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젊은 여성이라는 한정된 자원 === 남녀의 성비가 실질적으로는 9~10%까지 밖에 차이가 나지 않음에도 남성들이 결혼에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결혼을 원하는 남성의 수에 비해 결혼을 원하는 젊은 여성이라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남성들은 본인의 나이와 관계 없이 20대 여성을 배우자로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다. 그러나 20대부터 40대까지 모든 남성들이 20대 여성과의 결혼을 희망하는 것과 달리, 20대 여성이라는 자원은 한정되어 있고, 그 중에서도 20대에 결혼을 원하는 여성은 더욱 한정되어 있다. 남성들이 배우자로서 선호하는 여성의 나이인 만 25세부터 29세까지의 여성은 160만명에 불과한 반면, 만 25세부터 39세까지의 남성은 523만명, 44세까지의 남성은 708만명에 달한다. [[https://gsis.kwdi.re.kr/statHtml/statHtml.do?orgId=338&tblId=DT_1IN0503|#]] 또한 20~29세까지의 미혼 여성은 280만명인 반면, 20~39세까지 미혼 남성은 510만명, 20~49세까지 미혼 남성은 600만명이다. [[https://m.dailian.co.kr/news/view/1036110|#]] 이런 남성들의 선호와는 반대로, 오늘날 여성들은 여성의 교육 수준 및 소득 수준의 증가로 학업, 스펙 쌓기, 이직, 진로 등을 이유로, 30대 이후로 결혼을 미루고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본인의 결혼 희망 나이로 30대 초반, 그 다음으로는 30대 중반을 택했다. [[https://hrcopinion.co.kr/archives/22973/amp|#]] 2021년을 기준으로 남녀의 초혼 연령은 남자는 33.4세, 여자는 31.1세다. [[https://kostat.go.kr/portal/korea/kor_nw/1/1/index.board?bmode=read&aSeq=417326|통계청]] 남성이 선호하는 여성의 연령과 여성이 혼인을 원하는 나이가 상충되고, 남녀 모두 미혼 인구는 적체되는 반면, 저출산으로 25~29세 여성 인구는 점점 줄어 들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모든 연령대의 남성들이 20대 여성을 선호하고 있고, 한정된 자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은 매우 치열할 수 밖에 없다. 이로 인해 배우자의 학력 및 소득수준, 집안 수준, 문화적 차이 등을 포기하고 외국인 여성과의 [[국제결혼]]을 택하겠다는 남성들도 늘어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