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축전차 (문단 편집) === 탄생 === 구축전차의 등장은 독일의 전차 생산량으로는 전쟁규모를 감당할 수 없어 성능이 부족해진 전쟁 초기 전차의 생산을 중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전차 형태를 포기하고 구축전차(3호 돌격포, 헤처, 4호 구축전차)로 변환하여 생산라인을 유지하면서 성능을 끌어올릴 수 있는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분석이 있었지만 사실 생산단가 차이는 10% 남짓에 불과했고[* 다만 구축전차가 판터보다 고작 10% 쌌다고 해도 해당 공장에서 판터를 생산하기에는 공장의 설비를 뜯어고쳐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더 싸다.], 후반의 판터, 티거 2의 경우는 전차로서의 성능이 충분한데도 구축전차를 병행 생산하여 안그래도 힘겨운 독일의 생산/유지보수 능력에 부하를 주게된다. 독일군의 경우 대전차전의 핵심인 화력의 확보를 위해 돌격포처럼 포탑을 포기한 관계로 다목적성, 특히 대보병전 능력이 부족하다고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일단 매복한 후에 적 전차를 저격할 때는 매우 유리하지만 저격에 실패하거나 후속전차가 있으면 근접전에 돌입하게 되는데, 이 때 구축전차는 [[무한궤도]]만으로 차체를 회전해야 적 전차를 조준할 수 있으므로 구동계에 무리가 간다. 야크트판터는 본래의 차체인 [[5호 전차 판터]]와 비슷한 중량을 유지했지만 포탑이 없었기 때문에 궤도를 판터의 2배 이상 자주 갈아줘야 했다. 그리고 차체 선회속도가 느려서 장갑이 빈약한 측면에 적의 공격을 받으면 그대로 망하기 십상이라는 문제도 있었다. 나름대로 중장갑을 장착한 차량도 있었기 때문에 매복을 실패하거나 첫 탄이 빗나가더라도 차탄을 쏴서 적 전차를 격파할 때까지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었기 때문에 밥값을 하긴 했다.([[야크트티거]] 전투실 정면은 250미리. 미국의 [[프로토타입]] 중전차 [[T34]]라도 불러와야 할 판이다!) 물론 측면으로 우회하면 훅 가는 것은 같은데다가 '''덩치가 커지는 바람에 은폐가 힘들어져서 공군한테 더 쫓기게 된다.''' 게다가 당시 독일 기술력으로는 무리인 수준까지 중량을 늘렸기 때문에 현가장치가 아주 잘 망가졌다. 사실 독일군의 구축전차 분류는 굉장히 중구난방이라고 할 수 있다. 우선 '야크트판처(Jagdpanzer)'라는 명칭 자체가 1944년 9월에서야 등장했고 그나마도 기존의 [[대전차 자주포]], [[돌격포]]를 기갑 병과로 옮겨오면서 구축전차라는 새로운 분류를 만든 것에 불과한데다, 보고서에서도 기존의 명칭을 그대로 쓰는 경우가 빈번했다. 뿐만 아니라 독일군의 경우 돌격포의 개발 목적에 공세지향적 대전차 병기로서의 활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구축전차, 대전자 자주포, 돌격포를 명확하게 구분할 방법도 이유도 없다.[[https://blog.naver.com/kys981212/221034537543|#]]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