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계숙 (문단 편집) == 성격 == 매우 냉정하고 계산이 빠른 인물이지만, 독선적이고 무례하여 주위 사람들의 [[어그로]]를 잘 끄는 타입이다. 길에서 행차하던 중에 하마터면 아이를 치어 죽일 뻔했는데 사과는커녕 눈길도 주지 않아서 백성들의 평판을 깎았다. [[안 리리]]는 이걸 보고 계산된 행동이든 단순히 무신경한 거든 간에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평했다. 채화성에서도 사룡을 수색하겠다고 자기가 데려온 병사들을 풀어서 성을 뒤지고 다니는 바람에 [[강 태준]]과 불의 부족 병사들의 불만을 샀다. 그 전에도 안 준기에게 경솔하다느니 함부로 말을 하고 바람의 부족장인 태우를 도발하는 등, 다른 부족장들에게까지 무례하게 군다. 결국에는 수원에게 상의도 하지 않고 독단으로 연화 일행을 성으로 데러오고 연화와 수원을 부부처럼 연출하는 등의 행위까지 저지르고 있다. 이 점은 계숙이 수원을 수원 개인이 아니라 '유헌의 아들'이자 '왕의 그릇'이라는 측면으로만 보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셈이다. 수원 개인의 능력이나 인품을 보고 따르는 주도나 근태하고 다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현재까지의 묘사를 보면 계숙은 오직 '고화국의 부강'과, 그것을 가능하게 할 '강한 왕'을 필요로 하고 있으며, 그것만 성취할 수 있다면 수원 개인의 의사가 어떤지는 관심이 없다. 이전까지는 수원 본인이 잘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보조에 머물렀지만, 연화의 등장으로 점차 그것이 흔들릴 것 같자 독단을 저질러서라도 수원의 권위를 높이려고 하는 것이다. 쉽게 말하면 '''왕조차 마음대로 조종하는 실권자 노릇'''을 시작하고 있다. 그러면서 위험인물로 생각하던 연화 일행에게 먼저 동맹을 제의하는 유연한 사고방식도 갖고 있다. 정말 철저하게 개인적인 감정을 배제하고 나라의 부강만을 생각하는 타입이다. 심지어 채화성에서 학과 사룡하고 대치할 때는 이곳에서 '''자신의 목숨을 내놓아서''' 연화 일행을 확실히 악역으로 만드는 방법도 고려했을 정도였다. 아직은 그럴 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그만뒀지만, 자기 자신의 목숨조차 도구로 생각한다는 점에서 보통 냉철할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리하면 '''고화국의 부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것을 위해서라면 모든 사람을, 그것도 왕인 수원은 물론이고 자기자신까지 도구로 여기는 냉혈한'''이다. 단순히 고화국의 부흥이 목적인 사람치고 상당히 왕권에 위협적이거니와 백성들을 인격적으로 생각하지 않고 '민심'이라는 틀로만 여기고 있다.[* 다만 최근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알 수 있는 것은 계숙은 왕권을 위협할 생각은 전혀 없고 수원 이상으로 급진적이라 왕권을 위협하는 것 처럼 보이는 것 뿐이다. 당장 수원도 계숙의 행동을 딱히 적극적으로 막으려고 하지는 않는다. 수원에게는 시간이 없고 계숙의 행동 자체는 수원의 목적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