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가부장제 사회의 역할 모순 === 여권이 점차적으로 신장된 1988년 이후에도 한국 사회는 [[가부장제]] 아래에서 남녀에게 다른 역할을 강요하고 있다. 가부장제는 맞벌이의 일반화로 여성의 취업을 강요하면서도 집안일과 육아는 여전히 여성이 전담하게 하고, 남성에게는 경제력을 강요하며 양성 모두에게 결혼을 기피하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다. 21세기에도 여전히 가정의 주된 경제력을 남성들에게 강요하지만, 1997년 IMF 구제금융 이후로 생각보다 그런 경제력을 갖추지 못한 남성들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들 혹은 여성의 집안에서는 남성에게 경제력을 요구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고, 나이 많은 남성과 결혼하거나 자신보다 월급이 많은 남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그리고, 성공한 여성들도 자신보다 더 성공한 남성 혹은 더 재력있는 남성을 찾게 되면서 동일한 수준 혹은 그보다 낮은 수준의 남성들이 결혼시장과 결혼시장의 전단계인 연애 활동에서조차 배제되는 현상도 아주 많이 나타났다. 남성에게 가족 생계와 책임감을 강요하는 가부장제의 잔재가 사라지지 않은 점은 역시 남성들의 결혼과 연애를 어렵게 만든다. 연애 단계에서 배척당하는 것이 보통. ''''남성이 안정된 직장을 가지고 가족을 부양해야 한다''''는 가부장제의 가치관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으며 취직하지 못한 남성, 구직시장에서 밀려난 남성은 결혼과 연애시장에서 배척당하게 된다. 사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1992년 군사독재정권의 몰락 이후부터 서서히 가부장 역할이 힘들다면서 거부하는 남성도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PC통신의 등장에 이어 인터넷이 등장, 확산되면서 게임, 인터넷을 통한 각종 취미 활동을 손쉽게 접하게 되면서 가부장 역할을 거부하고, 자신의 취미 활동에 몰두하는 일도 점차 증가하기 시작했다. 가부장제는 여성에게는 취업 시장 배척, 경력단절 등의 경제력 상실을 발생시키고 남성에게는 가족 생계부양 강요, 외벌이를 강요하게 되는, 양성 모두에게 좋지 못한 사회문화이다. 그러나 시골 지역이나 저소득층 지역에서는 그런 과거의 잔재가 여전히 강한 편이다. 2000년대 이후, [[한국]]에서도 결혼 대신 자신만의 안락한 삶을 즐기겠다는 남성들도 많이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세상이 원하는 미덕과 가치관을 강요받는 것이 싫어진 것이다. 이제는 성별 비율이 1:1로 맞는 사회가 찾아오더라도, 청년층의 결혼관이 쉽게 변하기는 어렵게 되었다. 그리고 여성들한테도 가부장제 모순 강요받는 현실이다. 딸은 [[골드미스]]로 키우려고 하지만 정작 며느리는 현모양처를 요구하고 [[시어머니]]는 [[며느리]]를 [[시월드]] 시키는 모순적인 현상이 대한민국에서 펼쳐지고 있고 특히 요즘은 직장에는 일 잘하는 [[골드미스]]를 가정에는 가족을 헌신하는 [[현모양처]]를 요구하는 이중고 생긴면서 여성들이 이에 대한 부담으로 결혼을 기피을 넘어 연애를 혐오하게 되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남자는 [[장가]]를 보내야 하고 여자는 [[독신|혼자 살라고]] 하는 내로남불도 펼쳐지고 있는 현실이다. 정작 아들은 결혼 하라고 하고 딸은 결혼하지 말고 혼자살라고 하는 이렇 모순이 결국 남성과 여성의 결혼과 연애 기피라는 사회적 문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