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곽한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서울종로경찰서]] 강력팀 형사([[경사(계급)|경사]]) → 형사팀장([[경위(계급)|경위]]) → 형사과장([[경감(계급)|경감]])이며 잔뼈가 굵은 베테랑 [[형사]]. --강력계 형사치고는 꽤 왜소하다.-- [[홍무석]]을 도와 [[서재혁(리멤버 - 아들의 전쟁)|서재혁]]을 서촌여대생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 만든 원흉이다. 불법감금과 협박까지 일삼았다. 그것도 경찰 신분으로서 체포 해 놓고는, 정작 가는 길을 틀어서 폐공장에서 감금과 협박을 했다. 그냥 말이나 구타 협박과는 차원이 다른데, '''실탄이 장전된 [[권총]]을 머리에 들이댔다'''. 결국 서재혁으로부터 거짓자술서를 받아낼 만큼 무지막지하고 악랄하다. 곽한수는 서재혁이 사형수가 된 후, 그 대가로 형사팀장으로 승진하고 [[일호그룹]]으로부터 뒷돈까지 받으며 비리경찰의 적나라한 면모를 보여준다. 그러다 4년 뒤, 형사과장이 되었는데 [[서진우(리멤버 - 아들의 전쟁)|서진우]]가 변호사로 돌아오면서, 다시 [[남규만]]을 도와 지난 일들을 수습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한다. 살인사건 현장에 매복하고 있다가 서진우가 나타나자 부하 형사들과 [[갑툭튀]]하여 서진우에게 살인 용의자 누명을 씌우는가 하면, 남규만의 지시를 받아 진우를 죽이려 드는가 하면,[* 이 때, 다행히 [[박동호]]에 의해 저지되었다.] 남규만과 짜고 '''페이크'''를 시전하는 등 발 벗고 나서기 시작하는 사냥개 노릇을 제대로 한다. --재판장에서 페이크를 시전할 때 띄우는 [[썩소]]는 이 인간이 인간 쓰레기라는 것을 더 명확히 알려준다-- --[[쿠사카 마사토|쿠썩소]]-- 그러나 페이크를 시전한 회차가 지나자마자 역으로 서진우에게 뒤통수를 거하게 후려 맞는다. 진우가 자신이 피의자 함지석에게 뇌물을 받는 영상을 서장을 비롯한 경찰간부들에게 즉석으로 공개한 데다가 언론사에 '''떡밥'''을 뿌려 사무실에 [[대한민국 경찰청]] 감사과까지 출동하게 한 것. 자신의 악행이 드러나자 남규만을 찾아가 애원하지만 이미 영상 속에서 남규만을 "'''돈많은 분노조절장애 찌질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남규만은 굳은 표정으로 차갑게 경고하면서 가차없이 그를 버린다. --그 순간만은 모든 시청자가 하나되어 남규만을 응원했다 카더라-- 저 장면을 보고 '''사냥개는 사냥이 끝나면 잡아 먹힌다'''고 말할 수 있겠다. 이후 [[대한민국 검찰청]]사로 찾아가 홍무석 검사에게 사정해보지만 홍무석은 "겸상 몇 번 했다고 내가 당신과 같은 레벨인 줄 아나? 당신을 대신할 형사는 많다" 며[* 여기에 "방금 실언이라고 하셨나요? 남규만 사장의 은혜를 입으려면 24시간 항상 대기해야 하는것도 모르나요?"라며 그 답게 굉장히 싸가지 없지만 어찌보면 맞는 일침을 가한다. 유일하게 홍검사가 멋있어 보이는 순간. 물론 이후 홍검사 본인도 [[대검찰청]]에서 떠서 꼬리 밟힌다. 부패 타락했지만 어쨌든 법조인은 법조인인 날카로운 판단력이 보이는 부분인데 곽한수가 꼬리 밟히고 이미 끈 떨어졌단 것을 금방 알아채고 버린 것이다. 안 버리면 본인도 같은 꼴을 당하니까.] 다신 볼 일 없게 하자고 하고 쫒아낸다. 극중 내내 홍무석과 남규만 패거리의 충직한 개로서 봉사했던 그는 멘붕한다. 남규만이 자신에게 더 이상 가치를 느끼지 않는다고 생각해 일호그룹의 식사 자리로 가서 '''"내가 이렇게 가만히 당하고 있을것 같애?? [[남규만|네가]] 등쳐 바른 놈들, 내가 다 불어 버리면 당신 끝장이야!"'''며 직접 항의하는데, 이 때 다시 끌려가면서 '''"나, 대한민국 형사야!"''' 라고 한다. 그 뒤 남규만에게 보복을 당하는데, '''줄에 매달린 채로 온 몸이 묶인다.''' 얼굴에 상처가 있어 폭행도 당한 듯. 계속해서 발악하자 남규만은, '''"아이씨.... 어디서 개가 짖나 왜 이렇게 시끄러워?"''' 라고 모욕을 준다. 그 뒤 서진우를 찾아가고, '''자신이 협박을 받은 모습이 찍힌 동영상이 든 USB를 넘겨준다.''' 도와주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묻자, '''"너와 나, 이젠 [[남규만|타겟]]이 같잖아."''' 라고 대답한다. 서진우에게 자신이 서촌여대생 살인사건 강압수사 사실을 자백한 동영상을 주고, 미리 경찰에게 '내가 서재혁을 협박해 강압수사를 했다'고 자진신고한 후 남규만을 자신이 있는 곳으로 끌어내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그의 약점을 긁으며 남규만이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지 못하도록 도발한다. 남규만과 석주일이 그를 죽이려 들지만 그럼에도 계속해서 도발을 하더니, 결국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에게 여유있게 '내가 곽한수 형사야. 빨리 나 체포 안 하고 뭐하나?' 하면서 자폭, 마지막으로 남규만에게 '''죄를 지었으면, 죗값을 받아야지. 안 그래 이 [[남규만|찌질이 새끼야?]] 너도 니 죗값 받을 날 얼마 안 남았어. 알고나 있어잉-'''이라고 일침을 날리고는 그대로 경찰에 끌려가서 수감되었다. 자수하고 진우를 돕기 위해 자료를 넘긴데다가 남규만에게 '죄를 지었으니 죗값을 받아야지'라고 일침을 날리고, 예고편에서 감옥에 들어가서까지 진우를 돕는다. 게다가 서진우에게 마약파티의 공급책인 브로커를 소개시켜주고 오정아와 유사한 케이스인 송하영의 전 매니저의 정보도 제공한다. 사실 형사로서 한 악행이 너무 많아서, 서진우 말마따나 죗값을 다 치르기엔 아직도 한참이나 부족하지만 그나마 반성하는 기색은 보이고 있다. 이후 면회를 온 [[홍무석]]으로부터 '입 조심하라'는 경고를 듣자 주기도문의 한 구절을 읊으며 ~~뜬금없는 신도 코스프레~~ '회개하는데 왜 드리냐'고 응수한다.(...) ~~할렐루야~~ --심각한 분위기를 깨는 최고의 [[개그 캐릭터]]-- 18회에서는 깨알같이 사진으로 출연(...)한다. 자신이 서재혁에게 강압수사로 자백을 받아낸 것을 시인하여, 서재혁의 재심이 열리게 되었다고 뉴스에 보도된다. 19회에서 홍무석이 또 교도소를 방문하여 곽한수 매수를 시도하고, 곽한수의 눈빛이 흔들리는 듯하여 법정에서 혹시나 또 뒷통수를 칠 기색도 약간 보였지만[* 그러면서 손을 머뭇거리는 모습이 나왔는데, 그 손이 올라가 있던 곳이 공교롭게도 성경책이었다. 곽한수가 참회하고 있다는 연출의 하나라 볼 수 있을 듯.] 실전에서는 묵묵히 자신의 죄를 시인하고 서진우와 서재혁 부자에게 용서를 빌었다. 이어진 회차인 20회에서 에서 벌어진 3차공판에서 남규만의 살인교사 지시를 증언하고 감옥에 들어간 남규만에게 모범수 완장을 차고 성경을 읊으며 [* 로마서 6:23을 읊었다.] 당신을 위해 기도하겠다 하며 지나갔다.~~아멘~~ 남규만은 분노해서 죽여 버리겠다고 소리치며 또 다시 분노조절장애가 도져서 개그를 보여줬다. 분량 문제로 시청자 상상에 맡긴 듯 하지만 이후 모범수로 조기 출소에 [[목사]]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