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대란 (문단 편집) ===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의 증가 === 일명 받기만 하는 인간,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성장하는 사람이 늘면서, 다른사람의 생각, 감정,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들이 증가하였다. 본인의 성격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보통은 가정환경 쪽에서도 원인을 찾기도 한다. 프랑스와 독일, 영국은 1950년대 이후, 일본은 1960년대 이후, 한국은 1970년 이후, 중국은 1990년 이후 자녀가 1명 혹은 2명인 환경에서 성장하는 일이 증가하였다. 형제가 여러명인 환경에서 자라난 그들의 부모는 자기가 자기 부모에게 대접받지 못한 것, 생활고로 방치된 것에 대한 피해의식과 원망, 열등감이 상당하다. 따라서 자녀들에게는 자신의 경제력에 타격을 주지 않는 안에서는 자녀들이 해달라는 대로 거의 다 해주었다. 태어나서 20년, 30년간 부모에게 받으면서 자라왔다. 형제가 있다면 억지로 양보해야 될 수 밖에 없겠지만, 비슷한 자기 또래들이 남에게 조금도 양보하지 않는 것을 보면서 피해의식과 부러움을 느끼기도 했다. 혼자 자랐다면 당연히 주는 것보다 받는 것에 익숙한 삶을 살아왔다. 그 결과 주는 것보다는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인간이 출현하게 되었다. [[한국]]만 해도 그렇게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낸 세대(1970년~1980년대생)이 벌써 30대, 40대를 넘어서 기성세대에 진입한 상태. 이들은 경제적, 물질적으로 받으면서, 받기만 하면서 자라왔다.[* 그에 반해 부족한 환경에서 자란 또래들은 피해의식과 [[애정결핍]], 자격지심, 열등감 등이 심한 상태일 수도 있다. 피해의식과 애정결핍, 열등감이 드러나는 것을 두려워해 겉으로는 표현하지 않을 뿐.] 따라서 받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면서 20년, 30년을 살아왔다. 또한 남에게 주거나 양보하는 것이 상당히 서투를 수도 있다. 또한 일방적으로 받기만 하면서 성장했기에 타인에게 주는 방법도 상당히 미숙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상대방에 대한 배려나 양보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양보나 배려에 대한 심한 반감, 불쾌감, 거부감을 느낄수 있다. 또한 타인의 감정, 생각, 느낌을 이해하지 못하는 인간도 등장하였다. 역시 자녀가 1명 혹은 2명인 환경에서 성장하다보니, 다른 사람을 상대할 기회가 거의 없고, 사람을 상대할 기회가 거의 없이 20년, 30년을 살아왔다면 타인의 감정, 생각, 느낌을 이해하기 힘들다. 설령 타인을 이해하려 한다고 해도, 이해하는 것이 상당히 서투를 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까지 졸업한 이후, 혹은 직장생활이나 군대를 다녀왔을 20대 중반 이후에는 거의 다른사람을 억지로 만나서 상대할 기회가 사실상 거의 줄어든다. 받기만 했다기 보다는, 주는 것보다 받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어느날 내 것을 남과 나누자고 했을 때, 이상하게 생각하거나 심하면 거부감과 반감, 심하면 증오감, 적개심을 드러낼 수도 있다. 그들은 왜 남에게 양보하고 나눠야 되는지 모른다. 그들은 왜 나눠야 되는지, 왜 양보, 배려해야 되는지를 전혀 모르고 살아온 것이다. 그리고 의도를 알더라도 불쾌하게 여길 가능성이 크다. 심한 경우는 다른 사람, 다른 집단에게 자신들에게 양보, 배려해줄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자신이 약자라는 지위, 위치 등을 이유로 상대방에게 배려나 양보를 요구하거나 강요하기도 한다. 그러나 자신도 힘들거나, 사정이 있는 경우 상대방은 이를 부담스럽게 여길 수 있다. 병아리 효과라는 단어가 있듯이 인간은 최대한 자신이 처음 보고 들은 것을 믿으려는 습성도 일부 가지고 있다. 한번도 경험해본 적 없는 것, 내가 여태 옳다고 믿어온 것에 정반대인 것을 처음부터 호의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인간은 생각보다 드물다. [[일본]]에서는 우치다 타츠루 같은 이들은 2002년 무렵 [[청년실업]]의 원인에 대해 논할 때, 부모의 설거지나 아버지 구두닦이 등 [[가사노동]]과 [[노동]]에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의 역할을 찾기보다는, 소비를 하면서 자신의 역할을 규정하거나 소비를 하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찾는 인간군상이 등장했다는 견해를 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