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력단절 (문단 편집) ==== 관련 통계 ====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ABashfulAndQuackSail, 합의사항1=듀오 조사 결과를 서술하기)] 여성의 경력단절을 그래프 상으로 확실하게 보여주는 게 성별·연령별 고용률이다.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남녀 고용률은 그래프가 확연하게 벌어진다. 2015년 기준 남성의 경우 생애 주기상 30대에 접어들면서 고용률이 90%대에 안착하며 50대 초반까지 93%를 유지한다. 반면 여성의 경우 20대 후반 83.5%까지 올라갔던 고용률이 30대 후반엔 57%까지 떨어지며 M자 곡선을 이룬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53164|통계청 2015년]] 서울시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실이 기혼여성을 대상으로 하지 않고 임금노동자로 일했던 모든 여성(1,119명, 비혼여성 포함)을 대상으로 직장을 그만둔 이유를 조사해봤다. 그랬더니 경력단절의 이유의 1위가 육아나 출산 등이 아닌 '근로조건'(27.5%)으로 나타났다. 즉 낮은 임금이나 긴 노동시간 등 근로조건이 일을 그만둔 가장 큰 이유였고 그다음으로 업무가 적성에 맞지 않거나 이직,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위해서가 14.2%로 나타났다. 반면 통계청 조사에서 주된 이유로 꼽혔던 결혼이나 임신, 출산 등 생애사건을 꼽은 응답자는 13.7%로 3위로 나타났다.[[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253164|서울시여성가족재단 2017년]] 2018년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4106414|사람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여성 중 80%가 경단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있으며 경력 단절이 되면 재취업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45%나 됐다. 또한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해 출산 및 육아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가 무려 41.6%나 됐다. 3년 전인 2015년 [[결혼정보회사]] [[듀오정보|듀오]]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20~30대 미혼 직장 여성 중 73%는 애인이 결혼 후 일을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더는 배려이다, 경제적 여유가 있는 남자이다' 등의 이유로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26%는 '가부장적이고 고리타분하다, 무시한다' 등의 이유로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파일:external/news.tongplus.com/2016051701574_1.jpg|width=400]] 그러니까 위의 통계에 하자가 없다는 가정하에[* 응답자들이 다른 질문들과 같은 문맥으로 이해했다는 가정] 여성의 적어도 약 70퍼센트 정도는 '''여유가 된다면''' 자기가 일을 그만두고 싶어한다는 뜻. 물론 26%의 여성들은 일을 계속 하고 싶은데도 하지 못하는 것이므로 분명 경력단절 현상을 고쳐야 하는 건 맞다. 또한 결혼한 여성들이 경제 활동을 기피하는 현상도 도외시하지 말고 결혼 후에도 경제 활동에 참여하게끔 장려하는 정책을 같이 펴는 것이 여성들의 경제 활동 참여율 증진에 더 큰 효과를 가져올 것이다. 한편,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발행한 2015년 전국 출산력 및 가족보건·복지실태조사에는 다음과 같은 면접조사 결과가 실려있다. 결혼 전후 6개월 내 경력단절을 경험한 기혼여성(15~49세)은 전체의 42.3% 였으며 주된 사유는 다음과 같다(이하 단위 %). || 특성 || 가사 || 일을 하고 [br]싶지 않아서 || 육아에 전념[br]하기 위해서 || 직장-집[br]먼거리|| 남편·시댁 반대 || 인사상 불이익 || 기타|| || 비율 || 30.8 || 20.1 || 16.1 || 11.5 || 9.6 || 4.1 || 7.8 || 첫째아 출산 전후 6개월 간 경력단절을 경험한 기혼여성(15~49세)의 경력단절 이유 || 구분 || 육아에 전념 || 건강 상 어려움 || 가사 때문에 || 남편, 시댁 반대 || 인사상 불이익 || 기타 || || 비율 || 82.3 || 4.6 || 3.1 || 3.3 || 2.0 || 4.8 || 취업 중인 기혼여성(15~49세)이 현재 일을 하는 주된 이유 || 특성 || 남편 수입으로[br]생활비 부족|| 자녀양육[br]교육비 부담 || 자아실현 || 본인 외 [br]소득 없음|| 노후대책 || 본인의 [br]경제적 독립 || 집에 있는 것이 [br]심심하고 답답해서 || 기타 || || 비율 || 32.7 || 22.3 || 19.1 || 9.2 || 7.0 || 4.9 || 3.8 || 1.1 || 현재 비취업이면서 향후 취업을 희망하는 기혼여성(15~49세)은 전체의 70.2% 였으며 그 이유는 || 특성 || 남편 수입으로[br]생활비 부족|| 자녀양육[br]교육비 부담 || 자아실현 || 현재 돈버는[br] 사람 없음|| 노후대책 || 본인의 [br]경제적 독립 || 집에 있는 것이 [br]심심하고 답답해서 || 기타 || || 비율 || 24.0 || 35.7 || 21.4 || 2.3 || 7.2 || 4.6 || 4.3 || 0.4 || 비취업 기혼여성(15~49세)의 현재 일을 하지 않는 이유 || 구분 || 가사 || 육아 || 가족 반대 || 건강상[br]어려움 || 가족 돌봄 || 적당한[br]일자리 없음 || 근처에[br]일자리 없음 || 일할 필요[br]가 없어서 || 일하고 싶지[br]않아서 || 다니던 직장[br]휴/폐업 등 || 기타 || || 비율 || 10.4 || 57.1 || 2.3 || 7.4 || 1.2 || 11.2 || 1.2 || 1.3 || 4.7 || 1.1 || 2.0 || 기혼여성의 출산율 변화는 2012년 전국 결혼 및 출산 동향 조사[* 역시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 발행]에 좀 더 직관적으로 조사되어 있다. 기혼여성(20~44세)의 취업률 변화[* 결혼 직전과 결혼 직후의 기준은 해당 활동 전 후 3~6개월의 기간을 말하며, 결혼·출산 때문에 취업을 중단한 경우는 1년이 소요된 경우도 포함함.] || 시기 || 결혼 직전 || 결혼 직후 || 첫째아[br]출산전 || 첫째아[br]출산후 || 막내아[br]출산전 || 막내아[br]출산후 || 막내아 초등학교[br]입학 전 || 막내아 초등학교[br]입학 후 || || 취업률 || 89.1 || 51.9 || 33.1 || 27.1 || 27.0 || 25.7 || 41.7 || 44.3 || 결혼직전 취업, 결혼직후 중단한 기혼여성(20~44세)의 취업중단 이유 || 특성 || 결혼 때문에 || 배우자, [br] 기타가족 반대 || 회사에서 [br] 나가기를 원해서 || 자녀 양육[br] 때문에|| 부모, 기타 [br] 가족부양 때문에 || 건강이 [br] 안 좋아서 || 기타|| || 전체 || 86.9 || 6.1 || 1.1 || 3.2 || 0.2 || 0.8 || 1.7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