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선 (문단 편집) === 좋지 않은 선형 === 경부선은 처음부터 부족한 토목기술 및 군사적 목적으로 인해 속성으로 공사하는 바람에 당대에도 선형이 불량한 편이었다. 때문에 극 초창기에는 지형지물을 피해 돌아가거나 산을 넘는 급구배 구간이 많았고, 공사용으로 부설한 임시선로를 그대로 쓰기도 했다. 그래서 부설한 지 얼마 안 된 1910년대부터 선형개량이 수행되었다. 일제강점기 말 복선화 공사로 대대적인 선형개량을 하고 나서도, 비교적 최근까지 경부선은 꾸준히 선형개량이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천안 이북 등 일부 구간에 한정되었다. [[수원역]] - [[대전역]]은 그나마 좋은데, [[KTX]]가 일부 구간에서 150km/h까지 달릴 수 있다. 특히 1980년대에 표준선으로 지정되어 개량한 [[서정리역|서정리]] - [[천안역|천안]] 구간은 제한속도가 140㎞/h로 가장 높다. [[동대구역]]-[[부산역]] 구간도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KTX 개통을 앞두고 개량을 거쳤기에 아래보다는 낫다. 제일 선형이 심각한 건 [[대전역|대전]] - [[구미역|구미]] 구간인데, [[추풍령]], [[소백산맥]]과 [[태백산맥]] 끝자락을 지나기 때문이다. 급곡선이 많은데 대부분 600R(곡선반경 600m, 제한속도 110㎞/h)이고, 400R(곡선반경 400m, 제한속도 90㎞/h[* 한강철교 노량진역 방향에 있는 곳은 제한속도 80km/h])도 있다. 이는 [[호남선]] [[개태사역#s-3.1|개태사 드리프트]]와 같은 곡선이다. [[경부고속철도]] 초기 계획 때 경부선 개량 및 복복선화와 고속철 별도 노선 신설인 두 안이 제시되었는데, 이때 뒷전으로 밀린 탓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