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란(소설) (문단 편집) === 신하들 === * 자봉 윤의 직속 내시로 보인다. 자주 등장하며 잊을만 할때마다 소소하게 활약하는 약방의 감초 격 캐릭터. * 서문곽도 윤이 새로 꾸린 신흥 세력의 관료 중 하나로 유천수와 자주 붙어다닌다. 서문가문의 장남으로 강직한 성격이지만 그런 성격과 별개로 기루의 단골이다보니 하는일 없는 한량 소리도 듣는 모양.[* 작중에서 하얀 피부의 곱상한 외모이고 작중 공식 미남으로 숱하게 언급되는 이친왕 휘와 버금가는 한량이라는 평을 들어보면 휘보다는 덜해도 미남인 듯 보인다.] 1권 시점에서는 형부파랑이었으며 부하이자 절친인 유천수를 통해 홍서노와 백소복의 결탁을 밝혀낸 덕에 형부솔랑으로 진급, 3권 시점에선 부하였던 유천수가 형부솔랑이 되었으니 형부시랑까지 꿰찬 것으로 여겨진다. * 유천수 1권 시점에서는 귀노라는 이름으로 백소복의 부하 노릇을 하고 있었으나 사실은 형부파랑인 서문곽도의 명령으로 잠입한 스파이로 밝혀진다. 이후 윤이 새로 꾸린 신흥 세력의 관료 중 하나로 활약하는데 1권 시점에서는 형부래랑이었으며 3권쯤에서는 형부솔랑까지 진급했다고 한다. 윤이 새로 꾸린 신흥 세력의 관료 중 하나로 서문곽도와는 부하이면서도 사석에서는 말놓고 지낼 정도로 사실상 친구같은 사이. 삼천 쪽 출신으로 보이며 그 탓인지 삼천에 가서 매요와 빙아를 데려오기도 했다. 작중 대놓고 추남형이라[* [[원숭이]]같다는 언급이 끝없이 따라다닌다.] 여자에게 전혀 인기 없는 상으로 통하나 매요는 그가 매우 자기 취향이란 이유 하에 좋아하며 황제인 윤과 몰래 협력할 때도 그 대가로 유천수를 요구할 정도로 고도의 [[역키잡]]을 노리고 있었다. 그리고 '''결국 --윤이 제물로 넘겨줘서-- 결혼 확정'''. 매요에게 거의 잡혀살며 결혼마저도 도살장 끌려가는 가축같은 꼴로 했다고 하는데[* 정황상 매요가 장성한 후 결혼 전에도 유천수를 꽤나 들들 볶아댄 걸로 보인다.] 정작 밖에서는 그가 가정폭력 휘두르는 남편이라는 오해가 퍼져있다. * 항조목 1권에서 등장한 인물로 본래는 개국공신의 후예라고 언급되지만 큰 공을 세운건 아니고 진의 통일 전쟁때 운좋게 태조의 눈에 띄어서 공신이 되었다고 한다. 화유라는 아름다운 아내를 두었으며 없는 형편에도 서로를 아끼는 금슬 좋은 부부였지만 나쁜 상인 백소복 때문에 아내를 뺏겨 발만 동동 구르다가 윤과 엮였다. 윤을 몰라보고 무례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 무려 윤에게 씹새끼라고 쌍욕을 퍼부었다. ] 윤과 기란의 도움으로 아내도 되찾고 그의 성향을 높이 산 윤 덕에 윤이 새로 꾸린 신흥 세력에도 편입되었다. 이후 비중은 공기가 되는듯 했으나 3권에선 유천수와 서문곽도와의 대화에서 근황이 언급되었는데 화유를 거두었던 기란이 쫓겨나는 바람에 그녀 또한 궁밖으로 쫓겨나서 행방불명이 되었지만 황도를 수소문 하여 기적적으로 재회했고 끈질긴 설득 끝에 겨우 다시 재결합을 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내와는 그야말로 깨가 쏟아진 덕에 서문곽도와 유천수 등에게는 기루에 그만 다니고 정착좀 하라고 잔소리를 하기도 했다고(...) 이때문에 유천수와 서문곽도로부터는 돌연변이(...)취급을 받기도 한다. 그래도 나중에 야맥이 북정기의 배후로 밝혀지는 장면에선 형부미랑까지 된 모습을 보면 확실히 유능한 모양. * 은강기 능봉황녀와 협력중인 고위 관리로 윤과 대립중인 구세력의 간신배 중 하나라 볼 수 있다. 능봉의 매춘질에 푹 빠졌는지 제일 적극적으로 협조하던 사람이기도 했지만 윤에게 덜미를 잡혀 죽는다. * 신강수 은강기의 대타 역을 맡기기로 능봉과 효열 파벌에게 점찍힌 신하. 그러나 능봉황녀와 관련된 일파들이 나중에 죄다 처리당하면서 이쪽도 대우가 나빠졌다. * 서금재 윤의 스승으로 1권 시점에서는 고인인 인물. 태종 이민이 생전에 아꼈던 신하였으나 그와의 견해차로 낙향했다가 윤을 가르치기 위해 다시 입궐했다고 한다. 이때문인지 자불조차도 그의 말이라면 무엇이든지 들어주려고 친히 노력했다 언급될 정도. 고인인데다, 윤의 스승이 되었을 땐 이미 노령의 나이이다보니 윤의 스승이 된지 고작 2년만에 세상을 떠나긴 했지만 이래저래 윤에게 있어서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이기도 하다.[* 윤에게 있어서 황제의 길을 제시했다는 점도 그렇고, 태종이 가장 아꼈던 신하였지만 견해차로 낙향했다는 언급등을 보면 태종의 본색과 뒤가 구린 그의 일면을 누구보다 빨리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초기때는 정말 태종에게 누구보다 충성하는 자불같은 신하였을테지만 점차 그에게 질려 등을 돌리게 된 효열과 같은 입장이 되었을지도...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