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끈전술 (문단 편집) == 개요 == 갓끈전술은 [[남한]]이 [[미국]]과 [[일본]]이라는 두 개의 갓끈에 의해 유지되고 있고, 이 중 하나만 잘라내도 머리에서 날아가듯이 남한이 무너진다는 [[북한]]의 추정 대남전략을 지칭하는 용어이다. 간단히 말해 [[한미일관계]]를 와해하고자 하는 전략이다. [[김일성]]이 지난 1972년 김일성대 졸업식 연설에서 주창했다고 주장되며, 북한의 핵심 대남전략 가운데 하나이다. 김일성이 직접 주창했다는 명백한 증거 사료는 부족하지만 과거 [[북한]]의 고위간부이자 [[주체사상]]을 확립한 거물인 [[황장엽]]이 탈북 후에 인터뷰를 통해 수차례 언급을 한 것으로 보아 북한 내부에서는 해당 용어가 [[한반도]] 관련 정치사회 분야에서는 폭넓게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https://youtu.be/6Dzxdaf5Jk0|#]] 종북세력들 역시 이 전략을 잘 써먹어 반일, 반미운동에 이용하는 것으로 보인다.[[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1/04/2019010401742.html|관련기사]]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00217.html|기사2]] [[https://www.segye.com/newsView/20190605511278|기사3]] [[http://snacker.hankyung.com/article/91485|기사4]]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49&aid=0000051381|기사5]] 한일관계 악화에 대해서는 '2000년대 중반 이후 반미운동의 효과가 시들해지면서, 갓끈전술은 상대적으로 약한 갓끈인 일본과의 관계를 악화시켜 궁극적으로 한미관계까지 악화시킨다는 우회전술로 수정되어 운용되고 있다.'라고 주장된다. 실제로 2023년 밝혀진 북한 문화교류국이 하달한 지령문에 따르면 1.전국적으로 국민들의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투쟁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 2.'''반일 투쟁을 반미 정권 투쟁·총파업 투쟁과 적극적으로 결합시켜 확대'''하고 보수세력 타격과 잘 결합해 나갈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3461?sid=102|#]] 민주노총 간부들이 받은 북한 지령문에는 구체적인 반일 투쟁 지시 내용이 나와 있다. '''일장기 화형식''', 일본인 퇴출 운동, 대사관 및 영사관에 대한 기습 시위 등 반일 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달라는 지령이 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32467?sid=102|#]] 최대한 도발적으로 일본을 자극하여 '''일본과의 대립과 갈등을 되돌릴수 없는 지경으로 몰아''' 일본과 결탁하지 못하도록 견제하라는 것이다. 북한 외교관 출신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022년 한미일 군사 훈련이 '극단적 친일'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일프레임으로 한미일 공조에 균열을 내야 한다던 김일성의 '갓끈전술'이라고 주장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20893?sid=100|#]] 실제로 2023년 방첩 당국의 수사 결과 간첩단에게 북한이 내린 지령문에 '한미일 군사 동맹 해체'가 적시돼 있었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39351?sid=100|#]] 태영호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갓끈전술은 북한 노동당의 주장과 완벽히 부합하는 북한을 이롭게 하는 행위라고 한다. 2023년 검찰의 수사를 통해서 갓끈전술은 더욱 교묘하게 진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751835?sid=102|#]] 간첩단에게 북한이 내린 지령을 살펴보니 2021년 5월 한·미·일 동맹이 추진되던 시기에 일본 방사능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괴물고기 출현’ 등 각종 반일괴담을 인터넷에 유포하라고 지시했다. 또 한미훈련 중단 촛불집회 등으로 투쟁하라거나, 보수세력의 유튜브 채널에 대해 고소고발전을 진행하고 보수유튜브 채널에 침투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는 선동을 하여 보수유튜브가 욕을 먹도록 역공작(프락치)을 펼치라고 지시했다. 서울중앙지검은 “한국 사회 변화에 맞춰 북한으로부터 유튜브, 소셜미디어(SNS) 등 온라인 공간 침투를 지시를 받는 등 대남 공작 방식이 진화했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