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다솔 (문단 편집)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수원 FC]]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아 [[신화용]]의 대체자로 낙점되어 같은 연고지의 [[수원 삼성 블루윙즈]]로 이적하였다. 그 전에는 항상 인정받지 못해서 밀려났지만, 이번에는 자신이 필요하다며 불렀기 때문에 수원을 선택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지금까지 포항에서 나와 여러 구단을 전전할 때 나는 '러브콜'이라는 것을 쉽게 받지 못했다. 그저 내가 원 소속 팀에서 잘하지 못해 팀을 나와서 새로운 팀을 겨우 구해 들어간 것이었다. 나는 이적이라는 것이 새로운 기회를 얻은 것이었다. 내가 잘해서 좋은 대접을 받고 팀을 옮긴 것이 아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수원 삼성이 나를 높이 평가해서 데려오고 싶다고 했다. 흔히 있는 일이 아니다. 내가 수원 FC에서 열심히 노력한 보람이 있었던 것이다. 누군가가 나를 원한다는 것, 그리고 찾아 준다는 것은 당사자의 입장이 아니면 잘 모른다. 그만큼 뿌듯하고 행복하다. 그래서 수원 삼성에 가겠다고 결심한 것 같다. 나는 지금이 행복하다. 행복한 만큼 더 열심히 해야 한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7711920&memberNo=36977025&vType=VERTICAL|스포츠니어스 인터뷰]]] 안정적인 선방 능력과 정확한 킥, 그리고 캐칭 미스까지 꼭 [[정성룡|그 분]]이 떠오른다 하여 '''제 2의 정성룡'''[* 이것은 일반 축구 팬들 입장에서 보면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보일 수 있으나, 수원 소속 골키퍼들에게는 칭찬으로 받아들여진다.]이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으며, 주전 골키퍼의 상징인 등번호 1번을 받았다. 리그 개막전 [[울산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수원 데뷔전이자 [[K리그 1]] 복귀전을 치렀다. 비록 2골을 허용하며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으나, 여러 번의 슈퍼 세이브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하지만 2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4골을 허용하는 참사를 당하며[* 물론 김다솔이 잘한 게 있는 건 아니지만, 수비진의 경험 부족과 전반 초반 집중력 상실이 더 큰 문제였다. 실제로 4:0이라는 스코어가 나왔지만 경기력 면에서 그 정도까지 차이가 컸던 건 아니었고, 전반전 초반 짧은 시간 동안 수비진의 멘탈이 실종되며 3골을 허용했으며 후반전 문선민의 골 장면에서도 명백히 온사이드 위치에 있었던 문선민을 아무도 막지 않았으며 슈팅 과정에서도 아무런 저항도 받지 않았다.] 현재 리그 최다 실점 골키퍼로 등극했고, 팀은 0:4 완패를 당했다. 전반전에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순식간에 3골을 허용한 것이 컸다. 3라운드 [[성남 FC]]전에서도 2골을 허용하며 팀의 1:2 패배를 막지 못했고, 리그 최다 실점 골키퍼 타이틀을 유지하게 되었다. A매치 휴식기 이후로 [[노동건]]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8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노동건]]의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는데, 전반 3분 [[김승준(축구선수)|김승준]]과의 충돌로 고통을 호소하며 자칫 시작부터 교체 카드를 소진할 뻔했으나[* 이게 정말로 큰일 날 뻔 했던 게, 만약 이 때 김다솔이 아웃되었다면 대기 명단에 있던 노동건이 나왔어야 했다.[* 원래대로라면 [[박지민(축구선수)|박지민]]을 벤치로 올렸겠지만 당시 그는 U-20 대표팀에 차출되어 있었다.] 노동건은 이 때 손가락 부상을 당한 상태로 거의 풀타임을 뛰었어야 할 뿐 아니라, 자칫 슈팅을 막다가 부상이 더 악화될 가능성도 높았다.] 다행히 이후 경기를 정상적으로 소화하였다. 헌데 이 경기에서도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3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현재 기록은 4경기 11실점, 실점율 2.75(...)으로, 노동건이 복귀하면 앞으로 볼 일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현재까지 노동건의 기록은 5경기 1실점이다.]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전반 22분 제주의 역습 상황에서 [[권순형]]에게 실점하며 또 다시 욕받이가 되는가 했지만 그 후로는 이전과 달리 여러 번 안정적인 선방을 보여 주며 상대의 공격을 모두 막아내었고,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FA컵 16강 [[광주 FC]]전에서도 선발 출전했고, 올 시즌 첫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다만 이 날 경기가 워낙 압도적으로 진행되어 광주의 공격은 거의 없었다. 12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도 [[노동건]]을 대신하여 선발 출전했으나 허허벌판 수비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3골을 먹히며 패배했다. 이 날 [[사리치]] 정도를 제외하면 팀 전체 경기력이 워낙 폭망이었는지라 그나마 어그로를 덜 가져갔고, 전반전 초반 이동경의 중거리 슛을 완벽하게 잡아내고 [[주니오]]의 결정적인 찬스를 다리로 막아내는 등 슈퍼 세이브도 몇 차례 보여 주면서 많이 까이지는 않았다.[* 사실 실점 장면 모두 김다솔에게 책임을 전가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감이 있었다.] 어쨌든 노동건의 부상 복귀가 시급한 상황이고, 이후 노동건이 돌아오자 다시 벤치로 갔다. 27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경고 누적으로 결장한 [[노동건]] 대신 출전했다. 전반 27분 막을 수 있어 보였던 [[제리치]]의 슈팅을 허용하며 아쉬운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44분에는 이해할 수 없는 위치 선정으로 [[제리치]]에게 헤딩 골을 허용하며 팬들을 멘붕시켜 버렸다.[* 크로스 상황에서 골키퍼가 나와서 장신 공격수를 견제하는 것은 당연한 전략이지만 수비가 2명이나 붙어 있었기에 굳이 [[김다솔]]이 나올 이유가 없었다. 오히려 제리치에게 헤딩을 주더라도 골문에 자리 잡아서 처리하는 게 더 나은 선택이었음에도 무리하게 나왔다가 제대로 처리도 못 하고 어이없게 실점했다.] 이로서 김다솔은 올 시즌 7경기 18실점, 클린시트 0회라는 최악의 기록을 이어 가게 되었고 차라리 [[아산 무궁화]]에서 전역한 [[양형모]]를 서브로 올리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2020 시즌에도 잔류하기는 했으나, 프리 시즌 연습 경기를 포함한 공식 경기에 전혀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사실상 전력 외로 취급되며, 정리대상 1순위로 2020 시즌 종료 후 타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보얐고, 결국 20시즌이 끝나고 계약만료로 방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