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결혼 준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 === 한국결혼문화연구소(2011)의 조사결과 신랑 측 평균 지출액은 15,707만원, 신부 측 평균 지출액은 5,101만원이었다. 또한 한국여성정책연구원(2012)의 조사 결과, '신혼집을 남자가 마련해야 한다'고 응답한 25~35세 미혼 남성은 20.2%에 불과한 반면, 25~35세 미혼 여성의 47.2%와 결혼 3년 미만 기혼 여성의 45.0%가 남성의 신혼집 마련에 동의함으로써 신혼집 마련 비용 부담 주체에 대한 남녀 간의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다. '''신랑 부모, 신부 부모들의 [[피해의식]]과 결혼예물 강요 역시 결혼비용 지출 원인의 하나'''가 된다. 물론 이 부분은 그렇게 심각하게 인식되지 않아왔다. 일생에 한번 뿐이라는 이유로, 사치와 허세를 당연하게 여기고 묵인해주는 문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결혼]]에서 우리만 손해볼 수 없다는 생각, 혹은 [[인습]]이나[* 호화롭고 화려하게 해야 [[결혼식]]의 격이 올라간다는 생각 등], 부모들의 피해의식 역시 [[https://bleumirage.blog.me/30163250525|결혼 준비 과정]]에서 드는 비용들, [[혼수]]품이나 [[예단]], [[결혼예물]] 등을 강요하거나, 자기 집안이나 자기 신분을 이용해 사돈될 집에 갑질을 하는 부모들도 존재한다. 이런 부모들의 피해의식 때문에 결혼비용이 증가하거나, 결혼 파탄의 원인이 된다. 결혼 직후 얼마 못가 이혼하게 되는 일도 벌어진다. 부모들의 과도한 결혼 혼수품, 예물 요구 역시 이혼 원인 제공에 한몫 한다. 예식장이나 옷, 각종 결혼비용에도 거품이 있다. 비싼 예식장, 비싼 결혼예복과 드레스를 입는다 해서 더 행복하게 잘 산다는 근거는 없다. 내집 마련에 대한 강요도 계속되었다. 198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전국적인 부동산 투기 열풍이 없어 부동산 가격이 비교적 적정 수준을 유지하였고, 이에 따라 결혼 준비는 '여자는 혼수, 남자는 집'이라는 것이 일반적이었고, 그것이 크게 불평등한 것이 아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과열된 부동산 시장과 그로인한 부동산 가격 거품, 전세 대란이 발생하면서 남성들이 결혼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큰 경제적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에 정부는 신혼부부 전세대출 한도 인상 등 여러 정책을 펼지고 있으나 전문가와 대중들에게는 회의적인 시각이 많다. 이 문제는 2000년대 이후 역캥거루족, 연어족이라는 별칭이 붙은 이들처럼 결혼 후 한동안 부모와 같은 집에서 살다가 독립하거나, 부모의 경제적, 육아적 지원을 받으면서 같이 사는 것이 점차 증가하면서 어느정도는 해결되는 분위기. 부모로써도 하나 아니면 많아봐야 2명, 3명 뿐인 자식들이 고생을 하는 것보다는, 자신들이 끼고 있는게 낫다고 생각한다. 비록 사위가 못마땅하고, 며느리가 못마땅할지도 모르겠지만... [[금수저]] 집안이 아닌 이상 비싼 집값이 당장에 어디서 나오겠는가? --처가/사댁살이 할꺼면 결혼 왜하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