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금속탐지기 (문단 편집) === [[공항]] 및 공공장소 === [youtube(IjqB4woasF4, start=110)] 당연히 보안이 철저한 곳에서 만날 수 있으며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곳은 [[공항]]이다. 비행기는 이륙하게 되면 착륙할 때까지 고립되기 때문에 사고가 터져도 공권력이 바로 대응하기 힘들어서 승객을 전부 검색하는 방식으로 예방하려는 것이다.[* [[9.11 테러|금속탐지기 검색을 뚫고 기내에서 사고를 치는 사례]]가 종종 있어서 [[미국|테러에 민감한 나라]]에선 경찰관을 비행기에 동승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은 그런 정책과 거리가 있기 때문에 보안검색이 거의 유일한 예방책이다.] 마찬가지의 이유로 해경의 출동이 오래 걸리는 공해상에 나가야 하는 국제여객선들이나 크루즈들도 터미널에서 보안검색을 하고 있다. 기차역의 경우는 나라마다 다르다. 기차는 비행기보다 훨씬 많은 인원이 더 자주 승하차하기 때문에, 공항처럼 전수 보안검색을 하면 시간이 너무 지체되는 문제가 있다. 그래서 많은 나라들이 탐지견과 휴대용 금속탐지기 등을 이용해 의심스러운 승객이나 화물만 선별적으로 검색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도 [[철도특별사법경찰대]]에서 휴대용, 이동식 탐지기로 국제행사 등 치안 수요가 높을 때만 주요 역에서 선별적인 보안검색을 진행하고 있다. 고립된 곳이 아니라도 출입자를 엄격하게 통제해야 되는 장소 역시 금속탐지기를 비치하여 보안검색을 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정부청사, [[대한민국 국회의사당]], [[대법원]], [[대검찰청]] 등이 이 분류에 해당한다. [[교도소]] 역시 금지물품 반입을 차단하기 위해 금속탐지기를 애용하고 있다. [[파일:external/www.vallon.de/20120306_132607_5098CA0A07794205FFLHFF095552.jpg]] 보안검색을 할 때 문형탐지대를 먼저 통과하고 여기서 소리를 낼 경우 보안요원이 휴대용 탐지기를 이용해 추가 검색을 하는 게 일반적이다.[* 굳이 소리를 안내도 필요하면 보안요원이 필요하다 느끼면 요구 할 수 있다.] 이때 보안요원이 우리 몸 주변을 훑을 때 쓰는 막대 모양의 물건의 탐지기는 핸드 헬드 메탈 디택터나 좀 더 광범위하게는 "원드" (wand)라고 부른다.[* 해외 공항에서 휴대용 금탐기를 든 보안요원이 "Can I give you a wand?" 따위의 질문을 하면 휴대용 금탐기로 전신을 훑어도 괜찮냐는 질문이다. 당연히 거절하면 일이 크고 아름다워지니 아래 기타 항목에 나온 다른 이유가 없다면 똥고집 부리지 말고 그냥 고개를 끄덕이는게 가장 빠르고 편하다.~~항공보안요원도 이런 사람들 때문에 매사가 피곤한 사람들이다~~] 주머니에 동전 같은 게 있어도 경고음을 내고 뼈에 철심을 박았거나 인공 관절 같은게 있어도 경고음을 낸다.[* 영화에선 이 방법이 금속탐지기를 회피하는 방법으로 악용되기도 하는데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의 [[Rev-9]]이나 [[솔트(영화)]]의 러시아 고정간첩이 몸에 철심을 박았다던가 아직도 전쟁터에서 박힌 파편이 남아있다는 핑계로 금속이 탐지되었음에도 검색을 통과했다. 전자는 신체 자체가 금속인 터미네이터였고 후자는 몸에 폭탄을 숨기고 있었다.] 이 경우 보안요원에게 말해주면 손으로 직접 수색하게 된다. 심지어는 은박 입혀진 껌종이에도 매우 히스테리컬하게 반응하니 "껌이니까 괜찮겠지" 하지말고 그냥 주머니에서 다 꺼내서 엑스레이 기기 안으로 고이 밀어넣자.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건데, 문형탐지기의 경우 손으로 문형탐지대의 옆벽면을 짚거나 탐지기 문 안에 오래 서있을경우 딱히 금속의 뭔가를 소지하지 않아도 소리를 낸다.[* 그러니 왠만하면 손으로 벽면을 짚거나 안에서 서서 뒤를 돌아보는 등의 일들은 하지 말자. 뒤로 가서 다시 통과해야한다. 또한 탐지기는 그냥 걷는 속도로 통과해야하지 뛰거나 하면 안되며 무조건 한번에 한사람씩만 통과해야한다.] 손목시계같은 경우 옆면에 가까울수록 소리 낼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 보안요원같이 기기를 아는 사람들은 손을 공손히 앞으로 모으고 손목시계를 다른손으로 감싸는데 이 경우에도 울리긴 하지만 확률이 조금 줄어든다. 그렇다해서 칼같은 쇠붙이가 안울리는건 아니니 따라하지 말자. 애초 저렇게 해도 손목시계마저 울리는 경우가 잦다. [[페이스메이커]]를 부착하신 분들이 금속탐지문이나 금속탐지기를 꺼리는 경우가 매우 잦다. 의사들에게 권고를 받기 때문인데 금속탐지기 제조업체의 실험과 [[https://www.google.com/url?sa=i&source=web&cd=&ved=2ahUKEwjisKLG4MPgAhVTWH0KHT5JD2AQzPwBegQIARAC&url=https%3A%2F%2Fwww.researchgate.net%2Fpublication%2F10714702_Do_airport_metal_detectors_interfere_with_implantable_pacemakers_or_cardioverter-defibrillators&psig=AOvVaw3Aw_qcurWGoINNa6WfG7t0&ust=1550526791555312|각종 실험]] 결과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pii/S0735109703004248|별 이상은 없는것으로 나타났다.]] 물론 페이스메이커를 착용 중이니 가슴을 가리키거나 페이스메이커가 있다고 하면 금속탐지문을 우회시켜서 들여보내준다. 이후엔 보통 [* 가끔은 휴대용 탐지기로 전신 검사 하는건 괜찮냐고 묻는 경우가 있고 특이하게도 휴대용은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아마 출력이 더 약해서 괜찮다 생각하는 모양. 이외로는 금속탐지문은 잘 통과하면서 휴대용 금탐기는 거절하는 특이한 부류도 있다.] 두가지 옵션이 주어지는데 하나는 심장부위를 제외한 휴대형 금탐기의 사용과 다른 하나는 full body patdown, 그러니까 전신을 손으로 훑어내려가는것이다. [* 다만 이는 국가에 따라 성별 대 성별일수도 있고 여자 승객을 남자요원이 손으로 수색한다거나 남자승객을 여자 요원이 수색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이러한 방식이 마음에 안들면 물어보거나 동성요원을 요구해보자.] 다만 인공와우의 경우 금속탐지기를 통과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망가지니 이 경우엔 꼭 말해주도록 하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