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심력 (문단 편집) == 설명 == 물체가 [[원운동]]을 하도록 방향을 바꾸는 역할을 하는 힘을 [[구심력]] 이라고 한다. 가해지는 힘이 없는 상태라면 움직이는 모든 것은 일직선으로 운동하게 되어있는데[* 뉴턴의 제1법칙으로, 관성의 법칙이다. 어떤 물체에 가해지는 알짜힘이 [math(\rm0\,N)]이면([math(\sum F=\rm0\,N)]) 모든 물체는 정지해있거나 등속운동한다. 여기서 속도는 [[벡터(유클리드 기하학)|속력과 방향을 모두 포함하는 값]]이므로, 알짜힘이 [math(\rm0\,N)]이면 속력과 마찬가지로 방향도 절대로 바뀌지 않는다.], 이걸 안쪽으로 꾸역꾸역 당겨오면서 빙글빙글빙글 돌게 만들어주는 힘을 바로 구심력이라고 한다. 모르겠으면 양동이 하나 들고 바닥에 수평하게 빙글빙글 돌아보자. 천천히 돌면 그 정도 구심력은 일상이라 잘 안 느껴지니 미친듯이 빠르게 돌아보자. 못하겠으면 놀이기구라도 타서 다른 사람한테 미친듯이 빠르게 밀어달라고 하고 미친듯이 돌아보자. 그러면 양동이가 미친듯이 빠르게 돌아서 손으로 잡기도 힘들 정도가 될 것이다. 여기서 팔 힘으로 양동이를 꾸역꾸역 안쪽으로 잡아와야 겨우 원운동을 하며 돌아간다는 것이 느껴질텐데, 그게 구심력이라고 하는 것이다. [[탈출속도|물론 양동이 속도를 못 이기고 놓쳐버린다? 그럼 양동이는 그냥 자유롭게 날아가버리는거다.]] 따라서 구심력의 기저에는 중력, 마찰력 등 다양한 힘이 있을 수 있다. 가상적인 힘인 관성력의 일종인 원심력과는 달리 구심력은 실재하는 힘이다. 구심력을 바탕으로 빗길에 미끄러지는 차량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빗길에서는 커브시 타이어의 마찰력이 감소한다. 마찰력이 구심력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이 구심력이 감소한 것이다. 수식을 보면 알겠지만, 선속도가 일정할 때, 구심력 [math(F_c)]가 감소하면 반지름이 [math(r)]이 증가해야 한다. 따라서 [math(r)]이 증가한 만큼 회전하게 되니 가드레일로 돌진하게 되는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