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갤러해드 (문단 편집) == 상세 == 호수의 기사 [[랜슬롯]]의 아들이며 세명의 [[성배]]의 기사중 한명이다. 갤러해드는 무수한 아더 왕 전설 판본 중에서 가장 종교적 판본이라고 불리는 <성배의 탐색>에만 나타나는 인물이다. 프랑스 판본에서는 자국의 기사인 랜슬롯이 주로 활약을 하게되는데 랜슬롯이 불륜을 저질렀기 때문에 성배를 성취한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아서, 갤러해드가 만들어진 것이다. 성배 탐색만을 위해서 준비된 완벽한 인물로서, 후기 성배 탐색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프랑스 판본에서는 보어스와 퍼시벌이 동행하나 이 둘은 갤러해드에게 인도된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원래는 퍼시벌이 주역이었으나 갤러해드가 새로 만들어지며 비중이 옮겨갔다. 인간미를 풍기는 [[퍼시발]]과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 퍼시발이 주인공인 이야기는 크래티앵 드 트루아가 쓴 이야기가 최초이며 볼프람 폰 에센바흐가 중세 고지 독일어로 서사시 파르치팔(Parzival)을 남겼고 이를 바탕으로 유명한 바그너의 악극 [[파르지팔(바그너)|파르지팔(Parsifal)]]이 만들어졌다. 보호트는 마지막까지 남은 세명의 성배 기사 중 한 사람으로 셋중에서 가장 세속적인 인물로 나오고 있다.갤러해드는 셋 중 가장 후대에 만들어진 인물로 가장 기독교적이며 완전무결하게 그려내고있다. 갤러해드는 아라마대의 요셉 가문의 후계자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 이후 정확히 [[484년|454년]] 만에 나타난 기사라고 한다. 카보넥의 어부왕 펠리스의 손자이며 아버지는 [[랜슬롯]], 어머니는 카보넥의 [[일레인]]이다. 불가타 역본에선 [[멀린]]이 그의 탄생을 예언했고 <[[아서 왕의 죽음]]>에선 펠리스도 예견하여 일레인의 시녀인 마녀 브리센에게 시켜 마법의 반지로 일레인이 기네비어의 모습으로 바꾸고 랜슬롯과 동침시킨다. 원탁에서 갤러해드의 자리는 위험한 좌석(Siege Perilous)라고 불리는 불길한 자리다. 선한 기사가 나타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앉을 수 없다는 자리로, [[사라센]] 기사가 앉으려 하자 비극적인 최후를 맞았다는 등 흉흉한 곡절이 많았으나 성배를 성취할 영웅인 갤러해드가 나타나자 저주는 영원히 사라진다. 그가 [[아서 왕]]에게 인정받아 원탁의 기사가 된 이유 중 하나가 여기에 있다. 붉은 갑옷에 하얀 망토[* 붉은색과 하얀색은 둘 다 [[예수 그리스도]]의 상징이다.]를 걸치고 다니기에 적기사라고도 불리고, [[십자가의 방패]]를 얻은 뒤에는 십자 방패의 기사라고 호칭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