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조직, 타인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변화 ===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있을 때, 자신에게 맞는 조건이 안 된다면 굳이 결혼하려 하지 않는다. 자신의 목표나 커리어에 장애가 되기 때문이다. 심하면 연애를 할 필요성도 느끼지 못한다. 이것을 범죄나 잘못으로 매도하기는 어렵다. 전체적으로 원하는 수준, 기준치가 높아진 것에 수반되는 현상이다. 개인이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그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간다면, 그것이 타인의 생명과 신체에 직접적인 위해가 가지 않는 이상 그것을 비난하거나 탓할 이유는 없다. 한국의 저출산 정책은 이런 점을 인식하지 않고, 어느정도 수준의 학력, 소득이 있는 경우, 그리고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계층 위주로만 저출산 홍보를 해왔다. 당연히 결과는 나쁠 수 밖에 없다. 또한 평등해진 권리와 기회에 반하여 남자들에게는 가부장적 책임감과 헌신, 여자들에게는 아직까지도 일방적인 가사노동과 육아 등을 여전히 요구하는 사회의 암묵적인 분위기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 권리와 기회가 평등하다면 의무도 같이 나눌 필요가 있다. 결국 가치관을 가족이나 조직에서 자기 자신, 개인 중심으로 변화해가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후유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