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성국 (문단 편집) == 생애 == 1958년 3월 21일, 대구에서 출생하였다. [[경기고등학교]](고교 평준화 이후 입학),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치외교학과]](77학번)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1984년 [[정치외교학]] [[석사]]와 1995년 정치외교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한민국 제5공화국]] 당시인 1986년 [[한국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있다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옥살이를 했으나 [[노태우 정부]] 출범 이후 1988년 사면되었다. 이후 1990년대 초반까지 진보 진영의 각종 포럼 등에 참여하면서 비교적 꾸준히 진보적 정치 평론 활동을 벌여 왔다. 그러다가 2012년 즈음부터 급격히 보수로 정치 노선을 갈아탔고 현재는 [[극우|강성]] [[친박]] [[우파유튜버|보수 성향의 정치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고교 평준화 이후 첫 세대 76학번. 1980년대 중반에 ''''좌익 서적을 밀반입''''하다가 구속됐던 전적 등을 보면, 과거에 진보-좌파 성향을 보였던 것은 맞다. 석사학위 취득 후 경희대 등에서 시간강사로 일하면서 진보 계열 언론에 진보적 관점의 정치 칼럼을 가끔 연재하기도 했는데, 당시에 칼럼 등으로 표출된 그의 주된 관심사는 민주화 이후의 권력 지형 및 정치 지형의 변화, 혹은 민주당의 [[김대중]] 후보로 대표되는 진보 진영의 선거 승리 전략 등이었다. 1992년 [[제14대 대통령 선거]] 국면을 거치며 [[김영삼]]이나 그의 아들 [[김현철(1959)|김현철]] 등과 인연을 맺고 [[민자당]]의 외곽 조직과 함께 일할 때도 최소한 군부 정권의 후예인 [[민주정의당|민정계]] 강성 보수 진영과는 거리가 멀었다. [[김영삼 정부]] 출범 이후부터 조금씩 보수적 성향을 내비쳤다고는 하지만, 적어도 1990년대 중반까지는 [[월간조선]]과 대놓고 논쟁을 뜰만큼 최소한의 진보적 성향을 잃지는 않았던 것이다. 참고로 1994년 즈음에 그가 진행했던 일련의 비판 작업의 주된 상대가 바로 [[조갑제]]와 [[월간조선]] 그리고 [[조선일보]]였다. 조갑제가 김영삼 정부의 진보적 성향의 인사들을 집요하게 공격하기 시작하자 고성국은 "수구의 칼날이 다음은 어디로 향할 것인가?"라며 개탄하기도 했다. 고성국은 '사회평론'이라는 시사 잡지를 통해 ''혁명가 박정희'의 부활은 상업적 선정주의와의 결탁이었다', '그의 박정희 영웅론은 전두환, 노태우를 또 영웅으로 만들었다', '개혁과 통일시대, 수구 세력에게 보내는 만가' 등의 글을 발표하며 조갑제가 수행하던 '박정희 미화' 기획에 대한 비판에 힘을 쏟았다. 이때 고성국이 조갑제의 [[극우]] 복고주의적 주장을 까면서 "영국 보수당과 [[스킨헤드]]족, 조갑제 부장은 어디에 더 가까운가!"라며 일갈하기까지 했다. 이때 고성국은 박정희의 [[5.16 군사정변]]을 [[혁명]]이 아닌 분명한 [[쿠데타]]로 규정했다. 이러한 평판 덕택에 1996년부터 1997년까지 [[추적 60분]]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김영삼]] 대통령의 아들 [[김현철(1959)|김현철]] 인맥으로 들어온 낙하산이라는 비판을 받고 방송에서 하차했다. 진보적인 인사라는 평과는 별개로 김현철과는 꽤나 절친하게 지냈던 것은 본인도 인정한다. 이후로 [[총풍사건]]에 연루되었기도 했는데 일단 무혐의 판결을 받았다. 그와는 별개로 진영 가릴 거 없이 여기 저기 기웃거린 것은 빼도 박도 못하는 사실이다. 과거 80년대 진보적 시민사회 운동을 하던 이력으로 잘 풀렸다면, 진보 진영의 유력한 정치인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을 거라는 시각도 있다. 그 후로는 정치평론가 일을 접고 학원강사로 잠시 일하다가 2007년 즈음부터 시사평론가로서의 활동을 재개했고, [[프레시안]] 기획위원, [[김어준의 뉴욕타임스]], [[기독교방송|CBS]] 시사자키 등의 패널이나 라디오 시사 프로그램 사회자 역할 등을 통해 갑자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