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찰수사관 (문단 편집) ===== 고충 ===== > 야, [[강력반]] 새끼들은 안 그래도 생활하기 존나게 피곤한 놈들이야. '''목숨 내놓고 하는 새끼들이라고.''' 그러니까 좀 받아 쳐먹어도 돼, 이 씨발놈아. (감찰반: 그러면 안 되죠~ 민주 경찰이.) 그래도 돼 이 새끼야 강력반은! 너, 되나 안 되나 한 번 맞아볼래? >----- > - 영화 [[공공의 적(영화)|공공의 적]]에서 엄 반장이 비리 의혹으로 감찰을 받는 강철중을 두둔하며. 영화 자체는 비리 경찰관들을 비판하는 쪽이지만, 형사과의 어려움과 그렇게 비리를 저지를 수 밖에 없는 실태 역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 '''여기 있는 사람들, 절대 목숨 걸고 일 못해요. 절대. 우리가 죽으면 가족들은 누가 지킵니까. 누가 지키냐고요.''' >----- > - [[나쁜 녀석들(OCN)|나쁜 녀석들]]의 [[남건욱]], 윗 대사와 정 반대로 보이나 둘다 본인들의 업무가 고되고 막중하다는 점에서는 동일하다. 게다가 이 말을 했던 남건욱은 [[연쇄살인범]] 검거에 의욕적으로 나섰으나 목숨을 잃었다. > '''하여간, 대한민국 [[짭새]]들 가난한 거, 이거 인권 문제야.''' >----- > - 영화 [[극한직업(영화)|극한직업]]에서 범죄자 환동이 창문에 매달려서 고생하는 마약반을 보며 하는 말. 개그 씬이긴 하지만 범죄자가 보기에도 한국의 형사들이 힘들게 일하면서 수당은 제대로 못 받는다는 것이다. > '''우리는 기름값 지원 안돼요?''' >----- > - 영화 [[범죄도시2]]에서 신참 형사 [[김상훈(범죄도시 시리즈)|김상훈]]이 근무 도중 선배인 [[강홍석(범죄도시 시리즈)|강홍석]]에게 한 질문. 직업에 대한 처우뿐만 아니라 필요시 임무에 대한 지원 또한 부족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여기는 말그대로 [[극한직업]]이다. 상대하는 녀석들이 녀석들인지라 [[http://blog.naver.com/dudtkd2486/220464905933|자신과 가족들이 매일 협박을 당하고]], 예산도 모자라 사비로 수갑, 방검복, 삼단봉 등등 개인 장비를 사기도 하고, 주말이나 휴일에 아내, 자녀랑 놀러가기로 약속했다가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656908|갑자기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아이와의 약속을 영원히 지켜주지 못하고 심지어 이혼까지 당하기도 하는 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3134826|여러모로 안타까운 면]]이 많다.[[https://www.youtube.com/watch?v=wlCP9MY2dFE|#]], [[https://www.youtube.com/watch?v=Cqp1ukeSF74|#]] 매년마다 한 경찰서 당 한 명 단위로 순직하는 경찰관이 나오고 불구가 돼 비수사직렬 혹은 내근이나 행정 계열로 보직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 매 선거철마다 경찰관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하는 후보가 많지만 [[공약#s-1.2|현실은 그와는 거리가 멀다.]] [[국가수사본부(다큐멘터리)|국수본 다큐]]만 봐도 경찰들 중에서도 얼마나 힘들고 고된지 잘 알수있다. 위험 수당, 체포 수당, 연근 수당 등등이 붙기는 하지만 월급 받으면 그 돈이 항상 붙어서 나오는게 아니다.[* 일부 한가한 보직 및 지역은 그나마도 해당이 안된다. 일이 없어서 사무실에서 승진시험 준비 등등 자기계발을 하고 정시퇴근도 다른 보직에 비해 꽤 잘 보장되기 때문에 아주 가끔 대사건 터지는 경우 아닌 이상 기본급만 딱 받는다.] 앞서 말했듯이 일도 위험하거니와 수사비도 안 나와서 유류비 등 경비도 자비로 때우고 용의자를 체포하러 진입할 때 필요한 기름값, 식비 등등 전부 다 자비 부담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WxULusWHYrk|#]] 영화 극한직업만 봐도 창문 깨부수고 들어가면 자비로 몽땅 변상해야한다고 화내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여기서 부양해야 할 가족까지 있다면 한 달 허리띠 졸라매서 간신히 버틴다. 거기에 경찰관도 사람이니만큼 완벽하지 않은데다 공권력 상대로 돈 뜯어내는 진상이 없다고 단언 할 수 없다. 병사들보다 처우가 조금 나을 뿐이다. [[https://youtu.be/wC3yDR4W2QQ|순경이 주폭(酒暴) 말리다가 수천만 원 무는 마당에]] 일이 고된 강력계가 이런 일에 얽힐 일이 늘었으면 늘었지 결코 줄어들지 않는다. 괜히 중소기업이 사원 대우하는거 개판이어서 공무원이 상대적으로 나아보일 뿐이라는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다. 이런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부패 문제에 연루되는 경우도 있다. 뒷돈 받고 피의자의 죄를 눈감아 준다거나, 피의자와 피해자를 바꿔치기 한다든가, 승진 청탁 등등 여러 문제가 많다. 이는 강력계도 마찬가지로 형사들의 이러한 행동들은 심하면 범죄 피해자의 생명 문제와 직결될 수 있다. 다만, 직업에 충실하게 청렴한 형사들도 매우 많다. 따라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형사과, version=249)]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