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개과 (문단 편집) == 특징 == 이들의 공통된 습성이라면 '''집단 생활'''이다. 대부분의 개과 동물들은 대규모의 집단을 이루고 살며, 개체간 서열이 나뉘고, 자기 서열에 따라 체계적으로 움직인다. 즉, 군대와 같으며, 실제 개과 동물이 사냥을 하는 것을 보면, 무리를 지휘하고 명령하는 개체, 그걸 실행하는 개체로 나뉘어서 조직적으로 움직인다고 한다.[* 흔히 비교되는 [[고양이과]]의 경우 정반대로, 거의 모든 종이 단독생활을 선호한다. 유일하게 제대로 무리짓는 종이 [[사자]]([[프라이드]])이며, 그 외에 [[길고양이]]나 [[치타]]도 일시적으로 소규모 집단을 만들기도 하지만 개과처럼 조직적이고 필수적이진 않다.] 각 개체의 힘은 다른 육식동물들(특히 중대형 고양이과나 곰과)에 비해 많이 약한 편이라, 무리를 짓는 것이 생존과 사냥에 당연히 유리했다. 그렇다고 손이 발달한 인간처럼 별도의 도구나 무기를 만들어 낼 수도 없었고 오로지 가진 게 자기 몸뚱이 밖에 없었으니 그걸 메꾸는 방법이 집단을 이루는 것 외엔 없기 때문이다. 대부분이 [[일부일처제]]다. 전반적인 생활 양식이 여러가지로 [[인류]]와 유사하여, 가장 가축화가 쉬우며, 가축화의 역사가 가장 길기도 하다. 실제로 개는 인류 최초의 가축이자 전 세계 막론하고 흔한 가축이고, [[개고기|식용]], 몰이견, 사냥, 유희, 모피 등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매우 엄격한 서열 의식을 가지고 있어, 비교적 관계가 수평적인 고양이와는 다르게 확실하게 서열을 각인 시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자기 주인을 아래 서열로 보고 잦은 공격성을 드러내기에, 철저히 주인이 위라는 것을 교육하지 않으면 안된다. 늑대의 습성이 살아있는 반려견을 기를 때 가장 중요한 방침이다. [[고양이과]]에 비하면 대형종이 훨씬 적다. 기껏해야 [[늑대]] 정도.[* 고양이과는 표범속에 속하는 동물들이나 혹은 그들에 버금가는 체격의 동물들이 대형종이다.] 앞발을 사용하는 능력이나 순발력도 식육목 중에서는 떨어지지만 그 대신 꾸준히 달리는 체력과 지구력은 식육목 중 최고이다. 이 때문인지 매복과 순간 기습을 이용하여 주로 단독 사냥에 특화된 고양이과와 다르게 통솔하는 리더가 명령을 내리면 모든 무리가 사냥감이 지칠때까지 쫓아달려가면서 한데 몰아서 사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또한 사냥감이 지칠 때까지 쫓아가며 몰아넣던 선사 시대 인류의 사냥 방식과 흡사하다. [[개]]와 [[너구리]][* 키우는 사람은 드물며 인터넷에 올라오는 반려 너구리는 거의 다 [[라쿤]]이다.], 그리고 [[북극여우]]를 비롯한 일부 여우 종류를 제외한 모든 갯과 동물들은 사이테스 1급으로 지정되어있어 국내에서의 개인사육이 불법이다. 특히 [[사막여우]]는 특유의 작고 귀여운 외모 때문에 밀수가 빈번히 이루어지고 있어 늘 골머리를 앓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