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관광통역안내사 (문단 편집) === 시험의 난이도 === 언어별로 난이도 차이가 심하다. 일단 1차 필기는 모두가 같은 시험지를 풀고 절대평가기 때문에 난이도가 갈릴 것이 없고 사실상 2차 면접에서 갈리는데 '''[[면접]]이 [[절대평가]]지만 실질적으로는 [[상대평가]]로 운영되어 합격자 수급조절이 쉽기 때문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많이 응시하는 언어는 별로 뽑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다른 언어에 비해 어렵다. 2016년 2차 면접시험의 경우 중국어는 1,672명 응시해 830명 합격 (49.6%), 영어는 758명 응시해 464명 합격 (61.2%), 일본어는 246명 응시해 153명 합격 (62.2%) 했다. 또한 2차는 면접이라 필기시험에 비해 운의 영역이 크다. ~~사실 난이도고 뭐고 나랏님이 많이 뽑기로 결정하면 쉽고, 안 뽑는다카면 어렵다.~~[* 60% 언저리면 국가시험 2차 기준 낮은 수치는 아니긴 하다. 기능사류도 50%가 안 나오는 경우가 꽤 흔하다.] 중국어시험의 경우 [[조선족]]들의 응시비율이 높은 시험인데 면접보다 필기를 어려워하고 [[한국인]]은 그 반대다. 소수언어는 영중일보다는 쉽다. 국가에서도 해당 관광통역안내사를 확보해야 하므로 그렇다. 면접시험의 경우 2016년 정기시험의 경우 스페인어 (3명 응시), 이탈리아어 (2명 응시), 아랍어 (4명 응시)는 전원 합격했다. ~~합격률 100%!!!~~ 이 통계를 보고 "그럼 소수 언어에 도전해야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간과하지 말아야 할 점들이 있다. 소수 언어들은 수요가 적기에 가르쳐주는 학원이나 인강이 아주 적기 때문에 공인어학점수 따는거 부터 난관에 부딪힐 수 있다.특히나 동남아 언어들[* 태국어, 베트남어, 마인어] 같은 경우는 공인 어학시험인 FLEX 시험이 1년에 단 2번뿐이라서 취득이 더더욱 어렵다. 그리고 합격자들이 소수다보니 2차 면접 기출문제 공유가 잘 안되고 있다. 그래서 면접준비 할때도 울며 겨자먹기로 얼마 안되는 독점 수준인 학원에서 준비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이 영중일보다 더 많이 소비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응시자의 분포는 [[교포]], [[화교]], [[귀화|귀화인]], [[한국인|순 한국인]], [[외국인|순 외국인]] 등 다양한데 외국어는 해당 언어 전공자나 해당 언어지역 거주경험이 있는 한국인, 해당 언어를 [[모어]]로 하는 부모가 있는 [[다문화가정]]의 [[바이링구얼]] 자녀, 해당 언어가 모국어인 교포나 귀화인, 외국인이라면 수월할 것이며, 해당 외국어를 처음부터 시작하는 수준이거나 초중급 수준인 한국인이라면 어려울 것이다. 특히 [[TOEIC]]이나 [[HSK]]같은 어학필기시험 점수가 어느 정도 있는 수준이 아닌 회화가 가능한 수준이어야 한다. 1차는 한국어가 모어인 사람이 전업 수험생으로 공부한다면 1~6개월정도 공부하면 합격 할 수 있는 평이한 난이도이고, 2차는 다분야의 전문 어휘와 고급 문법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일상어휘 이상의 관광, 역사, 지리, 문화관련 어휘와 지식을 공부 해야하고 범위가 매우 넓어 다 준비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며 불의타가 많다.[* 학원을 수강하면 전설처럼 들리는 황당한 문제들도 있는데 예를 들면 "근정전 아랫계단의 개수는?" 이나 "근정전 옆의 항아리는 어떤 용도인가?" 물을 담아 화재시 불을 끄는 용도라면 계절이 겨울이라 항아리 안의 물이 얼면 어떡할 거냐? (주술적인 용도다. 향로가 아니라 왕권을 상징하는 정(鼎)이다.) 와 같은 문제도 나왔다고 한다. 사실 이런 문제는 해답을 말하라는 게 아니라 순발력이나 기지를 평가하는 문제이다. 답은 정해져 있지 않고 대응 방식을 보는 것이다. 실무를 하더라도 관광 가이드는 서비스업이라 진상손님을 만날 일도 있지 않겠는가? 오히려 지식적 측면에서 불의타가 나오는게 진짜 어렵다.] 그래도 2차 같은 경우 응시생의 약 반절은 합격시켜주기 때문에 합격률이 높아서 크게 어렵지는 않다. 참고로 [[http://news.joins.com/article/3150902|2008년에 고등학생이 일본어에서 최연소 합격을 한 적이 있다.]] 그는 어학수준이 '일본 현지 생활에 전혀 불편함이 없을 정도의 수준'이라고 응답했다. 총평하자면 1차필기는 시험 문제의 난이도는 9급 공무원 시험정도 되나 공무원 시험처럼 상대 평가가 아닌 과락없이 평균 60점이상이면 무조건 합격인 절대 평가이기 때문에 열심히 공부만 하면 누구나 수월하게 합격할 수 있고 2차는 [[토익 스피킹]]이나 [[HSK|HSK口语(HSKK)]]등 보다는 어렵고 통번역대학원 면접 보다는 쉽다. 대한민국의 자격시험들이 난이도가 상향 평준화된 현재의 상황에서 노력한다고 해서 반드시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는 시험들에 비교해서는 무난한 난이도이다.[* 다만 이 시험은 '''국가전문자격시험 중 유일한 외국어 회화 면접시험'''이다. 진입장벽이 있어 누구나 도전하는 시험은 아니다. 대한민국의 국가전문자격시험들이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자격증 쏠림현상으로 인해 수급조절을 위한 난이도 상향 평준화가 되었음을 생각해 보면 이 자격 시험이 아무나 스펙용이나 취업용으로 도전 할 수 없는 시험이라는 점은 생각해 보아야 한다. 현재 대한민국의 자격시험들은 사람을 떨어뜨리기 위한 기형적 시험이 되어 버렸다. 원래 자격시험의 취지는 자격자를 배출하기 위함이다.] 어학이 가능하거나 관광계통에 관심이 있다면 [[스펙]]이나 [[취업]]을 목적으로 도전해 볼만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