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명대학교 (문단 편집) === 총학생회 === [[총학생회]]는 [[2000년대]] 들어 학생 권익을 제대로 대변하지 못하고, 학교의 입장에 따라 행동하는 '''사실상 [[어용]]'''으로 전락한 상태티다. 대표적인 [[병크]]는 지난 [[2012년]], [[안녕들하십니까]] 대자보가 유행처럼 번질 때, "대자보는 학교의 허락을 맡고 붙여야 한다."며, "'''깨어있는 지성인이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해서 되겠느냐'''"는 헛소리를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올려 온갖 비난을 받았다. 물론 학칙에 따르면 대자보는 학교의 허락을 맡고 붙이는 것이 맞지만, 현재까지 계명대학교가 보여온 보수적인 성향과 학생운동을 탄압한 경력이 있는 대학본부의 성향에 비추어 보아 사실상 대자보를 붙이는 것이 어렵다는 점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주장이었다. 또한, "깨어있는 지성인이 자신의 주관대로 행동해서 되겠느냐"는 말은 지성인은 '객관적'이어야 한다는 말인데, '''애초에 자신의 주장은 주관적일 수밖에 없다.''' 또한, 댓글에서는 총학생회의 [[쁘락치]]로 추정되는 이들이 총학생회를 옹호하며 일반 학생들을 수준낮은 욕설로 비난하는 모습을 보여 학생들은 털끝만큼 남아있던 총학생회에 대한 기대와 신뢰를 완전히 접었다. [[2016년]]에도 총학생회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대한 시국선언이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졌을 때도 총학생회는 아무런 논평 조차 내보이지 않았다. 학생을 대표하는 기관인 총학생회가 아무런 액션을 취하지 않자 결국엔 일반 학생들이 직접 나서 '시국선언을 위한 계명인의 모임(약칭 시계모)'을 발족하고 시국선언을 하게 되었다. 이후, 총학생회는 "방관이 아니라 졸속으로 준비하여서 하기보다는 좀 더 심사숙고하여 진행하고 싶었기 때문"에 시국선언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으나, 댓글에는 비난이 폭주했다. 시국선언을 하지 않은 것 자체로 총학생회를 비난할 수는 없겠으나, 시계모에서는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할 의지가 있는지, 총학생회 차원에서 어떤 행동을 준비하고 있는지 총학생회 사무실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연락을 취했으나, 일절 반응이 없었다는 점에서 그들의 진정성에 대한 비난이 쏟아진 것이다. 결국 총학생회는 시국선언을 하지 않았고, 일반 학생들로 이루어진 시국선언대회에서 총학생회장이 개인 자격으로 참가한 것 이외에 어떠한 후속 대처도 없었다. 이외에도 총학생회는 공대식당 운영과 관련해 비리를 저지른 경력도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계명대학교/사건사고]] 항목 참조. 제55대 총(부)학생회장을 선출하는 [[2018년|2018학년도]] 총(부)학생회장 선거는 [[2011년]] 이후 오랜만에 경선으로 치러졌다. [[2000년대]] 이후, 계명대 총학생회 선거는 비권(반권) 선본이 단독출마하는 일이 잦았으나, 선거에서는 1번 후보[* 해당 선본은 지난 [[2016년]] 학내 시국선언을 주도한 '시국해결을 위한 계명인의 모임' 소속 학생들로 구성.]가 운동권 성향이었으며, 2번 후보가 비권(반권)[* [[2000년대]] 이후, 총학생회를 장악해 온 기존 총학 계열 선본.]성향이었다. 개표 결과, 비권(반권) 성향의 2번 후보가 운동권 성향의 1번 후보를 1천표 가량으로 제치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선거과정에서 석연찮은 정황이 자주 포착되었는데, 일부 단과대학 소속 학생회장들이 과 단톡방에 2번 후보를 찍어야 한다며 선거중립을 어기는가 하면, 투표소를 지키던 선거관리위원이 "여러분 2번 찍으세요~"라고 대놓고 말하는 심히 막장스러운 상황이 연출되었다. 또한, 체육대학 및 음악대학 등지에서 몰표가 나오면서 부정선거 의혹도 소소히 들려오기도 했다. 이러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1번 후보는 결국 고배를 마셔야 했고, 결국 총학생회 정권 교체를 이루지 못했다. 그렇지만 기존 총학생회에 반감을 가지던 학생들이 꽤나 많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던 선거로서 그 의의는 크다고 할 것이다. 학교 에브리타임에 종종 총학 관련 폭로글이 올라오며, 총학 관련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태이다. 이토록 학생자치기구의 운영은 비민주적이고 비윤리적이므로, 학생들은 지속하여 관심을 갖지 않고, 각자도생을 한다. 2022년 축제때 총학생회에 소속된 한 학우가 축제에서 계명대학교 학생들의 사진을 찍어준 가수의 사진을 SNS를 통해 "바퀴벌레떼 ㅋㅋ" 라고 공유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총학생회가 학생들을 상대로 바퀴벌레라고 말해서 그렇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