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권총/사격술 (문단 편집) == 뽑기 == [[파일:external/kim1228319.cafe24.com/brvall.jpg|width=500]] 권총은 대부분의 경우 홀스터에 꽂고 있다가 뽑는 무기이므로, 어떤 위치에 차고 있다가 뽑느냐가 중요하다. 홀스터와 패용법에 익숙해졌다면, 그 익숙한 자세에서 안전하게 뽑고 꽂는 법을 익힌다. 이 과정에서 실수로 안전수칙 여러 개를 어기면 바로 팔다리에 구멍이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숙달이 중요하다. 뽑을 때는 몰라도 꽂을 때에는 전혀 서두를 이유가 없기 때문에[* 서둘러야 할 전투 상황이면 뽑은 권총을 굳이 꽂을 이유가 없다! 위협요소가 없다는 게 확인되었을 때 침착하게 옷 정리하고 보면서 꽂아도 된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보고, 혹은 확실하게 위치 잡고 꽂는 게 낫다. 서부극 따라한다고 안 보고 대충 총 꽂다가 오발사고 나는 사례도 많다.[* 특히나 폼잡는다고 방아쇠울에 손가락 걸고 빙글빙글 돌리다 꽂는 경우. 심지어 이 짓은 코킹이 안 되어 있으면 방아쇠를 당겨도 격발이 안 되는 싱글액션 리볼버라 가능한 짓인데 더블 액션 자동 권총으로 이 짓을 하다가 오발사고를 내는 경우도 있다.] 보통 처음 훈련할 때에는 4단계, 3단계, 2단계 등의 구분동작으로 나눠서 훈련하다가 익숙해지면 바로 뽑는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공통적으로 뽑기 직전 홀스터에 꽂힌 권총 손잡이를 잡는 게 1단계인데, 1단계에서 오른손 파지법을 완성한 채로 총을 뽑는 게 낫기 때문이다. 총을 뽑은 뒤에 꼼지락거리며 파지법을 고치면 너무 비효율적이다. 4단계라면 잡고-뽑아서 술-술에서 레디-레디에서 조준, 3단예라면 잡고-뽑아서 레디-레디에서 조준, 2단계라면 잡고-뽑아서 레디 거쳐서 조준한다. 익숙하게 연속동작으로 연습하려면 뽑아서 레디 조준까지를 필요한 만큼 구분해서 자연스럽게 연습하면 되는데, 총이나 홀스터가 안 익숙하면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하기 쉽기 때문에 빈 총이나 에어소프트건, 모형총으로 연습하는 게 당연히 안전하다. * 3-5시 방향 측면 [[파일:external/ai.esmplus.com/letherholster1.jpg]] 권총을 허리나 다리에 찬다 하면 자연스럽게 나오는 각도다. 오른쪽 옆구리에서 뽑는 방식이다. 오픈 캐리와 CCW 모두에서 쓰이는 방식이며, 왼손은 몸 중앙에 대고 오른쪽에서 총만 가져오면 바로 레디 포지션으로 넘어갈 수 있다. * 중앙 이른바 웨이스트밴드 캐리(WB)에서 많이 차는 위치로, 직관적으로 뽑을 수 있고 총 실루엣이 덜 튀어나와서 CCW에 많이 쓰인다. 왼손으로 윗옷도 걷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뽑는다. 뽑아든 총을 바로 왼손 앞에 갖다대면 레디 포지션이 나온다. 뽑는 속도도 빠르고 무게중심 분산도 잘 되고 총 숨기기도 좋아서 장점이 많지만, 총이 사타구니 근처에 수납되어서 [[내가 고자라니|불안감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다. 오발되면 말 그대로 명중이니 품질 좋은 전용 홀스터를 쓰고 실총이라면 관리를 잘 할 수 밖에 없다. * 무기 전환 긴 총을 쓰다가 권총을 뽑는 경우이다. 긴 총을 멜빵채로 치우고, 왼손으로 옷섶 잡듯이 명치를 잡은 다음 권총을 평소처럼 뽑는다. 왼손이 자연스럽게 긴 총 개머리판이나 멜빵을 정리해주는 역할을 하며, 이 왼손에 권총 대면 레디 포지션이 나온다. 주무기 장전을 빠르게 한다고 해도, 주무기 장전에 필요한 머슬 메모리와 권총 뽑는 데 필요한 머슬 메모리를 비교하면 권총 뽑는 게 훨씬 단순하다. 그래서 주무기에 문제 있을 때 바로 권총 뽑는 트랜지션을 근거리 전술사격에서는 중시한다. 또한 권총 자체가 짧고 가벼워서 좁은 공간에 공격적으로 들어갈 때, 한 손으로 작업을 할 때 호신용으로 뽑아들기에도 좋다. 당연하지만 소총으로 전환 후에는 [[소총/사격술]] 용법이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