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간호사 (문단 편집) === 간호사(RN) === [[한국]]과 같은 RN(Registered Nurse)이다. 전부 4년제로 바뀐 한국과 다르게, [[미국]] 및 [[캐나다]]의 경우는 간호사가 될 수 있는 학위의 종류가 2개가 있다. 2년제 졸업 간호사인 ADN(Associate Degree Nurse)과 4년제 졸업 간호사 BSN(Bachelor of Science in Nursing)이다. 실제 임상에서는 ADN 학위를 가지고 있든 BSN 학위를 가지고 있든 RN이라 칭하지만, 병원 인사팀에서는 규모가 작은 병원이 아닌 이상 거의 BSN만을 고용하는 추세다.[* 이때문에 일부 대학에서는 ADN 학위를 가지고 있는 간호사들을 위해 일정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ADN이 아닌 BSN 학위 취득자로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Bridge Program을 운영하고 있다.] 하는 일은 한국에서의 임상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대한민국의 간호사 대부분이 꼽는 이민 원픽 국가답게 업무 분담이 확실하며, 환자가 간호사를 인식하는 태도 역시 확연히 다르다. 게다가 [[캘리포니아]] 주에서 일하는 간호사의 경우 2020년 기준 평균 10만불을 받는다.[* 물론 세전이다. 싱글세--아니 그럼 국가 주도로 내 짝이나 만들어주던가..--나 소득세나 소비세, 주 정부에 내는 세금들을 무시하지 말 것. '''세금을 내다보면 마음이 아파질 정도다.'''] 게다가 연차가 오를수록 따박따박 올라가는 연봉은 덤. 미국에서 간호사를 하려면, 2, 3, 4년제 대학의 간호학과를 졸업한 이후 미국판 간호사 국시인 [[NCLEX-RN]]을 통과해야 한다. 난이도는 당연히 공부를 했으면 그리 어렵지 않으며, 이론 중심인 한국 간호국시와는 다르게 임상 실무 중심의 문제가 대부분이다. 한국의 과목을 예시로 든다면 약리학이나 성인 간호학, 아동 간호학, 기본 간호학이 중심이 되는 편. '그게 무슨 차이야?' 할 지라도, 문제 유형을 보면 특정 상황을 주고 '다음 상황에서 간호사가 제일 먼저 해야 할 것은?' 이나, '환자가 이러한 증상을 호소한다. 이 상황에서 어떠한 증상을 메인으로 노티 할 것인가?' 등, 말 그대로 실무 중심이다. 한국에서 간호사 경력을 가지고 이민을 가는 게 유리한 이유. 다만, '''수술 후''' 환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등의 말장난 문제도 포함되어 있으니 유의할 것. 시험 시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컴퓨터가 문제마다 수험자가 내놓은 답안이 정답과 일치하는지를 보고 문제 창고에서 문제를 뽑아 난이도별로 섞어서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짧게는 70문제 정도를 풀고 합격 창을 보는 경우도 있고, 많게는 200문제를 넘기고도 합격이 안나와 초조해하며 문제를 푸는 경우도 있다. 이민을 가려면 NCLEX를 통과한 후 iELTS나 TOEFL 등 영어점수를 넘겨야 하고, 자신이 일할 병원에서 합격 통보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국내 이민 에이전시를 끼는 경우가 많다. 다만 추천하는건, 영어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한국 에이전시보다는 미국 현지의 에이전시를 고를 것. 미국 에이전시가 한국 에이전시보다는 수수료가 싸기도 하고 에이전시마다 다르지만 계약 기간이 비교적 더 짧기 때문. 이에 비해 한국 에이전시의 경우 미국 에이전시와는 다르게 '''이민 과정 전체를 커버'''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수수료가 비싸다. 게다가 미국 현지에 에이전시가 없는 경우 미국 현지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해 막상 그린카드 받고 미국에 입국해놨더니 '''국내에서 에이전시를 통해 들었던 것과 현지 상황이 다른 참사가 일어날 수 있다!'''[* 예컨대 ICU에 입사하는 줄 알고 미국에 들어왔는데, 막상 병원 인사팀에서는 ICU 경력 살려서 Hemato-Oncology 병동으로 가라고 하거나..] 이런 경우 미국에서 바로 일할 상상을 하며 행복하게 미국에 입국해놓고 몇 달간 혼자 손가락만 빨며 고생하는 뒷목 잡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미국 현지 에이전시가 아닌 국내 에이전시를 골랐다면 잘 알아보고 진행할 것.[* 물론 국내 에이전시 중에도 좋은 에이전시는 많다! 무조건 미국 현지 에이전시로 가라는 것이 아니니 오래 고민해서 잘 선택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