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포정치 (문단 편집) === 몰락 === 공포정치를 이끌어오던 [[자코뱅파]] 안에서도 갈등이 일어나 자기네들끼리 혁명재판소를 이용하여 서로 죽이고 죽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서서히 자코뱅파는 무너지기 시작했다. 자유를 표방하며 나온 혁명정부였지만 거의 모든 과도정부가 그러하듯 실제로는 독재정권이 되어 자유를 심각하게 억압하였다. 특히 로베스피에르는 자유를 극도로 제한하여 음주와 흡연은 물론이고, 카드놀이, 도박, 투우, 투견, [[경마]] 등의 오락을 일체 금지시키고, [[성매매]]와 자유성애까지 엄격히 단속하여 성매매를 한 여성은 잡아다가 교화한다며 감옥에 가두었고, 남자는 벌금과 구류형에 처했다.[* 이는 로베스피에르가 엄격한 성격이라서 방탕한 생활을 극도로 싫어했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전 국민을 자신처럼 극도의 금욕주의로 살게 했다는 얘기다. --향락적인 [[프랑스인]]들한테 그런 걸 금지시키니 실각하지.--] 거기다가 [[집시]]와 점술 등에 대해서도 미신을 조장한다며 금지했다.[* 참고로 이런 식으로 일반 국민들의 사생활까지 통제하며 공포를 통한 억압으로 짓누른 정치를 한 사람이 [[영국|옆나라]]에도 있었는데 바로 [[올리버 크롬웰]]이다. 심지어 [[찰스 1세|국왕]]의 목을 자른 것까지 똑같다. 다만 이쪽은 본인이 군사 지휘관이고 유능했던 것도 있어 평생 독재자로 살다가 죽고 나서야 시체가 조리돌림당하며 몰락했다.] 로베스피에르의 밥 먹듯 일어나는 [[숙청]]과 문화 통제의 갑갑한 생활로 인해 프랑스 국민들은 점점 싫증을 내며 불만이 커지기 시작했으며 로베스피에르와 혁명정부에 대한 지지도는 점점 하락했고 나중에가면 증오를 받았다. 결국 [[테르미도르 반동]]이 일어나 로베스피에르는 실각하고 그의 지지자들과 함께 처형되었으며, 공포정치도 이로써 막을 내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