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구혜주 (문단 편집) === 2부 === 113화에서 엄마와 같이 이전에 사랑이가 아빠의 뺨을 갈겼던 영상이 올라온 뉴스를 보는 것으로 잠시 한 컷 등장. 영상에선 아빠의 얼굴도 보여졌던데다가 당시 본인도 옆에 있었으니 앞으로의 생활에 엄청난 지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뉴스를 보고 본인을 알아본 엄마에게 저게 너 맞냐며 대체 저 때가 언제냐며 추궁을 듣는다. 은조를 사건의 원흉으로 인식하는 엄마에게 저 땐 오해가 있었고 아빠가 먼저 은조 언니 때려서 사랑이 언니가 때린 거라며 해명하지만 오히려 누가 네 언니냐며 아빠가 왜 집을 나갔고 대체 왜 안들어오냐는 망언만 듣게 된다. 그리고 학교에서도 주이와 친구들이 같이 영상을 보면서 뒷통수로 나온 혜주를 보고 이거 혜주 아니냐며 잠시 깔깔 대다가 뻘쭘해하더니 주이는 마침 근처에 있던 혜주를 혹시 하는 반응으로 혜주를 쳐다본다. 119화에선 집에서 엄마를 기다렸는지 집으로 들어오는 엄마를 반가워하며 맞이한다. 많이 기다렸냐고 묻고 그동안 미안했다고 엉엉 우는 엄마를 위로하면서 '''단호한 표정을 지으며 아빠랑 이혼하라고 한다'''. 120화에서 엄마를 꼬옥 안아주며 엄마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며, 사랑한다고 말한다. 123화에서 직접 등장은 없지만 진주제약회사의 강 팀장이 사랑이의 명예회복을 위해 구도준의 불륜을 폭로한 것과 영상 제보자의 뉴스 인터뷰에서 그날의 진상[* 사랑이가 구도준을 때리기 전, 구도준이 은조에게 다짜고짜 뺨을 때리며 막말을 한 것]도 전국적으로 알려지면서 말그대로 최악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다. 125화에선 엄마에게 잘 다녀오라는 말을 듣고 이따 보자며 학교로 등교한다. 하지만 마지막에 엄마가 직장에서 나쁜 시선을 받게 되거나 강제로 해고 당한 것으로 암시되는데 본인도 곧 학교에서 나쁜 시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126화에선 학교를 가던 도중에 돌아왔는지 아니면 조퇴하고 돌아왔는지는 불명이지만 회사에서 반차를 쓰고 집으로 돌아온 엄마를 보고 왜 이렇게 일찍 왔냐고 물어본다.[*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엄마가 반차를 쓰고 일찍 집에 돌아왔을 때 이미 집에 있던데다가 엄마에게 힘들지?라고 한 것을 보면, 엄마가 회사에서 포스트잇 테러를 받은 것 처럼 본인도 학교에서 포스트잇 테러를 받거나 따돌림을 심하게 받아 조퇴를 하고 돌아왔을 가능성이 있다.] 그리고 자기도 엄마 일찍 보고 싶어서 온 거라고 해맑게 대답한다. 혹시 힘드냐고 묻는 엄마의 질문에 하나도 안 힘들다고 한다. 그리고 엄마 아빠가 너무 큰 잘못을 저질러서 그게 혜주에게까지 가는 거 같다고 미안해하는 엄마에게 아니라고 말리나, 혜주에게는 아무 죄가 없지만 엄마에게는 있다는 말에 잠깐 멈칫한다. 곧이어 아무도 모르는 곳이나 바다가 있는 곳이라던가 아니면 혜주가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이사를 가고 싶냐는 엄마의 말에 엄마 회사는 어떻게 할거냐며 거긴 엄마가 힘들게 들어간 곳 아니냐고 한다. 자긴 괜찮다는 엄마의 말에 학교는 어떻게 할거냐는 말을 하자, 지금 학교 다니고 싶냐는 질문에 학교는 다니고 싶지만 엄마가 힘들면 이사가도 된다고 강하게 말하다가 엄마의 포옹을 받으며 그럼 우리 계속 여기서 살자며 절대 엄마 눈치 보지 말고 우리 혜주 원하는대로 다 하고 살라며 너를 위해 이 죗값 다 받겠고 아빠랑 이혼하겠다며 사랑한다는 말에 눈물을 흘린다. 132화에서는 직접 등장이 없지만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혜주 엄마의 회사 사람들이 조롱의 목적으로 베트남어 교재를 '선물'하고, 그 안에 베트남어로 '''그 엄마에 그 딸'''이라고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는 등 혜주까지 조롱의 대상이 되어버린 상황.[* 이에 대해선 비록 불륜남녀는 욕해도 자식까지 저렇게 욕하는 건 선을 넘었다고 하는 독자들의 반응도 꽤 있다.] 그동안 평판은 나름 좋았던 부모도 이렇게 조롱을 받고 있는데, 그동안 괴롭힘을 자주 받던 혜주는 이보다도 더 심한 괴롭힘을 받는 것은 거의 확정이다. 133화에선 학교에서 고개를 푹 숙인 채로 앉아 있다가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한 모습으로 아주 잠깐 등장. 그동안의 추측들대로 따돌림을 당할 것으로 추정된다. 교실 밖에서 대놓고 기웃거리며 자신을 뒷담화 하는 다른 반 애들의 대화를 들으며 힘들어한다. 그러다 주이가 [[어쩔티비]] 말투로 다른 반 애들을 물러가게 한 다음(...) 축 처져 있는 혜주를 붙잡으며 너 부반장 아니냐며 쟤네들 못 오게 했어야 하지 않냐며 너 답지 않다고 소리친다. 이에 주이에게 고맙다고는 하지만 재수 없다는 반응만 얻는다(...). 체육시간에 혼자 있다가 주이가 다가와 마침 우린 셋이고 넌 혼자니까 같이 팀 하자고 한다. 이후 주이랑 같이 앉아서 쉬면서 태오를 보는 주이에게 꼭 태오여야 하냐고 묻는다. 그러자 태오 만큼 좋아한 사람은 없고 또 자기가 잘못 한 만큼 잘하면 돌아올지도 모르고 그리고 이 세상에 태오는 하나 뿐이라고 하는 주이에게 너도 이 세상에 하나뿐인 존재라며 이제 태오를 그만 좋아하라며[* 즉, 이제 그만 태오에 대한 집착을 버리라는 의미다.] 충고해준다. 그동안의 예상과는 달리 그동안 본인과 가장 적대적이던 주이와 가장 가까이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만약 이대로 전개가 좋게 진행되고 또 주이가 제대로 갱생한다면 주이와 적대 관계에서 친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155화에서 은조가 아르바이트하는 서점에서 [[이주이(칼가는 소녀)|이주이]]와 함께 등장한다. 주이와 화해하여 친구가 된 후 [[윤재민(칼가는 소녀)|재민이]] 화보집을 사러 왔다고. 다만 주이는 재민이를 좋아하는 반면[* [[얀데레|주이의 집착]]이 착한 태오까지 질리게 한 걸 보면 재민이가 [[구은조|누굴]] 좋아하는지 [[나이스 보트|알게 되기라도 하는 날에는...]] 다만 한때 연애 상대이던 태오 때와는 달리 재민이에 대해서는 일단 연예인 덕질 하는 것에 더 가까운 편인지라 재민이가 은조를 좋아하는 것을 알더라도 의외로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을 가능성도 높다. 설령 그렇다 쳐도 겨우 초등학생이 고작 그런 이유로 고등학생한테 개기는 일은 상식적으로 상상하기 힘든 일이기도 하고...] 혜주는 좋아하지 않는다고. 은조가 그럼 좋아하는 사람 없냐고 묻자 없다고 한다. '''[[비연애|사랑은 괴로우니깐 앞으로도 안 만들 거라고.]]''' 그리고 '''[[혜주의 엄마|엄마]]와 [[구도준|아빠]]가 이혼할 거라고 말해준다.''' 사랑이와 함께 보자고 웃으며 말하는 것을 등장 종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