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인숙 (문단 편집) === [[문재인 정부]] === 2017년 3월 8일 여성의 날에 [[국민주권선거대책위원회|문재인 캠프]]에 합류하였고, 4월 7일 문재인 공동선대위원장에 낙점되었다. 4월 12일 [[안철수]]의 사립유치원 발언에 대해 "뒤에서 사익 추구하는 누군가 있지 않고는 가능하지 않은 발상"이라며 비판하였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987686615895464&DCD=A00602&OutLnkChk=Y|#]] 5월 2일 한겨레에 대통령의 공간과 삶의 기획 속에 주민도 포함되면 좋겠다는 요지의 칼럼을 기고하였다. 2017년 9월 25일 군적폐청산위원회에 임명되었다.[[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09/23/0200000000AKR20170923048400014.HTML|#]] 2017년 10월 1일 제15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으로 임명되었다.[[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092907431|#]] 2018년 2월 2일, [[검찰청 내부 성추문]]과 관련하여 [[대한민국 법무부|법무부]]의 성희롱·성범죄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위촉되었다. 2018년 3월 12일 성범죄 피해자들을 '2차 피해'로부터 보호할 방안을 마련하라고 12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에게 권고했는데 권고 내용중에 '성폭력사건 수사 종료시까지 피해자에 대한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 관련 수사를 중단'이라는 내용이 있다. 무고죄의 경우 입증이 매우 힘든 데다가 한번이라도 고소 당하면 사회적 말살에 가까운 피해를 입기 때문에 반발하는 여론이 상당하다. 그러나 '재판이 제대로 진행될 경우' 무고피해자가 누명을 쓰는 경우는 없을 것이고 성폭력 수사, 재판이 끝난 다음에 무고죄 수사를 진행하면 별다른 문제가 없다. 또한 성폭력 사건의 대다수가 갑을관계에서 발생하는 만큼 피해자가 무고 수사를 이용한 가해자의 협박에 이기지 못하고 고소를 취하하는 경우가 있는 걸 생각하면 그렇게 납득이 안되는 권고는 아니다. 사실 무고 범죄를 다루는 데 있어 가장 큰 문제는 처벌이 가볍다는 점이며 이는 법조계에서도 자주 지적된 문제이다. 2019년 1월 24일에 공개된 매체와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69&aid=0000359343|인터뷰]]에서는 '''현행 [[징병제]]가 남성들에게 불합리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합리적인 복무를 위해 머리를 맞대야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에서 핵심적인 발언을 인용하면 다음과 같다. >“20대의 젠더(genderㆍ성) 갈등을 고민하려면 징병제는 중요한 화두입니다. 최근 저희 연구에 따르면 20대 남성성은 40, 50대 남성성과 매우 다릅니다. 위계성, 서열성, 가부장성이 아주 약한 세대인 거죠. 20대 남성은 성 평등 관련한 질문에서 군대 이야기를 많이 하고요. 한순간이라도 노력하지 않으면 모든 걸 잃을지 모른다고 온 사회가 경고하는 신자유주의 시대이고, 공정성의 욕구가 아주 큰 세대인데, 가장의 역할, 남자다움의 논리와 애국주의로 대충 얼버무린 현재의 징병제는 지금의 20대 남성과 앞으로 20대가 될 세대와 어울리지 않는 면이 너무 크죠.” 2020년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최배근]] 교수에 의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시민당]]의 비례대표 후보에 신청했다는 것이 밝혀졌고, 당선권에 해당하는 비례대표 후보 순번 3번을 받으면서 선거당일 무난하게 안정권으로 당선되었다. 2020년 7월, 낙태죄 폐지를 골자로 하는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하였다.[[http://pal.assembly.go.kr/law/readView.do?lgsltpaId=PRC_B2P0V1M0Q1Q2G1G6K1G5S0D7V4O2F8|#]] 2021년 [[2021년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트위터에 '''"여성 청년들의 뜨거운 절규에 응답하지 못했던 모자람이 너무나 부끄럽다"'''라고 여성만을 특정하여 반성을 남겼는데, 이에 대해 "여당에 등돌린 20대 남성이 더 떠날 것 같다"[* 20대 남성의 22%가 여당 후보인 [[박영선]]을 뽑았고 72%가 야당 후보인 [[오세훈]]을 뽑은 상황이므로 누가 봐도 다수 남성들의 표심을 헤아리지 못한 것에 대한 사과가 병행됐어야 했다.]는 비판을 받았다.[[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40814262851794|#]] 2021년 3월 25일 대표적인 페미니스트 [[윤미향]] 등과 함께 '[[성인지교육]]지원법안' 을 대표발의하였다.[[https://pal.assembly.go.kr/attention/readView.do?lgsltpaId=PRC_Z2H1L0B3W2Q2B1P4Y3K8M1W1C1N0C2#a|#]] 이에 대하여 [[조선일보]], [[매일경제]] 등 몇몇 신문사에서는 우려섞인 논조의 기사를 내기도 했다.[[https://www.chosun.com/national/national_general/2021/04/12/YDZMIOFKJBEDVADTTPZTLA33ZQ/|기사 1]], [[https://www.mk.co.kr/news/economy/view/2021/04/355105/|기사 2]] 2021년 5월 21일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공동기자회견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질문자로 일부러 한국의 여성 기자에게 질문 기회를 주려 한 일에 대해 "의미있는 노력"이라고 평가했다. 권인숙은 "두 번의 질문 중 첫 번째를 남성 기자[* 연합뉴스TV 강영두 기자.]가 했던 상황에서[* 공교롭게도 미국 측에서는 두 번 모두 여기자들이 질문을 했던 상태였다.], 마지막 질문을 여성 기자[* 결국 코리아 헤럴드의 이지윤 기자가 질문을 했는데 '한국 국민들이 좋아할 만한, 그리고 대통령이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하는 성과가 있다면 자세히 설명해달라'는 질문이었다. 앞선 질문들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 대만 문제, 북핵 문제에 관련된 질문들이었다는 점과 비교가 되는 지점. 당시 참석한 한국 여기자들이 아무도 질문하려고 손을 들지 않아서 문재인 대통령이 굳이 "우리 한국 여성기자들은 손 들지 않습니까?" "우리 한국은 여성 기자들이 없나요?"라고까지 하면서 질문을 받았던 것을 보면 애초에 질문 준비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https://www.youtube.com/watch?v=cWeubO_c078&t=940s|기자회견 질의응답 영상]]]가 하면 좋겠다고 기회를 준 대통령의 행동은 "의미 있는 행동이었다"라며 "어떤 자리에서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노력하는 것은 통치자의 기본"으로 "작지만 아주 소중한 메시지였다"라고 평가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524134000001|#]] 2021년 7월, 셧다운제 폐지 법안을 발의했다. "실효성 없는 게임 셧다운제로 국가가 청소년에게 디지털 문화의 핵심 콘텐츠인 게임을 하지 말라고 해서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개정안이 통과되어 청소년과 가족이 자율성을 가지고 원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활용할 수 있게 국가가 적극 지원하는 더 나은 정책방향으로 전환되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청소년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하였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0&oid=003&aid=0010598612|#]] 2021년 11월 30일 교육위원회 법안소위에서 현역장병들의 학습권을 옹호했다. "군인은 군인다워야 되지요. 군대에 가 있는 60만 군인들이 다 이런 식으로 취지를 이용해 ([[군대]] 내 [[학점]]인정 강의 수강을) 하겠다면 이게 군대가 당나라 군대가 되지요."라고 말한 [[국민의힘]] [[조경태]] 의원에 대해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007962?sid=100|권인숙 의원]]은 "주말이나 저녁시간 등의 시간에서 군대의 자기 삶에서 학점을 들으면서 배우겠다는 [[군인]]들의 의지는 굉장히 오래 확인됐던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군대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학점을 모으고 있는 군인들의 삶에 대해서 단편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적이다"고 꼬집었다. 현재 군에서는 대학 등과 연계해 군 복무 중에도 1년에 최대 12학점까지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료도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군인 인권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던 학자로서의 역량이 드러난 셈이었다.[* 그간 성 분리주의 페미니즘 진영에서 군인 인권을 무시하고 비하하고 혐오하는 경우(특히, [[스타벅스 군인 커피 성차별 논란]]을 일으킨 게 대표적이다.)가 많았기 때문에 반페미 진영에서는 이런 사람이 어떻게 페미니즘의 길에 들어섰는지 의아해하고 있다.] 2010년대 들어와서는 꾸준히 장기적으로 [[모병제]] 도입을 주장했다. [[징병제]]가 초래하는 군생활에 부적합한 장병들에 대한 강압과 위계질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향후 22대 총선에서 [[용인시 갑]]에 출마할 것이 유력하다. [[정찬민]]이 버티고 있을 때는 [[원주시 갑]]으로 내려보낼거란 말이 있었지만 정찬민의 선거권 박탈로 인해 [[이동섭]] 외에는 경쟁자가 없는 상황에서는 해볼만한 싸움이기 때문에 출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