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혜주 (문단 편집) === 1부 === 베트남 혼혈이라는 이유로 학급 내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 [[채사랑]]으로부터 [[구은조]]가 자신의 이복언니란 것을 알게 되고, 아빠가 은조의 뺨을 때리자 뭐하는거냐, 언니들이 나를 사고에서 구해줬다며 소리친다. 후에 일의 전말을 어렴풋이 눈치채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라도 은조와 혜주가 좋은 사이로 지냈으면 좋겠다는 독자들과, 그렇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독자들로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단 혜주 자체는 아무런 죄가 없지만 불륜으로 생긴 아이라 사실상 은조 모녀가 아빠에게 버림받는 기폭제 역할을 했고, 행복하게 자라났지만 그 행복은 은조와 [[한희진|은조 엄마]] 두 사람의 고통으로 만들어졌기 때문. 더군다나 은조 아빠의 행보로 봐서는 절대 은조를 돌아보거나 하는 쪽으로 바뀌지 않을텐데 두 사람이 지속적인 만남을 이어간다한들 혜주는 마냥 좋을지 몰라도 은조는 그렇지 않을 거라는 것.[* 만일 아버지의 불륜으로 태어난 이복여동생과 지속적으로 만남을 갖는다고 생각해보자. 만남 자체는 좋을지 몰라도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살며 사랑받는 건 여동생 쪽이다.] 34화 마지막 부분에 어쩐 일인지 울고 있는 모습이 나왔다. 이후 채사랑이 영화를 보던 중 혜주에게 귓속말로 "구은조와 혜주는 아빠가 같은, 진짜 피가 섞인 자매 사이"라고 말해줘 충격받아 울고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5화에서 자신을 괴롭히던 주이의 전남친인 태오와 짝꿍이 되면서 주이에게 남의 남자랑 바람 피우니까 좋냐는 막말을 듣는다.[* 하지만 주이의 전남친인 태오는 이미 주이와 헤어진 상태이고 혜주는 단순히 태오와 옆 짝꿍이여서 말 몇 마디 정도 주고받는 사이이다.] 이 말에 대해 자신의 가정의 상황을 떠올리고 충격받고, 그대로 화장실에 틀어박힌다. 이후 선생님의 연락을 받고 자신을 데리러 오며 걱정하는 엄마에게 자기가 외동이냐며 구은조 언니를 아냐고 묻는다. 하지만 혜주의 엄마는 자신에게 자식은 혜주뿐이라며 부정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도 계속 자기 엄마의 말조차 믿지 못하고 혼란스러워한다. 이에 대한 혼란으로 은조와 대화하기 위해 다시 연락해 만났지만 은조가 자신의 아빠의 이름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자 진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을 먹는다. 그순간 갑자기 학교에서 사라진 자신을 찾던 혜주의 엄마가 직접 그 장소로 와서 혜주를 데려간다. 차를 타고 가면서 혜주의 엄마는 요즘 선생님이 혜주의 학습 태도가 불량해졌다고 말했다며 말을 돌리지만, 엄마의 그런 태도에 말 돌리지 말라며 방금 만난 언니가 구은조 언니이고 자기도 다 아는데 왜 구은조 언니를 모른다고 거짓말 했냐고 눈물을 흘리며 따진다. 이에 혜주의 엄마는 끝까지 다 아니라며 거짓말을 하고 감추려고 하자, 더욱 실망해서 뭐가 다 아니냐며 아빠랑 엄마 사이에 내가 생겨서 아빠가 이혼한 거라며 일갈하고 완전히 멘붕해서 펑펑 운다. 이후 자신의 아빠인 구도준이 집에 도착했을 때 엄마는 주저앉아 있고 물건이 난장판으로 떨어져 있었던 것을 보아 난동을 피운 듯. 아빠가 얘기를 하자며 가까이 오려고하자 '''"가까이 오지 마! 더러워!"''' 라며 친부에 대한 혐오의 감정을 표출한다. 결국 더이상 부모와 얘기하고 싶지조차 않아서 자신의 방에 들어가려고 한다. 이에 구도준이 아빠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혜주인 거 아냐고 뻔뻔하게 말하자 [[팩폭|'''"그래서 은조 언니는 날 위해서 버린거야?"''']]라고 일갈한다. 충격으로 인해 멍하고 있는데 주이한테 시비를 걸린다. 본인은 무시하고 지나치려다가 주이에 의해 얼굴에 상처를 입고 만다. 이를 본 태오가 사과를 하라고 하는데도 주이는 뻔뻔하게 자기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오히려 혜주에게 '그래놓고 또 잘난 너희 아빠한테 이르려고! 툭하면 우리 아빠 우리 아빠 거리잖아!'라며 적반하장으로 소리치자 이에 욱해서 주이의 머리채를 잡고 싸운다. 이에 교무실에 불려오게 되어 선생님과 상담을 하는데 그동안의 일로 많이 충격 먹었는지 스스로 선생님에게 부반장을 그만두겠다고 할 정도. 주이와 싸운 일로 부모님도 소환되었는데 교무실로 나온 직후, '''엄마와 아빠가 은조를 언급하면서 싸우는 것을 목격한다.''' 혜주를 보자마자 태세전환을 하고 달래며 주이의 집 어디냐며 묻는 부모에게 아무것도 하지 말라며 말린다.[* 이 때의 표정으로 인해 베댓 중에는 벌써부터 저러는데 혜주 사춘기 되면 부모가 어떤 취급 받을지 훤하다는 반응이 나왔다.] 집으로 도착하자마자 차에서 내린 직후, 자기를 붙잡으려는 아빠에게 아빠랑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며 어디론가 갈려고 하면서 이전에 은조 언니랑 만난 건 자기가 먼저 만나자고 한거라며 소리친다. 왜냐는 아빠의 말에 '''보고 싶어서. 친해지고 싶어서. 그래서 내가 먼저 보자고 연락 했어. 그래서 내가 어떻게 언니랑 친해지겠어. 내가... 내가 얼마나 밉겠어. 왜겠어! 나 때문에 은조 언니가 불행해졌잖아!''' 라고 한다. 그럼에도 자기 잘못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은조 탓을 하는 아빠에게 '''아빠는 미안하지도 않아? 아빠야말로 좀 알면 안 돼?''' 라고 하다가 '''갑자기 지나가던 자전거 운전자에 의해 사고를 당한다'''. 이후 71화에서 병원에 입원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목숨을 잃지는 않았으나 밥을 먹으라는 엄마를 봐주지도 엄마의 말에 대답하지도 않는 모습을 보인다. 81화에선 은조의 아파트로 찾아와서 적반하장으로 대하려는 엄마를 보고 부른다. 은조가 이전에 자신이 준 팔찌를 찬 것을 보고 좋아해하나, 왜 은조 언니가 여기 있는지 의아해한다. 이내 사랑이를 보고 다시 반갑게 인사하나 오히려 사랑이의 싸늘한 반응을 보고 당황한다. 84화에선 집에 들어가기 직전, 부부싸움을 하던 부모의 험악한 대화를 우연히 듣는다. 집으로 들어오자마자 밥 차려주겠다는 엄마의 말을 무시한 채 방으로 들어가 웅크린다. 85화 후반에 집으로 들어가려다가 마침 집을 나가려는 아빠와 마주친다. 결국 아빠에게 완전히 버림받는 비참한 상황을 맞이한다. 87화에서 은조의 연락을 받자 만나서 할 얘기가 뭘지, 아빠가 나간 것을 언니도 알고 있는지 궁금해하다가 아침밥을 못 먹어 꼬르륵 거리는 배를 잡는다. 항상 다 같이 밥을 먹고 그랬었는데 오늘은 엄마가 안 일어났다고 생각한다. 이내 울컥했는지 조용히 운다.[* 마침 반성문 쓰던 중이던 주이가 그런 혜주를 보고 의아해한다.] 학교를 끝내고 은조와 만나기로 한 장소로 달려오자마자, 은조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한다. 대상이 잘못되었다면서 오히려 너에게 상처주어서 미안하다는 은조의 말에 언니도 그땐 어렸고 어릴 때 알고 겪었으니 그래서 더 미안하다며 이제 안 것도 그냥 다 미안하다고 사과하며 언니도 이보다 더 아팠냐고 묻는다. 네가 안 해도 되는 사과이지만 그래도 사과는 받는다며, 그리고 내 사과도 받아주라며 그러니 이제 이거까지 미안해하면서 힘들어 하지 말라는 은조의 말에 정말 고맙다며 펑펑 운다. 102화에선 교무실에서 선생님과 면담 후, 밖에 있는 주이에게 살짝 시비가 걸린다. 이내 조용하자, 주이가 요즘 뭐냐며 묻는 질문에 자기가 잘 못한 것이라며, 그래도 다시 잘 하면 된다면서 그러니 너도 잘 도와주라고 말한다. 태오가 중간에 끼어들어 서로 화해한 것이냐고 묻자 주이가 태오를 쫓아달려가 혼자 남은 뒤, 나는 그대로라며 나는 충분히 다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며 다짐한다. 집으로 돌아온 뒤, 엉망이 된 집 상태를 보고 엄마 대신 설거지도 하고 집을 정리한다. 이내 엄마가 들어오는 소리를 듣고, 반가워 하는 태도로 어서 오라며 피곤하냐며 묻다가 집안일 대신 해 준 것을 자랑하려는 찰나, 엄마의 싸늘한 눈빛을 보게 된다. 곧이어 엄마에게 혹시 아빠가 왔었냐는 질문은 듣자 아니라고 하며 내가 집안 청소 다 해놨다고 얘기를 하나 오히려 치우지 말라는 핀잔만 듣는다.[* 참고로 이유가 가관인 것이, [[피해자 코스프레|나중에 남편이 돌아와서 이 꼴을 보면 동정심이라도 생기게 일부러 '''전시''' 해 놓는다는 목적이다.]] 엄연히 치울 수 있는 체력은 있는데다가 일단 챙겨는 주어야 할 어린 자녀가 있음에도 오히려 방치한 채로 자기 감정만 우선시하는 추태를 보인다는 것에서부터 혜주 엄마의 인성은 이미 바닥을 보이고 있다.][* 어찌보면 남의 행복을 빼앗아 그동안 잘 살아왔던 대가로 아무리 잘 일어서려고 다짐한다해도 '''그 원흉인 혜주의 부모가 마음을 고쳐 반성하지 않는 이상 혜주의 이런 행동들도 전부 부질없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