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광요 (문단 편집) == 개요 == [[묵향동후]]의 [[소설]] [[마도조사]]의 [[마도조사/등장인물|등장인물]]. 금광선의 [[사생아]]이자 [[금자헌]]과 모현우의 [[이복형제]]이며, [[금릉(마도조사)|금릉]]의 숙부. 금자헌과는 생일까지 같다[* 숙부라는 점 때문에 금자헌보다 어릴 가능성도 있으나 사생아라는 특성 상 출생 시기가 명확하지 않다. 금릉을 제외하고는 나이가 명확히 밝혀진 인물이 없는 만큼, 금자헌과 동갑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패검은 한생(恨生). 한생은 [[연검]]으로 검날이 매우 부드러워 보이지만 독하고 날카로우며 끈질겨, 금광요가 특이한 영력을 불어넣으면 맑은 물 같은 검신이 조금씩 비틀어지면서 잡힌 검을 산산조각낸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수많은 명검이 한생에 의해 고철 신세가 되었다고 한다.[*스포일러2 마도조사 캐릭터들이 소지한 패검의 이름은, 주인의 성격이나 특성을 반영한다. 한생은 '한스러운 삶'이라는 뜻으로 주변의 조롱과 멸시를 받고 자라 마음에 한을 품고 사는 금광요를 잘 표현하고 있으며, 부드러워 보이지만 독하고 끈질긴데다 얽힌 검을 망가뜨리는 한생의 특징은 금광요가 살아온 행적 그 자체다.] 본명은 맹요(孟瑶). 어머니 맹시(孟诗)는 [[기생]]이었으며, 어머니의 출신을 들어 욕하는 것은 금광요에게 [[역린]]이다. 아비를 찾아 [[난릉 금씨]] 세가를 찾아갔으나 하필 그날은 본인의 생일이자 이복형제인 금자헌의 생일이었으며 모든 이들의 사랑을 받으며 생일을 축하받는 금자헌과 다르게 금광요는 생일을 축하받지 못한채 정문조차 통과하지 못하고 발에 차여서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이후 섭명결의 밑에서 부사로 있다가 후일 섭명결과 사이가 틀어지면서 쫓겨나고, [[기산 온씨]]에 들어가 스파이 노릇을 하며 온약한을 죽이는 등 기산 온씨를 멸문시키는 데 큰 공을 세운다. 이때 세운 공으로 금광선에게 겨우 아들로 인정받고, 금광선 사후 난릉 금씨 종주가 되어 선독(仙督)으로서 다른 세가들을 통솔한다. 사일지정 중 섭명결, 남희신과 [[의형제]]를 맺고 여러 미담을 남겨 삼존(三尊)으로 추앙받았다. 의형제 중 셋째로 작중 손꼽히는 계략가. 금단을 늦게 맺어 기본적인 영력이 부족하다보니 다른 세가들의 기술을 폭넓게 받아들여 이를 보충했는데, 금광요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자존심도 없이 기술을 훔쳤다'고 비난했다. 아내는 난릉 금씨의 부속 가문인 악릉 진씨 출신 진소(秦愫)이며, 호색한이었던 아버지 금광선과 다르게 바람을 피우지 않고 부부 사이의 금슬이 매우 좋아 다른 세가 종주 부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외아들인 금여송(金如松)이 어렸을 때 금광요의 감시탑 건설 주장에 반대하던 어느 종주에게 살해당한 후로 자식은 없고, 조카 금릉을 자식처럼 아낀다.[* 어린 금릉이 외로움에 시달리며 유모조차 달랠 수 없을 정도로 화내며 울고 있을 때, 그에게 영견 선자를 선물했다. 이 때의 금광요는 말 그대로 인자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흑백이 분명한 눈동자에 깔끔한 용모, 민첩하면서도 경박하지 않은 행동거지로 인해 7할은 준수하고 3할은 기민하다. 시종 입꼬리를 살짝 올려 미소 짓는 것이 딱 봐도 영민해 보이는 인물이라, 사람들이 최소한 좋아하지는 않아도 싫어하지는 않아서 호감형에 속한다. --이 덕분에 선문 세가 공자 용모 순위는 6위.-- (금광요는 사생아 출신이라 선문 세가의 '공자'가 아니다.) 머리에 얇은 비단으로 만든 [[사모|오사모]]를 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