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르상 (문단 편집) == 여담 == 위에서 마검 같다고 했지만, 악의가 있다는 멜리안의 경고와는 달리 검이 스스로의 의지로 벨레그와 투린에게 해코지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투린이 벨레그를 죽인 것은 투린의 착각 때문이었고, 투린을 파멸로 인도하는 게 아니라 투린이 남을 배신할 때 투린의 손에 휘둘려 사용되었을 뿐이다. 특히 투린의 자살을 돕기 전에 한 말도 보면[* 구르상은 죄 없는 [[벨레그]]와 [[브란디르]]를 죽인 것을 괴로워하고 있다. 또한 [[투린]]이 아닌 벨레그를 자신의 진짜 주인으로 인정하고 있다. 아무튼 마검이라고 보기엔 너무 양심적이다.], 주인을 파멸로 몰고가는 검이라기 보다는, 그 거지같은 성격 덕분에 스스로를 파멸로 몰고가는 투린이 사용했다는 점 하나 때문에 마검으로 낙인찍힌 것으로 보인다. 투린이 죽자 스스로 부서진 것도 마검으로서의 스스로의 운명에 종지부를 찍으려는 의도로 보인다. 만약 [[글람드링]], [[오르크리스트]], [[나르실]], [[스팅]]처럼 제3시대까지 남았있었다면 또 다른 행적을 보였을 것이라는 예상도 있다. 여담으로 모티브는 서사시 [[칼레발라]]에 등장하는 인물 쿨레르보가 사용하던 검으로 보인다. 쿨레르보 역시 자신의 여동생을 몰라보고 겁탈했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자살을 결심하고, 신 '우코'가 내려준 검에게 자신의 목숨을 빠르게 끊어줄 수 있느냐고 묻는다. 그러자 검은 “무기라면 어떤 피를 마시는 것이든 상관하지 않는다”라 대답하고, 결국 쿨레르보는 검을 땅에 세워두고 그곳에 몸을 던져 자살한다. [[분류:레젠다리움/물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