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동현(스타크래프트) (문단 편집) == 게이머 시절 == POS 시절이자 [[고등학생]] 시절인 2004년부터 프로게이머 생활을 시작했고, 첫 번째 드래프트인 [[드래프트/스타크래프트 시리즈#s-2.1|2005년 상반기 드래프트]]를 통해 정식으로 POS팀에 입단한 나름 오랜 경력의 게이머였다. 2005년 방영된 [[온게임넷]]의 프로게임단 다큐멘터리 [[리얼스토리 프로게이머]]에서는 동갑내기 서경종과 팀을 짜 어수룩한 맏형 [[박지호(프로게이머)|박지호]]를 골려먹으며 재미있는 모습을 보여 줬다. 물론 거의 박지호에게 얻어터지면서 끝났지만(...)... 프로리그에서는 개인전은 간간히만 치렀고, 대체적으로 [[정범수(프로게이머)|정영철]]과 함께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의 팀플레이 전문 저그로 주로 활동하였는데, 그 때문인지 [[PSL#s-1]]은 좀처럼 뚫지 못하며 개인전은 주목받을 기회가 많지 않았다. 이랬던 김동현의 능력이 처음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경기가 아닌 [[3.3 혁명]]을 완수한 팀동료 [[김택용]]의 인터뷰에서였다. 당시로도, 앞으로도 최강의 저그전을 자랑하게 될 자신의 저그전을 정립해 준 일등 공신으로 김동현을 언급한 것. 그러나 2007년의 김동현의 개인전 실적이 신통치 않으면서 기대의 목소리는 사그라들고 말았다. 각설하고 다시 프로리그 얘기로 돌아가자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2008년 상반기 시즌]]까지는 팀플 위주의 평범한 저그 유저였으나, 팀플이 없어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08-09 시즌]]부터 [[메두사(스타크래프트)|메두사]] 맵에서 11승 2패라는 독보적인 성적을 내면서 주목받기 시작하였다. 또한 프로리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09-10 시즌]]이 시작되면서부터는 [[MSL]]에도 진출하는 등 심상치 않은 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을 봐서는 뒤늦게서야 점점 잠재 능력이 눈을 뜨고 있었다고 생각해야 할 듯. 사실 엠겜의 전성기 시절[* 프로리그 그랜드파이널을 우승하던 시절을 말하는 것이다.] 주전 [[팀플레이(스타크래프트)|팀플레이]] 멤버로 활약하던 선수인데, 팀플이 폐지된 이후 많이 안 나왔다. [[여담]]으로, 2009년 [[가을]]에는 [[MSL]] 오프라인 예선에서 '''[[홍진호|황신]]께 감히 [[울트라리스크]]를 사용해서''' 이긴 적이 있었는데, 이것 때문에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스갤]]에서 당시 꽤 까였다. 그런데 11월 10일, [[화승 OZ]]와의 경기에서 다름 아닌 [[이제동]]을 잡았다(!!!!). 팀도 [[셧아웃(스타크래프트)|셧아웃]] 승리. 2009년 12월 5일, [[NATE MSL]]에서 [[변형태]]만 두 번 잡아내며 16강 진출에 성공했고, 16강 상대는 [[김구현]]으로 결정되었다. 그러나 결국 2대0으로 패하고 탈락. 4월 21일,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티원]]과의 경기에서 2세트에 출전, [[도재욱]]을 잡았다. 팀도 [[에이스 결정전]]까지 간 끝에 승리. 그리고 사흘 뒤인 4월 24일에는 [[kt 롤스터]]와의 경기에서 4세트에 출전, [[박재영(프로게이머)|박재영]]까지 잡았다. 안타깝게도 팀은 이번에는 패하였지만... 경력이 오래된 게이머였지만, 저그 라인에 [[고석현]]과 자신 말고는 주전이라 할 멤버들이 없었던 탓에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10-11 시즌]]까지 그나마 계속 경기에 출전했다.[* 그밖에 [[김태훈(1987)|김태훈]]이 있기는 했지만, 이쪽은 10-11 시즌이 시작되자마자 [[공군 ACE]]로 입대했다. 여기에 선수층이 부족해서인지 10-11 시즌 때는 신인급 선수들이 대거 투입되었지만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성과는 좋지 않았다.] 10-11 시즌에서는 거의 매일 출전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영 시원찮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아마도 올드라서 경기력이 많이 떨어진 게 원인일지도...? 2011년 3월 3일에 열린 [[ABC마트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에서 김세환[* [[STX SouL]] 출신 테란 게이머이다.]에게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17일에 열린 마이 스타리그([[진에어 스타리그 2011]]) 오프라인 예선전에서는 [[김도욱|김도'''욱''']]은 2:0으로 이겼으나, [[김도우(프로게이머)|김도'''우''']]에게는 0: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6월 30일에 열린 [[2011 MSL 시즌 2]] 서바이버 예선에서도 [[노준규]]에게 1:2로 패하여 탈락하였다. 7월 2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공군 ACE|공군]]전에서 [[임진묵]]의 바이오닉에 멀티를 여러번 날려먹히며 패색이 짙어졌지만, 끈질기게 버티고 버텨서 멀티를 많이 가져가지 않고 컨트롤 싸움을 선호하는 임진묵에게 결국 자원 상황에서 앞서며 [[드라마]]같은 역전승을 거둔다. 이 경기가 김동현의 프로게이머 인생 최후의 경기가 되었다. 안타깝게도 팀은 패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