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호대전 (문단 편집) == 주요 쟁점 == 원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요한 크루이프]]와 함께 역대 4~5위를 놓고 다투고 있었으나, 2022년 들어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각종 추태를 부린 끝에 방출당하고,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5경기 1골 8강 탈락을 한 데다 [[사우디 프로페셔널 리그]] [[알 나스르]]에 입단한다는 소식이 들리며 최악의 말년을 보내고 있다. 비슷하게 말년에 도핑, 마약 관련 문제로 평가가 깎인 [[디에고 마라도나]]처럼 호날두도 부정적인 재평가를 피할 수 없었던 것. 거기다 메시가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우승하며 자타공인 GOAT로서 인정받자, 호날두에 대한 인식이 유독 좋지 않은 한국의 커뮤니티 등지에서 게르트 뮐러를 데려와 비하하기 시작했다.[* 무엇보다 호날두가 '''월드컵 토너먼트 8경기 0골 0도움 [[Man of the Match|MOM]] 0회'''라는 처참한 기록을 낸게 치명적이었다. 메시 역시 2022 카타르 월드컵 전까지는 토너먼트 골이 없었다는게 약점이었는데, 호날두는 한술 더 떠서 공격포인트, MOM 그 어느 것도 없었던 것.] 수많은 축구 선수 중 하필 게르트 뮐러를 거론하는 이유는 호날두와 뮐러 둘 다 '''[[골]]잡이'''였기 때문이다. 호날두가 전문 스트라이커 출신은 아니지만 이미 골게터로 전향한 지 상당히 오래됐고, 이에 따라 호날두를 고평가하는 사람들이 제일 먼저 들고오는 수치가 바로 골이다.[* 호날두는 맨유 1기 초창기엔 클래식 [[윙어]]였고, 점점 기량이 발전해 [[드리블]] 능력과 득점력을 갖춘 파괴적인 인버티드 윙어로 플레이했었는데, 2014년 무릎 부상 이후 점점 골게터의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했다. 이 시절에도 전형적인 골잡이하면 떠오르는 최전방 공격수, 소위 9번의 플레이 방식과는 여러모로 다르긴 했다(피지컬을 이용하기보단 오프 더 볼 센스를 이용한 득점이 대부분이라는 점에서).] 그러니까 그렇게 '골이 전부다' 라고 외치고 싶으면 진짜로 '''골 원툴'''끼리 한번 비교해보자는 얘기다. 주요 쟁점은 호날두와 뮐러 둘 다 전성기때 전형적인 '순수 골잡이'[* 다만 호날두의 경우 축구선수로서 가장 뛰어났던 '기량 전성기'는 10-11~14-15 전반기 시기였으며 그 중에서도 프라임 시즌은 11-12가 주로 꼽힌다. 허구한날 온더볼 역량으로 호날두 까는 메시 팬들조차 호날두 11-12 시즌은 온더볼도 좋았다는 말에 굳이 토 달지는 않을 정도. 그런데 정작 호날두의 커리의 전성기는 기량이 쇠퇴하고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만 움직이게 된 챔스 3연패 시기다. 호날두의 대표적인 팀 업적이 기량적으로 최전성기가 아닌 시기에 나왔다는 것이 약간 아쉬운 부분. 뮐러 역시 [[게르트 뮐러]] 문서의 플레이스타일 문단에 나와있는 것 처럼 완성형 스트라이커 유형의 플레이스타일을 가지고 있었다.][* 2022년에 신설된 [[트로페 게르트 뮐러]]도 여기에 착안해서 골 넣은 횟수만 따져서 시상한다. 수상자도 골잡이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레반도프스키]], [[엘링 홀란드|홀란드]]다.]였다는 것. 보통 역대 1~3위를 다투는 이른바 GOAT를 논하는 삼대장인 [[펠레]], 마라도나와 메시는 골을 넣을 때 1선에서만 머무르며 다른 팀원들이 골대 근처까지 볼운반 해주고 킬패스 찔러넣어 주면 마무리하는 역할뿐 아니라 2선에서부터 본인 스스로 출발해 마무리까지 다하는 유형의 골이 많았고 심할 경우 하프라인에서부터 시작해 마무리하는 경우도 있었다. 게다가 골만 잘 넣은게 아니라 공격 전개과정을 조립하거나 다른 선수가 골넣게 기회를 제공하는 등 컨트롤 타워로서도 엄청났던 모습 덕분에 축구 역사상 가장 뛰어났다고 평가받는다. 마라도나는 애초에 주 포지션 자체가 [[공격형 미드필더]]였고, 펠레와 메시는 마라도나보다는 골에 집중하는 포지션이지만 역시나 플레이메이킹 능력도 뛰어난 선수들이다.[* 펠레는 58 월드컵은 선배 [[디디(축구선수)|디디]]가 플레이메이킹을 하고 본인이 골을 담당했으나 반대로 70 월드컵에선 본인이 플레이메이커가 되고 후배 [[자이르지뉴]]가 골을 담당하는 역할이었다. 메시는 [[세 얼간이(축구용어)|세 얼간이]]의 노쇠화와 은퇴를 계기로 14-15 시즌 쯤부터 플레이메이커로 뛰기 시작했고 국대에선 더 이전부터 수비수를 자기쪽으로 끌어들이고 동료에게 기회를 창출해주는 역할로 뛰고 있었다.] 물론 호날두와 뮐러가 연계나 찬스메이킹에 약한 것은 결코 아니지만[* 특히 뮐러는 [[분데스리가]] 통산 도움 역대 4위를 차지할 정도로 연계도 훌륭했다.], 단독돌파 솔로골 비중이 높거나 플레이메이커로 보기엔 여러모로 부족하고 주로 팀이 창출해준 기회를 마무리하며 골사냥에 집중한다는 점에서는 비슷하기 때문에 이런 논쟁이 생긴 것이다. 호날두를 골 원툴이라고 비하하는 용례는 이전부터 있었다. 유벤투스 이적 후 PK 포함 수많은 찬스를 몰아먹고도 득점왕을 놓치면서 [[콸리아렐라|콸]]호대전, [[임모빌레|임]]호대전 드립이 돌았던 것이 대표적인 사례. 그래서 게호대전도 콸호대전처럼 출범했지만, 게르트 뮐러는 저 둘과는 커리어가 차원이 다르고 호날두에겐 없는 기록도 있었기 때문에 스탯 하나하나를 뜯어서 vs놀이를 할 요소가 많았고 이게 게호대전이 흥행(?)하는 원인이 됐다. 게호대전 명칭이 메호대전과 유사한 것도 한몫했다. 결론 문단에서 후술하듯, 진지하게 호날두와 뮐러를 비교하려는 의도가 아닌 그저 호날두를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매치업이므로 진지하게 볼 필요는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