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결론 == 애초에 현 2023년 대한민국 사회의 결혼율이 너무 낮아져버렸고, 적어도 성비 문제를 핑계할 시대나 환경을 지났기에 현재 대한민국에서 결혼대란 현상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졌다. 실제로 2021년 기준 어느 정치인이나 언론사도 성비의 문제를 제대로 언급조차 하지 않는다. 이제 성비를 논하기에는 한국의 혼인율과 출산률이 역사상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형편 없어진 수준이고, 결혼적령기 미혼자의 수가 과도하게 많아져버렸다.[* 실제로 2010년대 중후반 이후부터는, 남녀 모두 20~30대 결혼적령기 나이대에서 절반을 넘어서는 사람들이 미혼인게 현실이다. 역사상 유례가 없을 정도로 결혼적령기 나이대에서 미혼자가 넘쳐나는 사회인 것이다. ] 결혼대란을 논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어느 한쪽 성별의 미혼자 숫자가 어느정도 기준치 이상으로 많이 부족하여, 다른 한쪽의 성별이 매달리는 현상이 발생해야 하는데, 현 2023년 기준 대한민국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기에는 결혼적령기 미혼자의 숫자가 남녀 모두 기준치를 초과할 정도로 과하게 많은 상태인게 현 대한민국의 현실이다. 사실 결혼대란 문제는 출산율 문제, 생산 가능 인구 및 노동인구 부족의 [[완곡표현]]으로 볼 수 있다. 부모세대가 핀잔을 할지언정, 더 이상 자식들이 결혼 못한다고 잔소리 할 시대가 아니다. 흔히 말하는 결혼 적령기 남녀 성비는 남자가 25~35세일 때 여자는 23~30세, 즉 남자가 2~5년 연하의 여자와 결혼하는, 즉 퍽 보수적인 기준으로 가정한다. 즉, 동갑이나 연상 등 다른 나이대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제외된 수치다. 게다가 여기서 말하는 성비도 출생 당시를 기준으로 하며, 남자는 아무리 많이 태어나도 이른 나이에 요절하는 경우가 많고, 20대 중반에는 보통 남녀가 반반을 이루다가 30대 중반 이후에는 오히려 여자의 성비가 높다. 또한 날이 갈수록 가임 여성 자체가 줄어드는 사회로 변해가고 있으며 자기보다 연하의 여자와 결혼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지게 된다. 즉, 나이가 들어서 결혼을 못 한다는 것은 남녀 성비 때문만이 아니라 결혼을 못 하는 자기 자신에게도 이유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물론, 이런 경우는 당연히 경제적인 문제를 비롯한 수저 환경 및 여러가지 원인을 조사해야 된다. 당장 한국에서 80~90년대 남녀 성비 불균형으로 결혼대란이 일어날 것 같았지만 실상은 진짜로 헬게이트 수준이었던 과거에서조차도 그런 일은 결국 일어나지 않았고, 이미 출산 성비 정상화, 남성 사망/유출 등으로 인해 얼추 비슷해져 감은 물론 오히려 여초 가능성이 높은 미래에도 그런 SF 소설 같은 일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다. 위의 현황 문서에서도 설명했지만 남성 인구는 특성상 이른 나이에 질병, 사고 등으로 요절하는 비율이 높다. 어릴 때 동네에서 뛰어놀다가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혹은 시골에 물놀이갔다가 익사하는 경우 등이 여기에 속한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군복무 중 사망하기도 하고, 오토바이 등 위험한 스포츠를 즐기다가도 사망하고, 일터에서도 산업재해로 많이 사망한다. 이렇게 상대적으로 여성보다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서 사망률도 여성보다 높은 편이다. 두번째는 남성 인구의 10프로 정도는 유학 또는 이민 취업으로 해서 빠져나가고 돌아오지 않는다. 이 중에서 외국 현지인과의 국제결혼 등으로 향후 [[영주권]]을 취득하거나 [[귀화|그 나라의 국민이 되어]] 눌러사는 케이스도 있다. 추가적으로 청년실업으로 인한 정부의 케이무브 사업을 보면 압도적으로 남성의 비율이 높다. 예로 중국 염성에 해외취업을 하는 한국인을 보면 80%가 남성이다. 세번째는 국제결혼 비율이다. 여성에 비해 남성이 국제결혼비율이 3~4배 더 높다. 특히 젋은 여성이 거의 없는 농촌에서 국제결혼은 이제 일상적인 일이 되다시피 했다. 네번째로는 결혼기피 문제가 있다. 남성에게 경제적인 부담이 많은 문제로 인해 이제는 여자뿐 아니라 남자들도 결혼을 기피하는 추세가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여성]]이 사회진출과 육아 등의 어려움으로 결혼을 포기하거나, 처음부터 [[결혼]] 자체에 관심이 없어서 결혼을 포기해왔던 것만큼, 2000년대 이후에는 3, 40대가 되어서도 [[게임]], [[프라모델]] 등에 몰입하는 남성들도 크게 늘었고, 자신의 취미활동이나 자기계발에 관심을 갖는 [[초식남]]도 등장했으며, 연애나 결혼에 관심 없고 가상현실에 만족하는 [[키덜트]]를 비롯한 [[오타쿠]]들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초기에는 이상한 남성들로 여겨졌지만 점차 [[개인주의]]의 확산과 가치 다원주의의 확산으로 그러한 편견들도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일부 여성이 결혼, 연애를 기피하는 것만큼이나 점차 남성들의 결혼, 연애 거부, 기피현상도 증가하고 있다. 그래서, 연애는 하더라도 결혼은 망설이는 세상이 되어버린 것이다. 그래서 아직까지는 남초사회인 현실에서 다시 성별 비율이 1:1로 맞아떨어지는 사회로 변하더라도 현실의 [[N포세대]]가 절대다수인 청년층들의 결혼관은 쉽게 변하기가 힘들어졌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나 민간 차원의 대책은 전혀 없으며 결정적으로 정치인들은 '''얼마 되지도 않고 투표도 안하는 청년 표 보다 머리 수 많고 투표 잘하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표를 더 잘 주기 때문에''' 청년층은 눈밖에 가있는 상황이다. N포세대 해결 공약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생존이 절반 이하로 줄지 않는 한 존재하지 않을것이다. 이로서 결혼대란 그자체가 잠잠해질지는 모르겠으나, 더이상 성비는 결혼대란을 야기하는 주된 문제가 아니다. 이미 수십%의 남녀가 결혼을 하지 못하고 있다. 성비 문제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때문에 성비로 인한 결혼대란이 발생할 확률은 희박하다. 또한 앞에서 설명했듯 결혼대란의 원인은 복잡한 사회문화적 요인이 있다. 따라서 성비가 1에 가까워진다고 해서 결혼대란이 없어질 것이라 보는것은 지나치게 낙관적인 전망이며, 남자에게만 발생할 것이라는 것은 매스컴이 지독하게 강요해온 가스라이팅의 결과이며 잘못된 정보다. 2019년 10월 출생성비[* 2019년 10월 1일 기준] || || 남성 || 여성 || 성비 || 비고 || || 15~19세 || 1,394,737 || 1,287,990 || 108.72명 || [* 2000년생 ~ 2004년생, 당시 출생성비 108명 ~ 110명] || || 20~24세 || 1,788,783 || 1,615,311 || 110.74명 || [* 1995년생 ~ 1999년생, 당시 출생성비 109명 ~ 111명] || || 25~29세 || 1,835,889 || 1,642,938 || 115.29명 || [* 1990년생 ~ 1994년생, 당시 출생성비 115명 ~ 116명, 성비 문제가 극에 달하던 때.] || || 30~34세 || 1,630,180|| 1,528,130 || 106.63명 || [* 1985년생 ~ 1989년생, 당시 출생성비 111명 ~ 116명, 성비문제가 극에 달하던 때.] || || 35~39세 || 2,013,457 || 1,935,923 || 103.88명 || [* 1980년생 ~ 1984년생 , 당시 출생성비 105명 ~ 109명] || || 40~44세 || 1,990,047 || 1,923,546 || 103.46명 || [* 1975년생 ~ 1979년생, 당시 출생성비 106명 ~ 110명] || || 45~49세 || 1,962,420 || 1,908,263 || 103.30명 || [* 1970년생 ~ 1974년생, 당시 출생성비 109명 ~ 112명] || [[http://kosis.kr/search/search.do?query=%EC%A3%BC%EB%AF%BC%EB%93%B1%EB%A1%9D%EC%9D%B8%EA%B5%AC|#]][[http://www.index.go.kr/potal/stts/idxMain/selectPoSttsIdxSearch.do?idx_cd=2917&stts_cd=291702&clas_div=&idx_sys_cd=544&idx_clas_cd=1|#]] [[분류:인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