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국수주의/행태 (문단 편집) === [[미국]] === 중국과 함께 초거대국가의 국수주의가 가장 극심함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이다. 현 [[초강대국]]의 위상을 어김없이 뽐내는 [[미국 영웅주의|미국 중심 우월주의]]. 세계 기축통화인 [[미국 달러|달러]]와 웬만한 나라면 있는 [[맥도날드]], [[코카콜라]], [[할리우드]]로 대표되는 [[미국 영화]]를 비롯해 힙합, 청바지, 히어로물 등 세계 대중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세계의 [[악의 축]]들과 외계인도 때려잡는 [[미군]] 등으로 인한 국수주의인 마인드가 상당하다. 이런 미국의 국수주의는 [[호머 심슨]]의 [[충격과 공포다 그지 깽깽이들아]], [[팀 아메리카: 세계 경찰]] 등으로 풍자되기도 한다. 미국 애니 [[사우스 파크]]에도 캐나다를 무시하는 등 미국의 국수주의에 대해 풍자하는 내용이 많이 나온다. 이런 자국중심주의적인 분위기 때문에 일부 미국인들은 미국 이외 지역의 세계지리에 대해 무지하고 국제정세에도 무지한 모습을 보이는 경우도 있다. 남한과 북한을 헷갈린다든지, 캐나다 사람은 전부 에스키모 복장을 하고 이글루에서 사는 줄 안다든지 등등. 미국인들은 유럽인들이 보통 최소 2개 국어 이상을 유창하게 하는 것과 다르게[* 물론 최근에는 미국 내 히스패닉 인구의 급증으로 [[스페인어]]를 제2외국어로 배우고 구사하는 미국인들도 늘고 있지만 여전히 전체 대비 그 비율은 적은 편. 참고로 같은 영어권인 영국에서 가장 많이 배우는 제2외국어는 [[프랑스어]]이다.] 고학력이 아니면 영어 이외의 외국어 학습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사실상 전세계가 사용하고 있는 [[국제단위계|미터법]]도 미국은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우리가 최강대국인데 왜 우리가 바꿔야 하는지'에 대한 몰이해도 이러한 기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한 [[기생충(영화)|기생충]] [[https://www.youtube.com/watch?v=w5XzxnrKjYI|출연진에게 "두유노 ○○○?"처럼 미국의 위대한 점을 유도하는 질문]]을 보여주기까지 했다. 미국의 국수주의는 특히 우익 쪽 스펙트럼으로 갈수록 두드러지는 경향이 짙다. 간혹 국제적 문제로 비화되곤 하는 타국 혹은 특정 문화권에 대한 비하적, 모욕적인 발언은 보통 극우 진영에서 나오는 편이다. 미국의 경우 특이하게도 국수주의가 민족주의에서 기인한 것이 아니고, 국수주의에서 보편적인 강렬한 민족주의나 인종주의적 성향을 동반하는 경우 역시 거의 없는 편인데, 이는 미국의 국수주의가 근본적으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대국이자 탑클래스 선진국이라는 자국의 위치, 그리고 이러한 드높은 국제적 위상에 대한 과도한 자부심을 가지는 부류 혹은 미국 일부 지역에서 경시할 수 없는 위세를 구가하고 있는 기독교 [[극단주의]]자들에게서 기원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냉전]] 시절 미국 액션 영화의 상당수~대부분이 [[미국 영웅주의|미국 만세]]를 직/간접적으로 우려먹었다. 2001년 [[9.11 테러]]가 일어난 이후 일부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백인우월주의]] [[인종차별]]을 중심으로 비뚤어지거나 지나친 애국심이 두드러졌다고 알려져 있으며 특히 전직 [[미국]] 대통령 [[조지 W. 부시]]는 [[2002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 개막식 때 [[9.11 테러]]로 찢겨진 성조기를 보이며 지나치고도 비뚤어진 애국심을 강조하여 막장 올림픽으로 이끌어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반(反) 아랍, [[반유대주의]], [[이슬람포비아]]가 생겨나기도 하였다. 일부 과격주의자들이 무슬림을 죽이거나 강간하고 인도인을 무슬림으로 오인하고 강간해 임신시켰다가 사형이나 종신형 등에 처해지기도 하였다. [[2016년]] 들어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로 인해서 극단적인 애국심으로 발전할 위기에 놓여있다. 그러나 2021년 현재 후임대통령으로 미국 민주당 소속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당선됨으로서 결과를 지켜봐야할 필요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