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골절 (문단 편집) == 치료 == 골절이 생기면 도움을 요청하고 부목을 이용하여 알맞은 처치를 해야 하며, 가급적 골절이 발생한 부위를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주로 [[정형외과]]로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보는데,[* 엑스레이로 판별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CT]] 촬영을 진행한다. 부러진 부위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리면서 찍기 때문에 '''엄청 아프다.''' --들어만 봐도 아프다.-- 부위나 의심되는 증상에 따라 CT 대신 [[MRI]]로 찍을 수도 있다.] 뼈가 얼마나 심하게 부러졌는지에 대한 정도를 따져 붕대/반깁스/통깁스를 장착해 고정하게 한다. 보통 통깁스까지 가면 단단하게 고정되기 때문에 다리나 발에 골절상을 입었을 경우 [[목발]]을 권유하는 경우가 많다.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약을 처방 받으며 통원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족종골(발뒤꿈치뼈) 골절이나 [[정강이]]뼈 골절 그리고 사골절의 경우는 입원을 해서 수술을 받아야 한다. 이러한 부위는 가만히 둔다고 잘 붙지가 않아서 경우에 따라 플레이트를 박아 넣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며, 사골절은 쓸려 내려온다. 한 번 골절된 뼈가 아물어서 붙는 데는 보통 4~6주가 소요된다. 뼈가 충분히 다 붙었다고 판단되면 붕대를 푼 다음 물리치료를 진행한다. 물리치료까지 모두 끝나고 완전히 회복되었다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하지만 혹시라도 뼈가 제대로 붙지 않을 시에는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드물게 있다. 의료용 핀을 박아 넣거나 살을 째서 골절 부위에 플레이트를 박아 넣기도 한다.[* 여기서 운이 없을 경우 핀이 뼈에 박혀버려서 수술을 한번 더 하게 되는 매우 곤란한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다.] 하지만 플레이트를 박았을 경우, 치료 기간은 1년이 소요된다. 플레이트를 박을 정도의 심각한 골절의 경우, 뼈를 완전히 붙이는 데 6개월[* 4~6주만에 붙었다고 바로 플레이트를 제거하면 붙었던 뼈가 또 떨어진다.]이면 되지만 그 6개월 후 플레이트를 제거하는데 플레이트가 박혔던 자리를 메꾸는 데도 6개월이 또 소요되기 때문이다. 또한, 플레이트를 제거하면 [[정형외과]] 의사는 [[비타민 D]]를 처방해주는데 [[비타민 D]]는 플레이트를 박았던 자리를 빠르게 메꿔주는 역할을 한다. 적당한 처치를 받지 못하여 정말 간혹 부러진 뼈가 골절부에 박혀서 고정되어 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뼈가 비정상적인 각도로 박히거나 서로 중심이 어긋난 채로 고정될 수 있기에 나중에 외형적으로나 기능적으로나 매우 좋지 않다. 병원에서는 거의 부러지기 전 수준으로 맞춰주니 통증과 붓기가 수 일 이상 지속되거나 골절이 의심된다면 바로 [[정형외과]]에 가보자. 뼈가 비정상적인 형태로 붙어버린다면 답은 수술밖에 없다. 가관절증(pseudoarthrosis, 가짜 관절 형성)은 골절된 뼈가 원래대로 붙지 않은 상태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 것이다. 일단 이게 생기면 고치기 힘드니 골절을 제때 제대로 치유해야 한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99740&cid=51010&categoryId=51010&expCategoryId=51010|응급처치법]]을 알아두어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흡연은 뼈의 생성을 방해하므로 골절 치료 도중에는 가급적 [[담배]]를 피우지 말자. 그러나 이 경고를 무시하는 환자들이 많다. 체중이 실리지 않도록 움직이지 않는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계속 누워있는다고 해서 빠른 회복을 할 수있는것이 아니다. 앞서 언급했듯, 골절된 뼈가 붙는데에 시간은 최소 3개월정도 소요되기 때문이다. 통증이 없다고해서 뼈가 아직 다 붙었다는것이 아니다. 깁스는 통증을 줄이기 위해 잠깐씩 하는 것이지, 완전히 회복되는것은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개월정도 간다. 이때 부상 부위에 충격이 가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되며,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뼈는 다 붙어도 골절 후유증으로 인해 통증이 일부 남아 있을 수도 있다.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차후 관리가 중요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