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기훈(야구선수)/2019년 (문단 편집) === 4월 === [[4월 3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삼성]]과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 6이닝 4탈삼진 2피안타 4실점의 성적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4실점이지만, 고졸 루키 투수가 6이닝을 소화하며 퀄리티스타트형 선발투수로 정착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경기였다. 23명의 타자를 상대로 97개의 볼을 던지며 6회까지 소화했다. 이 날 경기가 끝난 후, 개막전인 구원 1경기를 포함하여 3경기의 ERA는 5.11(선발 ERA 4.91)를 기록하고 있다. 한 걸음 더 들어가면 리그 상위급 지표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이 .128에 불과하여 [[문승원]](.106)에 이어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WHIP도 0.93으로 9위에 올라 좋은 세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선발 2경기만으로 좁혀보면 WHIP는 0.73으로 더욱 짜다. 특히 좌타자들에게 강해서 18명의 좌타자를 상대해 단 1안타만 내주었다. 4개의 볼넷과 1개의 희생타가 있어 13타수 1피안타, 피안타율 0.077을 기록했다. 리그 7위의 기록이다. 우타자에게는 30명을 상대로 26타수 4피안타(.154)의 피안타율을 기록, 리그 3위에 랭크되어 있다. 그런데도 ERA가 5.11에 이른다는 점은 득점권 피안타율이 높았기 때문. 모두 10번의 득점권 위기에서 7타수 3피안타(.429)를 기록했다. 3피안타가 바로 홈런과 2루타 2개였다. 다 좋았지만 위기에서 고비를 넘기지 못했고 장타를 맞았다. 아울러 9이닝당 볼넷이 5.11개로 높다. 아직은 퀵모션이 안정되지 않아 쉽게 도루를 허용해 득점권에 주자를 진출시키는 약점도 있다. 선발투수 등판 2경기만 좁혀보면 볼넷은 2.45개로 안정적인 편이다. 결국 김기훈은 위기에서 보다 집중력 있는 투구를 한다면 팀 내 좋은 선발투수로 자리잡을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4월 1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SK]]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출전하였다. 1회말 선두타자인 [[김강민]]에게 홈런을 맞으며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그 뒤 3타자를 깔끔하게 처리했다. 2회말에는 3타자 연속 볼넷으로 무사만루의 위기에 처했으나 [[나주환]]을 삼진, [[김성현(1987)|김성현]]은 1루수 플라이, [[김강민]]은 삼진으로 잡으면서 위기를 탈출했다. 3회말에는 좌익선상 타구에 3루심 원현식이 처음에는 양 팔을 벌려 파울을 선언하는 듯 하다가 갑자기 자연스럽게 오른팔을 내리며 판정이 페어로 바뀌며 그대로 2루타가 되었고,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이 그라운드로 나와 강하게 항의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고 3회를 잘 마무리했다. 4회말에는 선두타자 [[최정]]에게 홈런을 맞았고, 이어서 [[고종욱]]-[[김성현(1987)|김성현]]-[[한동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2사 만루 상황에서 [[박정수(야구선수)|박정수]]와 교체되며 강판되었다. 박정수는 [[정의윤]]에게 밀어내기 볼넷을 내주며 결국 이 날 등판 기록은 3⅔이닝 6탈삼진 3피안타(2피홈런) 3실점 3자책을 기록하였으나 9회초 타선의 대폭발로 팀은 승리를 가져갔다. [[4월 19일]], 홈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두산]]전에 선발투수로 출전하였다. 피안타는 적었으나 볼넷이 다소 많은 경기였다. 결국 6회초에 1사 만루 상황을 만들고 승리투수 요건을 채운 후 [[고영창(야구선수)|고영창]]과 교체되었다. 그러나 고영창이 김기훈의 책임 주자를 모두 홈으로 불러들이면서 결국 이 날 최종 성적은 5⅓이닝 87구 2피안타 2탈삼진 4실점 4자책을 기록했다. 19일 등판 이후, 팀은 계속 연패를 기록하며 선발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하여 대기 투수 명단에 올라가는 [[김기태(1969)|김기태]] 감독의 비상식적인 운영의 피해자가 되가고 있다. 연패기간 동안 대기 투수 명단을 포함하여 라인업을 올려주던 구단도 [[홍건희]]와 김기훈의 대기 투수 명단으로 욕을 많이 먹어서 비난을 듣기 싫었는지 26일 경기부터는 [[https://mobile.twitter.com/Kiatigers/status/1121691100970803202|고의로 타자 라인업만 보여주며]] 대기 투수 명단을 감추려고 했다. 하지만 [[키움 히어로즈]] SNS의 라인업 소개에서는 당연하게도 [[http://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1904260030248240&select=&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sig=h6jBSY-gh3eRKfX@h-j9SY-A4hlq|평소에 라인업을 올리던 대로 대기 투수 명단까지 공개하였는데,]] 여기에 김기훈이 또 대기 투수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서 KIA팬들에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이냐', '저러다 신인 팔 갈리겠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결국 26일, [[키움 히어로즈|키움]]전에서 고영창을 이어 6점차로 지고 있는 상황인 6회말에 등판했다. 2이닝 동안 2개의 4사구를 기록하고 무실점으로 잘 막은 뒤, [[전상현]]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내려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