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중남 (문단 편집) === 노동운동가 공무원 === 이후부터는 [[공무원]]의 삶을 살았는데, [[강릉시청]]에서 직장협의회 사무국장을 맡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릉시지부장, 강원지역 본부장으로 활동하며 공무원 노동운동가로서 활동을 이었다. [[2004년]] 공무원 총파업을 진행하다 해직 당했으나 [[2007년]] 복직되었으며 이후 [[2012년]] [[1월 31일]] 결선투표 끝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제6대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러닝메이트로는 곽규운 사무처장이 함께 당선되었다. 전공노 위원장으로서 활동하던 중 [[박근혜]] 대통령의 당선 이후 인수위가 가동되는 동안 또다시 해직 통보를 받았다. 사실 이는 전례가 없던 사건으로 인수위 기간 이후 새 정부와 공무원 노사 관계를 정립하려는 과정에서 협상 테이블도 열리기 전에 [[행정안전부]]를 통해 징계, 해직 조치된 것이다. 김중남 위원장은 노조 합법화와 해직자 137명 원직복직을 촉구하며 단식투쟁을 진행했는데, 건강상태가 나빠져 후반 부터는 [[휠체어]]에 앉아서 진행되었다. 노동과세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김중남 위원장은 행정, 공무원 사회에 대해서도 지적하며 행정을 바꾸기 위해서는 공무원사회가 바뀌어야 한다며 국민과 시민사회와 함께 더 큰 연대의 틀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의 단식은 한겨울 길거리에서 진행된 단식투쟁으로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쳐 16일만에 병원으로 후송되었으며, 단식기간중 민주당을 비롯한 많은 정당과 노동단체에서 방문하여 공무원노동자들의 해고자 복직과 노동조합인정을 촉구하는 계기가 되었고, 그의 단식이 전세계 노동계에 알려지면서 많은 지지성명이 발표되었으며 특히, 단식중 사망하였다는 오보로 인해 애도의 입장문이 발표되기도 하면서 대한민국의 열악한 노동상황을 알려내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김 위원장은 [[주5일제]]도 공무원사회에서 먼저 시범실시한 후 일반에도 정착되었으며 공무원 임금을 기준으로 우리 사회 임금수준이 정해진다며 국민의 권리 보장을 위해서는 공무원노동자들의 가치기준이 바뀌고 그에 따라 공무원사회, 행정이 바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중남 위원장은 인터뷰에서 여성, 아동, 노인, 성소수자 등 모든 부문의 인권도 그만큼밖에 전진하지 못한 것은 공무원사회가 그 만큼이기 때문이라며 국민이 공무원노동자들을 무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http://worknworld.kctu.org/news/articleView.html?idxno=241678|#]] 그는 노동조합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2012년10월20일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공공부분 노동조합 최초로 총회를 개최하였으며 당시 조합원수 10만명의 과반수에 해당하는 5만명이상의 조합원이 실제 참여함으로써 공공영역의 노동조합의 투쟁에 대한 총회투쟁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열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후 2013년 OECD와 ILO를 각각 방문하여 대한민국의 노동현실을 알리고 정부의 변화를 촉구하면서 이를 통하여 공직사회를 개혁하고 부정부패를 척결하는 활동을 전세계 노동조합과 정부관계자에게 알려내는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