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광주대동고등학교 (문단 편집) === 2018년 시험지 유출 사건 === [[2018년]] 7월 11일,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당시 전체 9과목 중 5과목의 시험지가 유출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사건의 전말은 다음과 같다. 학교운영위원장으로 있는 한 학부모[* 자신의 아들을 의대에 진학시키기 위해 범행을 계획하였다고 한다.]의 청탁을 받은 행정실장이 시험지를 복사하여 학부모에게 몰래 전달한 것. 그러나 어머니로부터 유출된 시험지를 받은 아들이 시험을 치르기 전 자신의 친구들에게 힌트를 준 문제가 실제로 출제되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친구들이 교사에게 시험문제 유출 의심 신고를 함으로써 범행이 발각되었다. 이로 인해 해당 시험은 무효화되었으며, 애꿎은 다른 학생들만 재시험을 보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으로 인해 죄없는 교사들도 마음고생을 심하게 하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이 일이 발각되자, 학교장의 지시로 법적 처벌이 아닌 징계위원회만 잠깐 열고 이 사건을 무마하려 했다.[* 학교 입장 발표에서는 학생이 직접 가담한 증거가 없어서 퇴학 처분이 불가하다고 한다. 무마하려 한다는 말은 걸러 들을 필요가 있다.][* 결국 시험지 유출건이 수면위로 떠오르고 나서는 자퇴했다. [[금수저|집이 잘사니]] 굳이 대학 안가도 잘 사니 자퇴했다 얘기도 떠돌았다.] 현재 당사자인 양 모 군에게는 유학 등의 도피성 출국을 방지하기 위해 출국금지 처분이 내려져 있다. 이 사건 이후로 시험지 관련 지침이 해당 과목 담당자가 각각 자신밖에 암호를 모르는 자물쇠를 2중으로 걸어놓고, 봉투에 봉인하도록 바뀌었다.[* 이전 버전에서 이 조항 때문에 행정실장 개인범행이 아니라는 추측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었다.] 그 이후 9과목 중 5과목이 아닌 전 과목이 유출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거기서 멈추지 않고 무려 중간고사까지 유출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유출된 문제를 풀어준 [[봉선동]]에 위치한 모 학원도 조사를 받고 있는 건으로 알려졌다. 반면 상당히 빠른 대처가 이뤄지는 등 빠른 결단력은 칭찬할만 하다. 특히 3학년에게는 거의 매일 아침시간에 시청각실에서 상황을 알려주고 질문을 받는 등의 학생들의 의문과 불안함을 해소하려는 노력도 많이 한 편이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학부모와 행정실장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되어 1심 재판에서 각각 징역 2년을 선고받고, 현재 항소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2019년 2월 1일 2심에서 1년 6개월로 형이 감형됐다.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8121760211|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