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갓끈전술 (문단 편집) ==== 막상 실현 가능성이 희박한 “미국의 한일 양자택일” ==== 미국이 한일 둘 중에서 양자택일하라면 일본을 택한다는 명제는 그 자체로는 백 번 타당하고, 이것이 바로 갓끈전술 이론의 한일관계 악화가 한미관계 악화로 이어진다는 골자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지만, 막상 미국이 양자택일을 해야만 하는 경우의 수는 (어차피 부정적인 것들밖에 가정할 수 없는 실제 전시상황[* 이런 사례를 가정한 픽션이 영화 [[강철비]]인데,~~[[김의성|이의성]]:설마 한미동맹이 미일동맹보다 거지 같은 거라 이겁니까?!~~ (해당 영화의 사건의 발단 자체가 첫 단추부터 잘못 끼운 건 넘어가고~~무슨 핵암호가 반나절이면 풀려~~, 해당 상황의 표현이 난해한 것도 ~~그런 탓에 사드 요격 성공사례라고 인용된 적도 있다 카더라~~ 양해하자면) 그 상황을 [[엄근진]]하게 보면 일본이 미국에게 한국과의 작전 취소를 요청한 것은 맞으나, 연합 선제타격 계획을 취소한 것이지, 한국이 실제 공격을 당했을 때 미국이 도움을 주지 않거나 만약 그럴 때 절대 돕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은 상황이 아니다. 또한 해당 영화에서는 북한의 핵 절반을 남한이 가져오는 결말이 도출되는데, 추측의 영역이지만 - 한미동맹의 원칙상 당연 좋지는 않았던 미국의 선제타격 계획 취소에 대해, 그것과 남한의 (결과적인) 핵 보유를 상호 묵인하는 것으로 미국과 딜을 쳤다고 추론할 수도 있다.]을 배제하고 본다면) 한국이 일본에게 먼저 군사적 도발이나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의 수밖에 없다. 간단하게 법으로만 봐도 [[미일안보조약]]은 일본이 침략당했을 때 미국이 일본을 위해 침략자에게 맞서는 것이고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한국이 침략당했을 때 미국이 한국을 위해 침략자에게 맞서는 것으로, 둘 다 미국의 동맹국가는 빼고다 식의 열외 규정이 없는지라 일본이 한국을 침략하는 것은 한국이 보호받을 사안이기에[* [[일본 해상초계기 저공위협 비행 사건]] 때 미국이 일본을 역성 들어주지 않으면서 한일에 대한 분쟁 자제를 촉구하고 대놓고 한국 편을 들어주지 않았던 것은, 결과만 가지고 계산해 보면 한국 측의 인명이나 자산에 피해가 가지 않았기 때문이다. 현재 미국이 일본을 파트너이자 동맹으로 대우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일본이 한국에게 전쟁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미일안보조약을 착실하게 이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의 개별운전을 통해 보장되는 부분인데, 이것이 바로 구체적인 3각동맹을 피해야 하는 이유들 중 하나이다. 구체적인 3각동맹은 상대적으로 일본의 위협으로부터 다소 취약해질 수밖에 없는데, 쉽게 말하면 현재는 한국이 일본의 (대한민국의 영역안에서의) 군사작전을 거부하거나 조율할 가능성이 있으나 구체적인 3각동맹 결성 시 일본의 군사작전을 거부할 수 없다.], 한국은 일본에 군사적 침략을 행하지 않으면 그만이다. 따라서 반일도 반일 나름이고 일본에게 실제상황을 일으키지 않으면 한미동맹은 별 탈 없을 거라서, 갓끈전술 이론은 한국의 반일적인 언동 전체를[* [[2019년 일본 상품 불매운동]]은 여당은 물론 정부 차원에서 직접적으로 불을 지폈고 이 부분은 당연 논란은 있지만, 갓끈전술 이론에 의거해 이 자체로 한미동맹의 위기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한미상호방위조약]]/[[미일안보조약]]에 걸리는 부분이 없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사실상 관제운동에 가까웠음을 실토하는 보고서가 검출되어 파장이 일어났어도 그것으로 미국이 한일 양자택일 여부를 결정하기에는, 때때로 자위대가 국군과 대치했던 몇몇 사례들보다 훨씬 덜 심각했다.] 한미동맹 해체를 불러오는 안보상 위협이라고 간주한다는 점에서 심각한 하자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