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총/사격술 (문단 편집) === 권총과 손전등 === 한 손에 권총, 한 손에 손전등을 드는 자세들이다. 현대에는 권총을 두 손으로 파지하는 이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권총에도 총기장착형 조명을 다는 게 대세이지만, 총기 장착 조명은 워낙 비싸고[* 전술용도 고려 안 한 그냥 튼튼한 손전등은 1-2만원 언저리로도 싼 맛에 구할 수 있다. 손에 드는 전술 손전등은 최소 5만원 이상에 IR 필터 등이 추가될수록 비싸지며, 총기 장착 전등은 기본적으로 수십만원이다.] 총기별 호환성도 따져야 하기 때문에 손으로 드는 전술조명을 쓸 일이 여전히 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총과 손전등을 함께 다룰 때에는 멍하니 켜고 다니지 않고, 끄고 다니다가 조금씩 켰다 껐다 하는 게 기본이다. 그래야 내 위치가 덜 드러나고, 나를 보는 상대 입장에서도 스트로브를 쬐는 듯한 압박을 받는다. 진지나 차량에서 경계하기 위해 스포트라이트를 쭉 켜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 * 채프먼(Chapman) 테크닉 [[파일:attachment/lowlight_Chapman.jpg]] 옆구리에 스위치가 달린 손전등(즉, 군용이 아닌 흔한 민수용 손전등)을 파지하는 방법으로, 손전등의 크기에 크게 상관없고 효율이 좋지만 손이 작거나 손전등이 무거울 경우 힘들다. * 아유브(Ayoob) 테크닉 [[파일:attachment/lowlight_Ayoob.jpg]] 챕맨과 마찬가지로 측면에 스위치가 달린 손전등을 파지하는 법으로, 쉽게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권총과 조이스틱을 같이 들어야 하는 [[바이오하자드 엄브렐러 크로니클즈]] 같은 게임에서 써먹기 좋은 파지법이다. * 해리스(Harries) 테크닉 [[파일:attachment/lowlight_Harries.jpg]] 다른 파지법보다 --[[간지]]가 나고-- 피로가 덜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단점으로 위버 스탠스에 익숙지 않다면 조준이 힘들다. 자세 특성상 손전등을 역수 단검처럼 써서 긴급히 찔러야 할 때 좋다. 반대 손목을 살짝 위로 꺾어주면 권총 든 손을 걸쳐서 피로를 줄일 수도 있다. 한 때는 총기 장착 전술조명이 그리 널리 퍼지지 않았고 권총 운용법도 지금만큼 속사를 중시하지 않아서 유명했지만, 권총 장착형 전술조명도 많이 나오고 권총은 웬만해서 두 손으로 잡고 속사하는 게 중요해진 요즘은 겉멋만 든 자세라고 까이는 비운의 파지법이기도 하다. 그래도 원래 의도대로 손전등을 함께 드는 것은 요즘도 손에 드는 전술 손전등이 많기 때문에 충분히 쓰일 수 있고 의의가 있다. 상술했듯이 권총과 칼을 동시에 들고 난리치는 것이 구닥다리가 되었을 뿐이다. [[수퍼내추럴]]에서 딘과 샘이 꽤나 자주 보여주는 자세이기도 하다. [[https://www.imfdb.org/wiki/File:Supernatural_S01E17_10.jpg|#]] * 로저(Rogers)/[[슈어파이어]] 테크닉 [[파일:attachment/lowlight_Surefire.jpg]] 이름 그대로 슈어파이어에서 생산하는 소형 전술 손전등에 특화된 파지법. 작은 손전등으로만 가능하다(손가락 사이에 끼우기 때문에). * 개량형 FBI 파지법 [[파일:attachment/lowlight_FBI.jpg]] 손전등의 가장 큰 단점은 적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리는 것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FBI에서 만들어낸 파지법으로, 손전등의 위치를 몸에서 약간 떼어놓아 적이 손전등을 향해 사격해도 어느 정도의 안전을 보장해 준다. 단점으로 권총이 향하는 방향에 정확하게 손전등을 비추기 어렵고, 한손 파지법이다 보니 FBI 등에서 쓰는 소구경 권총엔 적합하더라도 대구경 권총엔 어울리지 않다. * 넥-인덱스(Neck-Index) 파지법 [[파일:attachment/neck-index.jpg]] 목에 중지를 붙인다는 이름 그대로, 위 FBI파지법에서 손전등 위치를 귀 밑으로 바꾸는 것. 사용자가 보는 방향대로 빛을 비춘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으로 권총 뒷면에 빛이 반사될 경우가 있으며 적이 빛을 보고 쏘면 '''헤드샷'''이 된다는 것이다. FBI파지법과 같이 세트로 취급하기도 하며, 숙련되면 상황에 따라 두 자세를 바꿔가며 쓰게 된다. 내 머리 위치를 광고하는 위험한 자세가 아닐까 싶지만, FBI 파지법과 세트로 섞어 쓰고, 조명 켜는 타이밍을 조절하고, 스트로브 모드로 깜빡거리면 오히려 내가 바라보는 적에게 강렬한 눈뽕을 선사해서 전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