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귀상어 (문단 편집) == 특징 == 종류가 은근히 많기 때문인지 크기가 매우 다양한데, 사람 키에도 못 미치는 크기의 귀상어가 있는가 하면, 3m 이상 6m 이하의 대형종도 있는 등 체중과 몸길이가 들쑥날쑥하고 천차만별이다. 망치같이 생긴 머리 양 끝에 눈이 달린 독특한 생김새를 가지고 있는데, 특이하게 생긴 머리가 '고성능 센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귀상어의 머리는 수온, 수압 등의 변화를 느낄 수 있으며, 특히 '로렌치니 기관'이 저 넓은 머리통에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 [[생체전기|생체 전자기장]]을 다른 상어보다 더욱 쉽고 정밀하게 감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상어가 로렌치니 기관을 가지고 있지만, 귀상어의 경우는 이것이 더 넓은 면적에 동일한 밀도로 분포해있기 때문에[* 그래서 일반 상어보다 로렌치니 기관이 평균적으로 2배나 많다.] 더욱 정확한 위치추적이 가능하다. 덕분에 모래 속에 숨어있는 물고기도 찾아 먹을 수 있다. 일종의 [[레이더]]와 같은 것으로, 물 속에 있는 다른 생물의 [[생체전기]]를 정확히 감지해낼 정도로 다른 동물들의 [[안구|눈]]에 맞먹는다. 이에 더해 눈의 위치 덕분에 상하로 무려 360도에 이르는 시야를 가지고 있다. 이는 일반적인 상어가 뒤를 보지 못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엄청난 이점이다. 다만 일반적인 육식동물과 달리 입체시는 가지기 힘들다.[* 어디까지나 다른 동물과 비교했을 때, 상어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특이한 머리 모양 때문에 물의 저항을 다른 상어 보다 더 많이 받을 것 같지만 오히려 이런 모양 덕에 방향 전환 시에 에너지도 덜 들고 속도도 빠르다. [[뇌]]가 매우 발달해 있는데, 특히 운동신경을 담당하는 부분이 두드러진다. 이 때문인지 귀상어는 다른 상어류에 비해 탁월한 운동신경을 가지고 있다. 빠른 속도로 헤엄치거나 민첩하게 방향전환을 하는 것이 가능하다. 지능도 또한 뛰어나다. [[파일:귀상어 떼.jpg]] 상어 중에서도 사회성이 뛰어나고, 무리짓기를 좋아하는 상어로써 낮에는 많게는 100여마리 이상 모여 살다 밤에 헤어져 사냥을 다닌다고 한다. 짝짓기 계절엔 300마리 정도나 무리를 짓기도 한다. 유일하게 큰귀상어만은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 생활한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대규모 무리의 수는 생각보다 많지 않고, 개체 수는 [[샥스핀]]과 [[돔배기]]의 남획으로 줄어들고 있다. 또한 특이하게도 귀상어의 종 중 하나인 [[보닛헤드귀상어]](Bonnethead shark)의 경우에는 [[해초]]를 먹고 소화시킬 수 있는 잡식성 상어이다. 이 상어의 위장에서 해초가 많이 나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과학자들의 연구에 의해 밝혀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상어 중에선 유일한 잡식성 상어인 셈이다.[[http://www.hani.co.kr/arti/animalpeople/ecology_evolution/860738.html|##]] 또한 귀상어의 처녀생식 사례가 보고되었다. 드물지만 가끔씩 단성 생식을 하는 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