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인회계사 (문단 편집) === 미국 공인회계사 (USCPA) === 한국에서는 미국 공인회계사를 [[AICPA]] (American Institute of Certified Public Accountants)로 지칭하는 경우가 많으나 AICPA는 말 그대로 [[미합중국]] [[공인회계사]] '[[협회]]'라는 명칭의 단체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는 올바른 표현은 아니다. '''[[USCPA]]가 정확하고 올바른 명칭이며, 미국에서는 아무도 자신을 AICPA라고 하지 않는다.''' [[http://aicpalicense.com/community/qna|AICPA Lisence]] AICPA는 한국에서만 미국회계사를 지칭하는 어느 정도 부정확한 부분이 있는 표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AICPA라는 협회의 멤버란 뜻으로 소정의 자격 조건과 회비를 내면 AICPA의 멤버가 되는 것이고, 등록 회계사인 USCPA는 USCPA인 상관의 지도 및 인증 하에 1~2년의 감사 및 세무와 마지막 CPE(윤리시험)를 친 후에 받는 자격증이다.[* 윤리시험 외에도 cpa 밑에서 일한 경험과 그 cpa의 사인, 추가적인 학점, 지문을 통한 범죄 기록 조회를 해야한다.] 그러므로 AICPA 멤버라고 말해도 맞는 말일 수 있으나, 자격 자체를 이야기 하는 것이면 USCPA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게 적절하다. USCPA는 과목별 75점 커트라인이므로 절대평가제처럼 생각할 수 있으나, AICPA에서 발행한 USCPA 채점 방식에 의하면, 이전에 확보한 문제의 정, 오답률 (Response Data)를 통해 75점을 산정하는 방식이다. 부분적 상대평가이며 75점이라 해서 문제의 75%를 맞추면 된다 라는 개념도 아니고 다른사람 다 틀린 문제 나만 맞췄다고 해서 상대평가 반영으로 점수가 올라가는(Curve) 형태도 아니다. 시험은 각 과목당 4시간으로 객관식 50%, 시뮬레이션 50%로 출제되며 BEC의 경우 객관식50%, 서술형 15%, 시뮬레이션 35%로 출제된다. 객관식은 과목당 약 70문제이며 시뮬레이션의 경우 BEC 과목의 경우 4문제 (대신 서술형이 3문제), 나머지 과목에서는 8문제가 출제된다. 4시간의 시험 시간 동안 보통 1시간 30분 동안 객관식 70여 문제를 풀고 2시간 30분 동안 시뮬레이션을 푼다. 시뮬레이션은 지문 자체도 굉장히 방대할 뿐더러 공인회계사로서 판단을 요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시뮬레이션을 잘 대비 하는것이 합격을 좌우한다. 시뮬레이션은 Task Based Simulation, 즉 상황을 주고 그에 맞게 CPA로써 어떤 판단을 내릴것인지를 묻는 문제다. 시뮬레이션은 영어실력이나 해당 과목에 대한 내공이 부족하면 지문이 상당히 길기 때문에 어떤 상황인지도 파악하기 어렵다. 또 시뮬레이션 한문제 정도는 FASB, 국세청 등등 공식기관에서 발표한 자료중에서 상황에 맞는 자료를 찾는걸 물어보기때문에 의외로 검색능력 또한 필수. 이 공식 발표 자료들은 시뮬레이션 시험 내내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시험중에 모르는게 있으면 찾아보면 된다. 물론 그 방대한 자료중에 원하는걸 찾아내는 시간이 엄청 오래걸린다. 영어 때문에 시험을 망설이고 있다면 AICPA에서 SAMPLE TEST로 자료를 공개하고 있으니 시험점수의 50%에 해당되는 Simulation을 한번 읽어보고 도전하는 것이 좋다. 비싼 학원비를 지불해 놓고도 영어 능력 때문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미국회계기준인 US-GAAP에서 국제회계기준인 IFRS로 비준 하려고 하면서 국제적 위상에 맞추기 위해 '''공식적으로 난이도를 올리겠다고 공시한 이후 시험 난이도가 상승하였다'''. 금융위기 이전에는 회계학 졸업자가 법인에서 프렉티스를 쌓은 후 어렵지 않게 합격할 수 있었던 시험이었으나 금융위기 이후 완전히 다른 시험으로, KICPA의 난이도가 너무 고난도라 그렇지(사실 KICPA가 이상할 정도로 어려운 것이 맞다.) 2017년에 다시 한번 시험포맷을 변경하여 시뮬레이션의 난이도가 상승하였으며 이때부터 매년 시험의 난이도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영어를 잘 한다는 전제 하에 전념자 기준으로 평균적으로 1년 반에서 2년정도가 소요되고 직장인이라면 2년 동안 공부를 해서 보통 처음치는 FARE과목과 AUDIT과목도 통과하기 어렵다. 실제로 1년만에 통과했다는 사람들의 글을 간혹 볼 수 있는데, 학원 선생님들에게 물어봐도 과거에는 있었으나 현재는 거의 드물다고 한다. (한국 회계사 시험도 1년만에 통과했다고 하는 사람도 있기 때문이다.) 개개인이 가진 base가 다르기 때문에 얼마만에 끝내는 시험이라고 단정지어 말하기는 힘들지만 보통 본인이 더 잘나보이도록 시간을 줄여서 말하는 경향이 있으니 평균적으로 걸리는 시간 개념으로 접근해야 수험 계획을 잘 세울 수 있다. 미국세법을 제외하고는 많은 범위가 겹치는 KICPA 취득자도 영어가 가능하고 한번에 다 붙어야지만 6개월이 걸리는 시험이다. 코로나 사태 이전에는 미국 영토에 시험을 보러 가곤 했으나 코로나 사태 이후 2021년부터 한국에서 임시로 시험을 볼수 있도록 허가되었고 2022년부터는 영구적으로 한국에서 시험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시험장은 서울 한남동에 있으며 전국에 딱 한 곳이다. 시험을 치기위해서 미국에서 지불하는 비용보다 약 40만원 정도를 인터네셔널 피로 추가 지불해야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2과목 이상 칠꺼면 과거에 괌으로 갔었던게 더 저렴했다라고 하소연 한다. 현재는 응시 주마다 다르지만 한과목을 치기위해서 약 60-80만원 정도를 지불해야 한다. 그리고 과거 분기별로 한 과목만 응시 할수 있었던 것이 현재는 분기에 관계 없이 연속으로 응시 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부터 USCPA 시험이 변경될 것이라고 공표되었다. 매번 변경 시마다 난이도가 체감할 만큼 상승 하였기 때문에 2024년 시험부터는 더욱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많은 관계자들이 예상하고 있다. 응시 및 등록을 위한 학점 자격도 까다로운데, 주마다 달라서 150학점을 요구하는 경우 '''석사''' 학위가 필수적으로 필요하다. 국내 대학의 [[학점]]이나 [[학점은행제도]], 국내 [[원격대학]] 등을 잘 인정하지 않는 주가 있어서 한국인이 많이 응시하는 주는 메인이나 캘리포니아, 워싱턴 정도로 정해져 있다. 특히 메인 주가 많은 편. 특정 주에서 취득한 USCPA를 다른 주에서도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별 Transfer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 USCPA시험에 합격한 뒤 회계사 정식 등록(License)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의 경력요건을 만족해야하며 요건은 주(State)별로 상이하다. 등록하기까지 시험 합격은 물론 경력과 학점등 굉장히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해야 하기 때문에 등록 USCPA에 대한 대우는 완전히 달라진다. 등록이 필수적이다. 다만, 미등록 USCPA는 [[미국]]에서는 가치가 거의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회계 법인에서도 신입을 뽑을때 자격시험을 모두 합격한 사람을 우대 하고, 실제로 1~3년간의 수습기간만 채우면 정식면허가 나오기 때문에 매력적인 지원자로 생각한다. 대형 회계법인들은 자격증 소지 여부가 아니라 '''학벌'''을 본다고 잘못 알려져 있으나, 사실 빅4도 중상위권 주립대 졸업 학력으로 충분히 갈수 있다. 다만 빅4들은 중상위권 대학의 지원자라면, 인턴, 회계 전공 성적 등을 중점적으로 보고 시험 합격 가능성을 판단한다. 학벌이 높다고 다 빅펌 갈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학벌이 낮으면 아예 못간다고 봐도 좋다는 것도 잘못된 이야기다. 군인 우대 조항이나 지역 회계사 펌이나 IRS나 주 세무당국에서 인턴/엔트리 레벨로 1,2년 경력이 있고 시험도 합격하면 충분히 지원해볼만 하다. 그 이유는 2~3년간 일과 공부를 병행해서 합격하는게 일반적인 미국문화인 만큼, 전념자도 약 사람에 따라1~2년정도 걸리는 시험을 끝내지 못해 Senior associate 이상 승진 못하는 경우가 수두룩하다. 해외 취업을 위해서는 시험 합격과 미국 대학에서 대학원 졸업 등을 통해 입사를 노리는게 가장 좋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