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타 (문단 편집) === 아버지의 죽음과 유언 === 브리타니아 북쪽 병영에 있는 동안, 카라칼라와 게타는 불화가 너무 커서 아버지 세베루스만 아니었다면 어떻게 될 지 모를 극단적인 상황까지 사이가 악화된 상태였다. 둘은 동복친형제임에도 원정길 내내 서로를 견제했고, 그 긴장감은 부모조차 숨길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런 가운데 211년 2월 4일, 아버지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영국 땅에 있는 에부라쿰에서 세상을 떠났다. 이 때 게타는 론디니움(런던)에 있었는데, 평소 효성이 지극하던 그는 아버지의 병세가 위중하다는 소식을 듣자 오늘날의 요크에 해당하는 에부라쿰까지 달려와 며칠 전부터 곁을 지켰다고 한다. 동시대 역사가 [[디오 카시우스]]에 의하면 죽기 전,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두 아들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 "형제가 서로 아끼면서 사이좋게 제국을 통치해야 한다. 다른 사람들은 다 무시해도 좋다. 그러나 병사들을 우대하고, 그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잊지 마라."[* 셉티미우스 세베루스는 두 아들의 사이가 극도로 벌어져 있던 것을 잘 알고 있었다고 한다. 그렇지만 후대 역사가들은 카라칼라와 게타 간의 대립과 결과를 너무 잘 알았기에 셉티미우스 세베루스가 이미 결과를 예측했다고 말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