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풍면 (문단 편집) === 마도조사 === 우자연과는 어렸을 때부터 함께 수련해 서로 아는 사이였으나 성격이 맞지 않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다. 이후 운몽을 지나가던 장색산인과 만나 친구가 되었고 서로를 매우 좋아하던 중 미산 우씨가 혼인을 제안하자, 처음에는 완곡하게 거절했다. 그러나 아직 젊고 기반이 없던 강풍면에게 미산 우씨가 다방면으로 압력을 행사한데다가, 장색산인이 강풍면의 가장 충직한 하인이었던 위장택과 혼인해 멀리 떠나버리자 결국 혼인을 승낙했다. 부부가 된 뒤에도 별거하면서 계속 마음이 맞지 않았고, 차기 종주가 될 아들 강징은 생김새와 성격이 자신과는 정반대인 우자연을 닮아 그다지 총애하지 않았다. 친한 친구였던 장색산인과 위장택이 야렵 도중 목숨을 잃자, 그 아들인 [[위무선]]을 거두어 길러 수제자로 삼았다. [[기산 온씨]]가 연화오로 쳐들어왔을 때 마침 자리를 비웠다가 돌아오는 길에 자전에 묶인 채 조각배에 태워진 위무선과 강징을 보고는 아내에게 변고가 생겼음을 직감하고 같이 있던 강염리도 함께 보낸 뒤, 강씨 수사들과 함께 연화오로 갔다가 온축류에게 금단을 파괴당해 영력을 잃고 아내와 함께 목숨을 잃었다. 소설에서는 [[온녕]]이 유해를 몰래 빼돌려 화장한 후 유골을 보내 위무선과 강징이 연화오에 매장했으나, 애니메이션에서는 연화오를 비웠던 건 우자연에게 선물했다가 부서진 옥비녀를 고쳐서 직접 가져오기 위해서였고, 강풍면의 시신 가슴팍에서 그 옥비녀가 바닥으로 떨어져 뒹굴며, 온씨 수사들이 유해를 기산으로 옮겨[* 장렬하게 싸우다 전사한 종주 부부의 시신 앞에서 그들이 생전에 사이가 좋지 못한 것을 가지고 비웃음으로써 [[강징|자]][[강염리|녀]]들과 [[위무선|수제자]] 입장에서 최악의 고인 모독을 선사했다.] 온녕이 강풍면의 상투관과 우자연의 은령만 간신히 수습해 건네자 위무선과 강징이 마지막 예를 갖추기 위해 유품을 향해 큰절을 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등 비극성이 한층 강화되었다. 그리고 연화오 참변 이후로 약 십수년 뒤, [[강염리|딸]]이 세상에 남긴 [[금릉(마도조사)|외손자]]는 우여곡절 끝에 [[난릉 금씨]]의 종주가 되고, [[강징|아들]]은 자신의 뒤를 이어 멸문 직전까지 간 운몽 강씨를 다시 일으켜세웠으며, [[위무선|수제자]]는 [[남망기|미래의 도려]]가 될 사람을 데려와서 자신의 제단 앞에 절을 올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