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르메계 (문단 편집) == 상세 == 인간들이 살고 문명이 건설되어 있는 부분은 세계 전체의 '''1/3'''에 불과한 대략 30%를 인간계라고 부르고 이런 인간 세계의 밖인 나머지 2/3, '''지구의 70%에 달하는 광대한 영역'''을 구르메계라고 칭한다. 미식신 [[아카시아(토리코)|아카시아]]의 [[풀코스(토리코)|풀코스]]는 모두 이곳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그의 제자인 [[이치류]]와 [[지로(토리코)|지로]]의 풀코스도 마찬가지. [[니트로(토리코)|니트로]]도 여기 출신의 생명체다.[* 인간계에 있던 니트로들은 좀 많이 약해져 있던 상태라고 보면 된다. 구르메 교도소에 갇힌 녀석은 어린 새끼.] 미지의 땅답게 구르메계로 향한 사람들 중 돌아온 사람은 하나도 없어서, 인간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귀하고 맛있는 식재들로 가득한 낙원이라 가는 사람들마다 그대로 눌러앉은 게 아닐까 하는 추측이 많았지만,[* 예시에서도 관광 가듯이 관광 버스가 사람들을 태우고 화기애애하게 출발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기적적으로 단 1명이 돌아오면서 진상이 드러났다. 그 실체는 '''낙원은 커녕 지옥 그 자체'''였다. 구르메계의 입구에 있는 녀석들의 기본 포획 추정 레벨이 '''최소 100 이상'''이며 인간의 상식으로 알 수 없는 자연현상들이나 그로인한 미지의 병원체가 만연한 곳이었다. 이 남자의 전투능력(혹은 신체능력)은 오존초 편에서 구르메 피라미드 편 사이의 토리코 정도로 추측되는데, 오존초를 먹은 토리코가 거대한 바위산을 일격에 박살낼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기적이라고 칭해질 정도로 운좋게 돌아온 것이었다. 인간계에선 구르메계의 진상이 밝혀지자 경악했고 IGO는 거대한 장벽을 건설해 인간계와 구르메계를 격리, 구르메계 전체를 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엄선된 미식가들을 제외하고선 출입을 엄격히 금지시켰다. 구르메계라는 명칭답게 이곳의 식재들은 인간계 '''따위'''보다 훨씬 맛있으나 하나같이 '''발가락 끝'''으로 건물... 아니 '''도시 하나쯤은 작살낼 수 있을 괴물들이다.'''[* 물론 전투능력이 높은 것이 아니라 단순 포획하기 너무 어려운 것도 있지만 그 주위에 도시하나는 아예 불바다로 만들 수 있는 맹수들도 즐비해있다.] 최소 포획 레벨 --겨우-- '''100''' 이상의 괴물들이 일반적으로 돌아다니는, 그야말로 미쳤다고 할 수 밖에 없는 이곳에 [[IGO 사천왕]] 중 [[써니(토리코)|써니]]와 [[토리코(토리코)|토리코]]가 이곳에서 자신들의 힘이 얼마나 통용될지 준비없이 입구에 들어갔다가 호되게 신고식을 치렀고 써니는 [[요사쿠]]가, 토리코는 [[지로(토리코)|지로]]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무력하게 맹수들의 한 끼 식사로 전락할 뻔 했을 정도. 그나마 다행인 것은 구르메계의 괴물들에게 있어 인간계의 식재는 끔찍하게 맛이 없기 때문에, 생존경쟁에서 밀려난 약체들만 간혹 인간계로 침입하려고 하지만, 그 길이 정해져있다보니 인간계의 수문장 '구에몬'이 막고 있기 때문에 인간계로 침입하는 맹수는 없다는 것이 불행 중 다행이다.[* 구르메계의 입구 중 '삼도의 길'이라는 곳에서 구르메 번장 구에몬이 그르메계의 약체 맹수들을 막고있다. 이곳에선 적을 땐 수십마리, 많으면 수천마리에 가까운 맹수들이 수시로 오는 곳이다. 이곳의 맹수들은 생존경쟁에서 패배한 피라미들이기 때문에 포획레벨은 최소 70 ~ 100 미만이라는 점이 그나마 위안이다.] 단, 구르메계 기준으로도 제법 강한데도 인간계로 오는 괴물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사수(토리코)|사수]]"'''.[* 그런데 중후반부에 존재하는 괴수들의 평균 레벨이 700이상 인데 사수의 레벨은 합쳐도 400이다. 이 이유는 바로 저번에 이치류에게 퇴치되어 제대로 섭취를 못하였고 오랜 시간동안 노킹 되어있다가 이제야 풀린 상태였기 때문. 원래는 이보다 훨씬 강한것 같다. 실제 사수의 회상 장면에서 팔왕이 속한 일족들, 특히 현재 포획레벨 6000이 넘어가는, 낭왕 기네스의 최측근과 싸운 장면이 나오는데, 사수가 살아있는게 그 반증이다.] 인간계편이자 1부 에필로그에서 토리코가 구르메계에 들어가면서 나타난 맹수들의 레벨은 최소 '''100부터 6000 이상'''임이 밝혀졌다. 자연환경도 끔찍하게 잔혹해서, 기본적으로 특수한 자기장 때문에 위성으로는 촬영이 불가능하고, 바다의 경계에는 독해류가 흐르며, 하늘에는 [[목성]], [[토성]], [[해왕성]]과 버금가는 사이클론이 벽처럼 막아 갈 수가 없다. 또한 '''수십 초를 수직으로 떨어져도 바닥이 보이지 않는 절벽'''이나 '''폭포 같은 비가 억수로 쏟아부어 그 수압으로 생명체를 압사시키는 나무''', 혹은 '''주변을 사막처럼 만들 정도의 열기를 내뿜는 열매''', 더욱이 '''[[에어 트리|산소 비율을 어긋내 산소 중독 혹은 즉사시키는 나무]]''' 등등. 이런 상식을 뒤엎는 동식물이 서식하는데 '''이게 고작 입구의 환경'''. 더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인간의 상식을 아득히 초월하는 온갖 해괴한 일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난다. [[목성]] 같이 지구 외 다른 행성에서 일어나는 악랄한 자연현상들이 구르메계에서 모두 일어난다고 보면 된다. 게다가 이런 험난한 자연환경에서 신체가 적응하지 못한 병이라던가, 혹은 이런 곳에서 태어난 병원균이나 바이러스가 아주 가끔 인간계로 침입해 감염되는 사례가 가끔 발견되며, 그 병들은 치료가 불가능해 아예 '''저주'''라고 불리는데다 혹여 전염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에 인간계에선 기피당하게 된다. 작중에선 [[타키마루]]가 이런 사례에 해당되지만 병식주의자이자 균과 바이러스를 섭식할 수 있는 [[아이마루]]가 그 병을 먹어줌으로서 왼눈에 흉이 남은채 목숨을 연명할 수 있었다. 맹수, 자연환경, 병까지 험난한 구르메계에서 [[지로(토리코)|지로]]가 토리코에게 충고하길 구르메계에선 [[식의|집중력을 항상 한계치로 유지]]하고 있어야 하고, 주위를 관찰, 판단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무리 강한 힘을 가진 자라도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면 살 수가 없다. 이 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해주는것이 바로 [[시게마츠]]. IGO NO.2의 강함을 가진 자가 얻어맞고 날아가다가 구르메계에선 피라미에 불과한 포획레벨 303 따위에게 잡아먹혔다.[* 이는 시게마츠가 정신지배를 당한 상태에서 제정신을 차리자 자신의 죄를 속죄하고자 스스로 죽음을 바란 것도 한몫했다.] 이치류가 토리코와 써니, 코코, 제브라에게 의뢰했던 것들은 모두 환경에 적응하는 수행들이며, 적응하는 것에 더불어서 맛있는 식재를 먹고 세포를 활성화(레벨업)시켜서 오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사실 개체의 힘과 살아남아 적응하는 진화엔 큰 상관관계가 없지만, 길이 수십km의 뱀이나 콧김으로 대포를 쏘는 공룡 같은 게 나오는 '''"만화니 이해하자..."'''였는데, 구르메계의 환경들이 정말 상상 속에서나 가능할 '''엽기적인 환경들'''[* 운석이 비 내리듯 쏟아지는 스타 더스트 힐, 꽃가루 알레르기로 대규모 멸종을 일으킨 [[산도리코]], 중력 10배부터 100까지 강해지는 100G 마운틴 등등.]이 속속 드러나 경악시키고, '''포획레벨 100이 인간계의 레벨 1 이하랑 동급인 곳'''이라 약할래야 약할 수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 즉,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우선 1차적으로 이곳의 '''환경에 적응력'''을 가져야 하며, 2차로는 '''그냥 겁나게 강한 맹수들과 싸울 힘''', 이 두 가지 중 한 가지라도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곳이다.[* 토리코도 [[오존초]]를 먹은 후 구르메계에 진입했을 때 뭔지 모를 환경에 당해 죽을 고비를 넘겼지만 공격이 먹히기는 했다. 즉, 당시 토리코의 실력으로도 '''초입''' 정도는 가능하단 것. 하지만 환경에 적응을 못해서 초입도 겨우 턱걸이한 것이지 지로가 도와주지 않았으면 100% 죽었다.] 2부이자 구르메계 편에선 처음부터 이곳의 인간의 상식을 농락하는 여러가지 자연환경을 보여준다. 초콜릿이나 과자 등이 비처럼 내리거나 '''하늘에서 산이 떨어지는''' 괴현상과 그 하늘에서 떨어지는 '''산들을 먹고 사는''' 포획 레벨 770의 산먹기새 펠리칸이 등장해 정신을 아득하게 만든다. 구르메계는 '낮'과 '밤'이 있는데 이곳에서도 낮과 밤은 그 험난함의 정도가 격이 다르다. 맹수들의 힘과 자연 환경도 낮과는 천지차이고, 무엇보다 [[일식|긴 밤]]이 찾아오는 때에는 '''팔왕이 일제히 활동한다고 한다.'''[* 물론 밤의 구르메계란 소리가 그냥 야행성을 뜻하는 것만 아니라, 수백년에 한 번 씩 찾아오는 구르메 일식을 말하는 것. 족히 반년간 지구를 밤으로 만드는 구르메 일식 때 팔왕들은 [[GOD(토리코)|무언가]]를 막기위해 일제히 한 곳으로 집결한다.] 또한 식재료의 질도 밤의 구르메계가 압도적이라고 하는데, 그 예로 아카시아의 풀코스 중 하나의 향이 아주 조금 남아있는 '''평범한 사과'''의 냄새만 맡고도 토리코 일행은 미식세포를 통제하지 못해 제멋대로 외적 발현이 될 정도였다. 토리코가 구르메계에 있을 땐 그만한 걸 본적도 없다고 증언하는데, 이는 토리코가 낮일 때, 그리고 안전한 곳 위주로만 활동했기 때문. 또한 구르메계의 환경은 하나의 생물과 같기에, 토리코 일행이 특정 지역을 공략하면 그곳에 영역표시를 한 셈이 된다. 즉, 맹수들이 그 곳에 접근하기 힘들어진다는 소리. [[맨섬]] 소장 말로는 토리코 일행이 길을 개척하면 구르메계에서 식량도 얻어 인간계로 전송하는 게 가능하고, 어느 정도 실력있는 미식가들이 구르메계로 들어가는 게 보다 쉬워진다고 한다. 입구를 지나서 구르메계에 들어서자 이 표식이 대충 어떤건지 나왔는데 구르메계 최강의 맹수 8마리를 뜻하는 팔왕 중 한체인 마왕(馬王) 헤라클레스가 화가 나서 찍은 발자국에는 대지가 마르고 풀 한포기도 안 자라나는 비정상적인 외형을 보이는데 이는 헤라클레스의 힘에 대지가 겁을 먹고 숨어버린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지를 겁먹게 하는 것뿐만이 아니라 팔왕이 기분에 따라서 좋았을 때 남긴 흔적은 아름다운 꽃밭이나 호수, 환경들을 만들어내서 새로운 터전을 만들어 수많은 맹수와 식재들이 모여들기도 한다고 한다. 괜히 왕(王)이라고 불리는 존재들이 아니다.] 심지어 이 발자국은 수천년전에 찍힌 것임에도 토리코 일행을 온몸이 경직되게 만들 정도의 기운을 내뿜었다. 구르메계에도 우연히 그 곳에 입주하게 된 인간들이 존재해 8개의 대륙으로 뿔뿔히 '''도망쳐''' 각각의 문명을 만들었다. 때문에 인간계와 별개의 발전을 이룩했으며 화폐로 거래하는 인간계와는 달리 물물교환으로 거래한다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