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도영 (문단 편집) === 타격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김도영 타격폼.gif|width=100%]]}}} || || '''{{{#fff 김도영 타격폼}}}''' || 타격 면에서는 기본적으로 배드볼 히터로 히팅 포인트를 앞에 두고 적극적으로 상대 투수들의 공에 대처하는 스타일이다. 손목 힘과 허리 회전력이 뛰어나서 컨택 능력이 상당히 좋기에 안타 생산 능력이 좋으며 빠른 발을 이용한 장타도 곧잘 생산해내는데 어느 한 코스로 치중되지 않고 다양한 코스로 공을 보낼 수 있는 스프레이 히터이기도 하다. 가장 큰 장점은 삼진을 당하지 않는다는 것인데 고교 3년 동안 235타석에 들어서면서 14삼진밖에 당하지 않았다. 바깥쪽 변화구를 허리를 빼서 밀어칠 수 있는 센스와 감각, 뛰어난 손목 활용, 미들 라인과 하이 라인 변화구 공략은 고교 톱 클래스로 평가받았으며 몸쪽 변화구도 장타로 쉽게 연결할 수 있다. 더불어 대처하기 까다로운 코스의 공은 파울로 커트해내는 재주가 뛰어나다. 고교 3년 동안 2홈런에 그쳐 파워 툴은 조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대학팀 연습경기 등에서 밀어서 홈런을 친 적도 있기에 프로에 와서 체계적인 훈련을 받으면 중장거리 타자까지 될 수 있다는 평가다.[* KBO리그에서 20-20클럽에 가입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맹활약 중인 [[김하성]]도 고교 시절에 많은 홈런을 때려내지 못했고 프로 입단 후 자신의 툴을 발전시킨 케이스다.] 다만 볼넷 역시 적은 편으로 기본적으로 당겨치는 성향이 강하다보니 낮은 존에는 약점을 지적받은 바 있다. 데뷔 후에는 대부분의 신인 우타자들이 그렇듯 우투수들의 바깥쪽 존과 낮은 존 공략에 고전하고 있다. 김도영에 대한 분석이 완료된 시범경기 막판부터 투수들이 해당 구역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는데 전형적인 배드볼 히터 성향인데다 장점이었던 컨택도 제대로 되지 않아 시즌 초반 0.08이라는 역대급 BB/K를 기록했다. 결국 이로 인해 본인이 가장 잘 공략하는 인하이 존으로 오는 공이나 한가운데 실투성 투구도 놓치고 있다. 그나마 본인의 표현대로 제대로 맞으면 꽤 좋은 타구들을 생산해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나 그렇지 않은 타구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이 문제. 결국 무너진 멘탈 회복과 바깥쪽 존 공략을 어떻게 극복해내느냐가 가장 시급한 과제이다. 최악의 4월을 보낸 후 타격폼 조정을 거친 5~6월에는 조금이나마 개선된 모습을 보이곤 있다. 실제로 1군 투수들의 공에 적응하기 시작한 후반기의 순출루율은 1할이 넘으며 타율도 0.286로 준수한 기록을 남겼다. 2023시즌에는 어깨로 눕혔던 배트를 세우며 타격폼을 조정했는데 비록 부상으로 인한 장기 이탈 때문에 스몰샘플이지만 3할을 훌쩍 넘기는 고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다만 부상 여파 때문인지 작년과는 반대로 바깥쪽 존은 잘 공략하고 있으나 몸쪽 공에는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프로 데뷔 후 때려낸 2홈런을 보면 결코 파워가 약하다고 볼 수 없다. 시즌 1호 홈런, 2호 홈런이 각각 비거리가 115m, 125m였다는 점을 생각한다면 홈런이 자주 나오는 문학구장이라 운 좋게 넘어간 것이라고도 할 수 없다. 7월 12일 시즌 3호 홈런(비거리 116m, 타구속도 164km/h)를 쳐내면서 잠실을 넉넉하게 넘기는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며 서서히 시범경기 때의 위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트래킹 데이터를 보면 타구질과 타구속도는 모두 리그 평균 이상이며 인천 개막 시리즈에서 날린 타구 8개의 평균 속도는 149.9km(최고 182.8km)를 기록했다. 여기에 부상 재활 기간 도중 [[나성범]]과 함께 웨이트를 하며 파워를 좀 더 보강했다. 허리회전을 통해 당기는 것 뿐만 아니라 치는 순간 임팩트를 통해 우측이나 중앙으로 밀어서 타구를 멀리 보내는 능력 또한 상당해서 향후 근력이 더욱 붙었을때 좌중우 전방향으로 타구를 날릴 수 있게 된다면 홈런생산에 있어 큰 이점을 가지게 될 것이다. 2022 시즌 1호 홈런과 23시즌 4호 홈런에서 밀어서 담장을 넘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 외에도 밀어서 담장을 직격하는 모습을 상당히 많이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손목힘이 상당히 강해보인다.[* KIA 입단 전에 찍은 사진에서 손이 상당히 커보여서 화제가 된 적 있는데 이것이 강한 손목힘과 관련 있을 듯.] 뛰어난 컨택 능력, 엄청난 파워툴, 배드볼 히터 성향, 몸통 회전를 이용한 타격 등 전반적으로 김주찬과 비슷한 구석이 많다.[* 김주찬 역시 신인 시절엔 김도영처럼 [[백인천]]으로부터 제2의 이종범 혹은 30-30클럽에 가입할 자질이 있다는 평을 받은 대형 유격수 자원이었다. 백인천이 잘못 가르친 게 문제지 KIA 이적 후 보여준 퍼포먼스를 보면 백인천의 눈이 틀리진 않았다.] 김주찬이 백인천의 잘못된 코칭과 입스로 인해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야 했음을 잘 아는 KIA 팬들은 유격수를 보는 김주찬으로 성장해주길 바라고 있다. 상술하였듯 타구 속도가 매우 빠른 타자이기 때문에 주력에 비해 병살타가 제법 많은데, 이는 [[박건우(1990)|박건우]]와 비슷한 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