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지라 (문단 편집) == 생김새의 변천사 == [[파일:attachment/고지라/Gojirahistory.jpg]]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이어지는 세계관이든 아니면 독립된 세계관이든 상관없이 고지라 시리즈는 기본적으로 특촬물이기 때문에 촬영 도중 슈트의 훼손이 심한 관계로, 영화를 찍을 때마다 고지라 슈트를 새로 만들기 때문에 각 작품마다 생김새가 다르다. 쇼와 시리즈 때에는 예산 부족으로 기존 슈트를 재활용하거나 개조해서 쓰는 경우도 많았다. 또 한 편의 영화에서 두 개의 슈트를 쓰기도 한다. 1990년대 이후로는 슈트 대신 조금씩 CG가 쓰이더니 나중에는 슈트 액션 대신 아예 CG로 대체된다. 각각의 영화에 등장하는 고지라는 일반적으로 그 영화의 제목이나 상대괴수의 이름에서 몇 글자를 따온 것에 고지라의 '고지'를 합쳐서 'OO고지'라는 식으로 부른다. * 쇼와 시리즈 [[파일:초대 고지라 디자인.jpg|width=400]] ||'''기원 :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신장 : 50m'''|| ||'''체중 : 20,000t'''|| 1954년의 오리지널 고지라 영화에서 사용된 슈트. 일명 '''초대고지(初代ゴジ)'''. 올드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인이기도 하다. 산호초 모양 등지느러미와 작고 동글동글한, 생선 눈을 닮은 무표정한 눈이 특징. 오른쪽 눈은 앞을, 왼쪽 눈은 옆을 바라보고 있는데, 이는 당시 기술력 부족으로 돌아가지 않는 눈을 방향에 따라 시선 처리가 되는 것 같이 만들려고 한 것이다. 다만, 당시 필름 자체가 워낙 화질이 좋지 않아 별 의미는 없었다. 정면을 촬영해 방사열선 등을 뿜어내는 장면은 인형이 사용되었다. [* 이 눈은 나중에 [[신 고지라]]의 디자인에서 오마주된다. 다만 신 고지라의 눈이 훨씬 작다.] 송곳니가 분명하게 표현된 것도 특징. 슈트를 입고 연기했던 나카지마 하루오는 거대한 짐승의 여유로움을 표현하기 위해 [[코끼리]]의 걸음걸이를 보고 걸음을 연습했다고 한다. 이 고지라 슈트로 슈트 특촬물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당시 슈트 제작 기술이 워낙 열악했기 때문에 슈트 내부의 온도가 섭씨 60도(!)까지 올랐으며 왼팔도 전혀 움직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 달리 전쟁 직후인지라 고무가 아주 부족했기 때문에 피부의 질감을 [[콘크리트]]로 구현한 탓에 슈트의 무게가 '''100kg'''[* 엄청나게 체급이 커진, 이때로부터 30년이 지난 슈트와 무게가 동일하다. 전쟁 직후 일본이 얼마나 어려웠는지를 알 수 있다.]에 달하는 등 배우를 굉장히 고생시켰다. 원래 스턴트맨이었던 나카지마 하루오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에도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넘치는 에너지를 가지고 있었던 그를 촬영장의 많은 사람들이 좋아했다고 한다. 초대 고지라 영화의 감독인 혼다 이시로는 나카지마에게 최소한의 연출 지도만을 했고, 결국 나카지마는 고지라의 동작을 혼자 연구하기 위해서 도쿄 동물원을 찾아가 큰 동물들이 어떤 방식으로 움직이는지 연구했다고 한다. 나카지마는 이후 12편의 고지라 시리즈에서 고지라 슈트를 입고 고지라 역을 맡았으며, 2010년 '괴물의 인생: 나카지마 하루오, 오리지널 고지라 배우'라는 제목의 자서전을 출간하기도 했고, 2016년 '고지라' 행사장에 등장해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후 2017년 8월 7일 향년 88세로 세상을 떠났고,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제작진은 스탭롤에서 반노 요시아키 감독과 함께 헌사를 바쳤다. 쇼와 시리즈 고지라는 이후 밀레니엄의 기룡 시리즈에서 CG로 잠깐 구현되어서 나온다. [[파일:external/kevinkain.hu/2.jpg|width=400]] ||'''기원 :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신장 : 50m'''|| ||'''체중 : 20,000t'''|| <[[고지라의 역습]]>의 슈트. 일명 '''역습고지(逆襲ゴジ)'''. 초대 고지라와 비슷하지만 더 슬림해졌는데, 이 때 고지라가 [[안기라스]]와 붙으면서 괴수 배틀물이 처음 시작되었기 때문에 전투씬에서 좀 더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이렇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와는 별개로 외모는 역대 고지라 중 가장 기괴하게 생겼다는 이야기가 있다. 실제로도 디자인 컨셉이 단순히 징그럽다거나, 그로테스크하게 생겨서 그런게 아니라, 이상할 정도로 긴 목과 눈이 앞에 달려있어 은근히 [[불쾌한 골짜기]]가 느껴지는 흉측한 외모를 보면 묘하게 기분이 나빠진다. --신 고지라는 가짜 광기였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KingGoji_0.jpg|width=400]] <[[킹콩 대 고지라]]>에서 사용한 슈트. 일명 '''킹고지(キンゴジ)'''. 눈이 양 옆에 붙어있으며, 송곳니나 돌출된 귀 등 포유류 같은 느낌을 주는 요소들이 사라져 파충류에 가까운 인상이 되었다[* 포유류인 킹콩과 대비되는 효과를 보이려고 디자인 한 것 같다.]. 긴 팔을 가진 [[킹콩]]과의 싸움을 더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서인지 팔도 더 커졌다. [[파일:external/www9.plala.or.jp/mosugoji2-5.jpg|width=400]] <[[모스라 대 고지라]]>와 <[[3대 괴수 지구 최대의 결전]]>에서 사용되었던 슈트. 일명 '''모스고지(モスゴジ)'''라고 불리며 눈이 다시 정면을 향한 형태로 변경되었고, 눈매가 날카롭다. 눈썹과 윗입술이 두드러지게 표현되었으며, 손가락과 발톱 그리고 이빨이 정교하게 표현되었다. 제대로 악역스러우면서도 묘하게 귀여운 느낌을 주는 완성도 높은 디자인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밀레니엄 시리즈의 고지라 디자인에도 꽤나 영향을 준 듯하며, 팬들에게도 초대고지 못지 않게 인기있는 고지라 중 하나이다. [[파일:external/orig15.deviantart.net/1965__daisensogoji_by_sonichedgehog2-d7f5h71.jpg|width=400]] <[[괴수 대전쟁]]>과 <[[고지라·에비라·모스라: 남해의 대결투]]>에 나온 슈트. 일명 '''대전쟁고지(大戦争ゴジ)''' 이 때부터 쇼와 시리즈 고지라가 본격적으로 못생겨지기 시작했다. 눈이 머리 꼭대기에 달려있어서 개구리같은 인상이며, 손가락과 발톱 같은 세부 묘사도 대충 표현되었다. 보통 팬덤에서는 이때부터 쇼와 고지라의 인기가 하락한 시점으로 보기도 한다. [[파일:external/659c871c3e01646e48cfa2c7c05e8aaa94b54e4dc486a1fc6e75a28b97748cb4.jpg|width=400]] <[[괴수섬의 결전: 고지라의 아들]]>에 등장했던 슈트. 일명 '''무스코고지(息子ゴジ)'''. 눈이 커졌고 인간스러워졌다[* 하지만 눈 사이가 좁아 여전히 불쾌한 골짜기가 일어난다.] 코가 정면에서 보면 묘하게 돼지코같이 보인다. [[파일:external/4.bp.blogspot.com/Godzilla-Version2.jpg|width=400]] <[[괴수총진격]]>부터 <[[지구공격명령: 고지라 대 가이강]]>까지 사용되었던 슈트. 일명 '''총진격고지(総進撃ゴジ)'''. 아직도 눈 사이가 좁고 눈썹이 위로 퍽 튀어나오긴 했지만 그나마 귀여워 보인다. [[파일:external/www.kaijuworld.cba.pl/megarogoji.jpg|width=400]] <[[고지라 대 메가로]]>부터 <[[메카고지라의 역습]]>까지 사용되었던 쇼와 시리즈의 마지막 고지라 슈트. 각 작품별로 '''메가로고지(メガロゴジ)''', '''메카고지(メカゴジ)''', '''메카역습고지(メカ逆襲ゴジ)''' 등으로 불린다. 얼굴이 둥글둥글하고 귀엽게 디자인되었다. 등지느러미 또한 굉장히 둥글고 검은색 비중이 적어졌다. 쇼와 시리즈 고지라의 특유의 돼지코도 여전. 자세도 구부정했던 이전의 고지라들과는 달리 거의 직립보행 수준으로 바뀌었다. 유성인간 존에서도 이 슈트가 사용되었다. * 평성 시리즈 [[파일:external/orig12.deviantart.net/1984__84goji_by_sonichedgehog2-d7f5j73.jpg|width=400]] ||'''기원 : 핵실험으로 변이한 고지라사우루스'''|| ||'''신장 : 80m'''|| ||'''체중 : 50,000t'''|| <[[고지라(1984)]]>에 사용된 헤이세이 시리즈의 첫 고지라 슈트. 일명 '''84고지(84ゴジ)'''. 해가 거듭되면서 희화화되던 쇼와 시리즈의 고지라 디자인을 아예 갈아엎은, '''파괴신'''으로의 모습을 강조한 디자인이다. 체형도 두껍고 튼튼하며 훨씬 더 위엄있고 무게감있는 모습으로 바뀌었으며, 설정상 키가 40~50m대였던 쇼와 시리즈의 고지라보다 덩치도 훨씬 거대해졌다. 얼굴도 훨씬 험악해졌으며, 송곳니도 다시 표현되었다. 초대 고지라와 상당히 닮은 디자인이다. 슈트 자체도 굉장히 거대했다고 하는데, 기본 무게만 100kg이 넘어갔다고 한다. 그런데 나중에 도난을 당했다고 한다. 옆에서 보면 얼굴이 옆을 바라보고 있어서 잘생긴듯 한데 정면에서 보면 굉장히 못생겼다[* 살짝 멍청해 보인다.]. [[파일:비오고지.jpg|width=400]] <[[고지라 vs 비오란테]]>부터 <[[고지라 vs 킹 기도라]]>[* 이후 후속자들에서도 일부 장면에서 사용.]에서 사용된 슈트. 일명 '''비오고지(ビオゴジ)'''. 1984년판 디자인과는 많이 달라졌다. 거대한 체구를 더 강조하고 더 웅장해보이기 위해 목이 더 길어지고 머리가 작아졌으며, 가슴팍이나 하반신에 근육이 엄청나게 붙었다. 평성 시리즈 3부작을 거치면서 슈트가 약간씩 개조되었는데, 이런 특징은 더욱 두드러져 갈수록 가슴팍이 커지고 더 근육질인 체형이 되었다. 얼굴의 디테일도 약간 바뀌어서 쇼와 시리즈부터 고지라가 가지고 있었던 [[삼백안]] 대신 마치 포유류의 눈처럼 동공이 눈 전체를 채울 정도로 커졌다[* 그 때문인지 송곳니가 사라졌는데도 아마존 수달을 연상시킨다.]. 치아의 경우 송곳니는 다시 없어졌지만 마치 [[상어]]처럼 이빨이 여러 줄로 나 있다. 1984년판 고지라와 마찬가지로 슈트가 굉장히 거대해져서 무려 100kg이 넘었지만, 기동성은 더 좋았다고 한다. 또한 수중씬을 촬영하기 위해 좀 더 가벼운 슈트가 따로 만들어졌었다.--이때부터 잘생겨진다-- [[파일:바토고지.jpg|width=400]] ||'''기원 : 핵실험으로 변이한 고지라사우루스'''|| ||'''신장 : 100m'''|| ||'''체중 : 60,000t'''|| <[[고지라 vs 모스라]]>에서 사용된 슈트. 일명 '''바토고지(バトゴジ)'''. 모스고지란 이름은 쇼와 시절 작품에 이미 쓰여서 대신 [[배트라]]의 이름을 땄다. 이전의 디자인과 거의 동일하나 슈트가 약간 더 슬림해졌고, 머리가 좀 더 날렵해졌으며 이빨도 더 작아졌다. 참고로 이 때 처음으로 고지라가 [[금안]]이 되었다. [[파일:라도고지.jpg|width=400]] <[[고지라 vs 메카고지라]]>에서 사용된 슈트. 일명 '''라도고지(ラドゴジ)'''. 바토고지와 마찬가지로 메카고지란 이름은 이미 쓰인 적이 있기 때문에 라돈의 이름을 땄다. 이전과 거의 같으나 머리가 약간 두꺼워지고 다리가 얇아졌다. [[파일:external/media.tumblr.com/tumblr_inline_nig2t3w1zp1swn4kv.jpg|width=400]] <[[고지라 vs 스페이스 고지라]]>와 <[[고지라 vs 데스토로이아]]>에서 사용된 슈트. 스페이스고지라편의 고지라는 '''모게고지(モゲゴジ)'''. 데스토로이아편의 고지라는 '''데스고지(デスゴジ)'''라고 부른다. 목이 좀 더 얇고 자연스러운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눈이 약간 더 커졌다. 슈트 기술의 발전으로 머리 부분은 애니매트로닉스 기술이 적용되어서 머리를 다양한 각도로 움직일 수 있는 기믹이 추가되었으며, 고지라 슈트 중 '''최초로'''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어서 온도가 올라가지 않고 비교적 쾌적한 내부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고지라 vs 데스토로이아에서는 멜트다운에 이른 고지라를 표현하기 위해서 조그마한 형광등이 등지느러미와 신체 일부에 삽입되어서 빛을 내도록 했고, 몸에서 증기를 내뿜으며 눈이 빛나는 기믹도 추가되었으며,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 부분적으로 CG 처리가 사용되었다. 그런데 슈트가 내뿜던 '증기'가 '''[[이산화 탄소]]'''였기 때문에 배우가 질식해서 실신하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 트라이스타 [[파일:98질라.jpg|width=400]] ||'''기원 : 핵실험으로 변이한 바다 이구아나'''|| ||'''신장 : 54m'''|| ||'''체중 : 500t'''[* 크기에 비해 많이 가볍다.]|| 1998년의 미국 리메이크판 [[고질라(1998)]]에 등장한 고지라의 디자인. 에머히리 감독의 이름을 따 '''에메고지(エメゴジ)'''라고 부른다. 본가의 디자인과는 전혀 다른 디자인을 채택하고, 원작 파괴에 가까운 영화 내용 때문에 팬들 뿐만 아니라 토호에게조차 외면받는 비운의 디자인[*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괜찮았다는 평도 있다. 고지라가 아닌 다른 괴수의 디자인이였다면 나았을 거라고 한다.]. 2004년에는 아예 다른 괴수로 떨어져나갔다. 자세한 내용은 [[고지라(트라이스타)]] 참조. * 밀레니엄 시리즈 [[파일:attachment/고지라/MilleniumGoji.jpg|width=400]] ||'''기원 :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신장 : 55m'''|| ||'''체중 : 25,000t'''|| [[고질라 2000]]에 등장한 '''밀레고지(ミレゴジ)'''와 [[고지라 X 메가기라스 G 소멸작전]]에 등장한 '''기라고지(ギラゴジ)'''. 완전히 새로운 고지라를 만든다는 토호 측의 주문에 따라 헤이세이 고지라의 디자인을 탈피해 새로운 이미지를 채용했다. 디자인은 니시카와 신지, 슈트 조형은 와카사 신이치가 담당했다. 컬러링도 상당히 달라져서, 최초로 검은색이 아닌 짙은 초록색으로 채색된 고지라이다. 등지느러미는 옅은 보라색의 칼날같은 디자인[* 이 칼날 같은 등지느러미로 메가기라스를 베버리기도 한다.]. 특수기술 담당자에 따르면 아직 완전히 성장하지 않았으며, 그래서 더 난폭하고 복수심이 강한 개체다. G소멸작전에 등장한 기라고지는 기본적으로 미레고지와 동일한 형태를 채용했으나 얼굴부분이나 슈트를 경량화하는 등의 개선점이 들어갔다. 얼핏 봐선 미레고지와 기라고지를 구분하기 어렵지만, 기라고지는 운동성을 위해 허벅지가 살짝 작아졌고 얼굴도 주름 등의 부분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전반적으로 육중하면서도 사나운 싸움꾼에 가까운 고지라의 이미지를 잘 살려서, 밀레니엄 시리즈 초기의 고지라는 역대 고지라 디자인 중 최고로 간지나는 디자인으로 꼽힌다. [[파일:external/36.media.tumblr.com/tumblr_n4kzw2SPBm1qbgd63o1_1280.jpg|width=400]] ||'''기원 : 2차 세계대전 희생자들의 집합체'''|| ||'''신장 : 60m'''|| ||'''체중 : 30,000t'''|| <[[고지라·모스라·킹 기도라: 대괴수 총공격]]>에 등장하는 '''GMK고지(GMKゴジ)'''. 백안고지라(白目ゴジラ) 혹은 총공격고지라(総攻撃ゴジラ)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거북목과 배가 불룩 튀어나와 있어서 우스꽝스러운 채형으로 보일지 몰라도, 작중 행적과 흰자위만 드러나있는 눈 그리고 이빨이 강조되어 [[신 고지라]]와 더불어 '''역대 최고로 공포스럽고 흉포한 모습'''을 자랑한다. [[파일:attachment/고지라/KiryuGoji.jpg|width=400]] ||'''기원 :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신장 : 55m'''|| ||'''체중 : 25,000t'''|| 기룡 2부작에 등장한 '''샤쿠고지(釈ゴジ)'''. 고지라 x 메카고지라의 주연배우인 샤쿠 유미코의 이름과 고지라를 합쳐 만들어진 별명이다. 그 외에도 기룡고지(機龍ゴジ) 혹은 SOS고지(SOSゴジ)라고 부르기도 한다. 몸은 기라고지의 체형을 다시 사용했으나 얼굴과 등지느러미에 대대적인 수정이 이루어졌다. 컬러링도 다크그레이를 적절히 배합하고, 등지느러미는 하얀색, 형태도 다시 날카로운 칼날에 가까운 형태다[* 그러나 디자인이 악역이 아니라 선역 같다면서 혹평을 하는 사람도 있다. 참고로 이 샤쿠고지는 작중 악역이다.]. 슈트와는 별개로 애니메트로닉스를 활용해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 고지라이기도 하다. 고지라×메카고지라에 등장한 샤쿠고지 슈트와 도쿄 SOS에 등장한 샤쿠고지 슈트는 가슴에 난 커다란 흉터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샤쿠고지와는 별개로 고지라×메카고지라의 회상신에서 등장한, 옥시전 디스트로이어에 산화되는 초대 고지라는 실제 1954년의 초대 고지라 슈트가 아니라 완전히 새롭게 다시 만든 것으로 상반신만 만들어졌다. [[파일:attachment/고지라/FinalGoji.jpg|width=400]] ||'''기원 : 선사시대의 거대 생물'''|| ||'''신장 : 100m'''|| ||'''체중 : 55,000t'''|| [[고질라: 파이널 워즈]]에 등장한 '''파이널고지(ファイナルゴジ)''' 혹은 '''FWゴジラ(FW고지라)'''. 감독의 말로는 역대 최고로 날렵하고 사나워보이며, 이전 시리즈의 고지라 느낌을 한데 섞어놓은 듯한 슈트를 만들려고 했다고 한다. 결론적으로 디자인이 꽤나 특이한데, 일단 허벅지나 몸통 굵기가 엄청나게 슬림해져서, 슈트를 입고 연기하는 배우가 더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 날렵한 인상 답게 역대 고지라 중 가장 민첩한 움직임을 선보인다--[* 물론 메가고지의 드롭킥과 비행술에는 못미치는 움직임이다]--. 안기라스를 밟고 뛰어오른다던지 몬스터 X를 깔고 마운트를 연속으로 갈기는 모습을 보인다. 인상이 살짝 [[쥐]]스러운데, 이마가 튀어나오고, 귀가 두드러지고 주둥이가 엄청 가늘어져서 그런 것 같다. 측면에서 봤을 때는 조금 이상하지만 정면에서 본 얼굴은 평성고지, 미레고지 저리가라 할만큼 험악하다. 얼음에서 부활해 불타는 가이강이 눈에 비치는 장면은 진정 괴수의 왕에 어울린다. 키도 다시 100m로 변경되었다. * [[몬스터버스]] [[파일:가레고지.jpg|width=400]] ||'''기원 : [[타이탄(몬스터버스)|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신장 : 108.2m'''|| ||'''체중 : 90,000t'''|| [[몬스터버스]]의 첫 작품 [[고질라(2014)]]에서 등장한 고지라의 디자인. 감독의 이름을 따서 '''[[가렛 에드워즈|갸레]]고지(ギャレゴジ, GareGoji)'''로 부른다. 기존의 디자인을 연상시키면서도 색다르게 재해석한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였고 풀CG로 구현되었다. 기존의 고지라 디자인보다 자세가 더 구부정하고, 코끼리를 닮은 뭉뚝한 발이나 날카로운 세모꼴의 등지느러미, 목의 아가미 등 실제 생물같은 점이 많다. 눈 모양이 가장 현실적이며[* 눈이 금안이다.], 피부가 울퉁불퉁하고 이마가 눈을 가리는 등 늙은 동물의 느낌이 나는 디자인이다. [[파일:고질라 레전더리.png|width=400]] ||'''기원 : [[타이탄(몬스터버스)|선사시대의 초고대 생명체]]'''|| ||'''신장 : 119.8m'''|| ||'''체중 : 99,634t'''|| 후속작들인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와 [[고질라 VS. 콩]]의 ''''도하고지(ドハゴジ, DohaGoji)'''는 전작과 비교해 디자인이 많이 달라졌는데, 삼격형의 등지느러미와 코끼리같던 발톱은 예전 작품들처럼 산호초 모양의 지느러미와 날카로운 발톱으로 변경됐고, 꼬리도 둥글게 바뀌었다. 등지느러미의 발광 이펙트도 훨씬 밝고 푸른색을 띄게 되었다. 고질라 VS. 콩의 감독인 애덤 윈가드는 다시 한번 도하고지의 디자인을 수정해 이전 디자인에서 머리 크기를 키우고 등지느러미를 더 날카롭게 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관객들이 친숙한 캐릭터를 요구한다고 생각해 텍스쳐만 높이는 정도로 끝냈다고 한다.--회춘-- * [[신 고지라]] [[파일:external/pbs.twimg.com/Cf9FXTWUsAEyMUg.jpg|width=400]] ||'''기원 : 변이한 고대 해양생물'''|| ||'''신장 : 118.5m'''|| ||'''체중 : 92,000t'''|| [[신 고질라]]에 등장한 일명 '''신고지(シンゴジ, ShinGoji)'''. 3.11 대지진을 경험한 안노 히데아키와 제작진은 다시 초대 고지라의 공포스러운 부분을 주목하여 신고지라를 만들어냈다. 안노 히데아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마에다 마히로가 디자인을 담당했다. 급격하게 진화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만들었고, 꼬리에 얼굴 같은 것이 달려있는 형태가 되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형상은 초대 고지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상륙한 지역의 이름을 따서 제 2형태는 카마타군(蒲田くん), 제 3형태는 시나가와군 (品川くん), 제 4형태는 카마쿠라상(鎌倉さん)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목이 길어지고 엄청난 덧니로 <고지라·모스라·킹기도라-대괴수 총공격>의 고지라를 '''뛰어넘는 가장 흉측하고 괴물 같은''' 디자인. 자세한 내용은 [[고지라(신 고질라)]] 참조. * [[GODZILLA 시리즈|GODZILLA 3부작]] [[파일:식물고지라.png|width=400]] ||'''기원 : 식물에서 진화한 초진화 생명체'''|| ||'''신장 : 300m'''|| ||'''체중 : 100,000t'''|| [[GODZILLA 시리즈]]에 등장한 고지라. 공식 이름은 고지라 어스이나 보통 '''애니고지(アニゴジ)'''로 줄여 부른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파충류보단 여러 식물의 모양을 참고했는데 이는 나무와 같은 식물은 지구상에서 가장 멀리 퍼진 유기체이며 수천년이나 살 수 있다는 이유로 고지라를 파충류보단 식물같은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한다[* 팬덤에서는 이 고지라를 에메고지와 동급이거나 그걸 '''뛰어넘는''' 고지라로 혹평해 [[비오란테]]로 부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고지라 어스]] 참조. * [[고지라-1.0]] [[파일:야먀고지.jpg|width=400]] [[고지라-1.0]]에 등장하는 고지라. 전체적으로 고지라 더 라이드에서 등장한 고지라와 거의 비슷한 외형을 지니고 있지만, 등지느러미가 더 날카롭게 변하였고, 치아의 배열도 수정된데다 발의 사이즈도 줄었다. 눈빛의 컬러도 푸른계열인 라이드와 달리 몬버고지가 연상되는 금안이다. 자세한 내용은 [[고지라(고지라-1.0)]] 문서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