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탁구 (문단 편집) === 27화, 28화 === 김탁구는 [[닥터 윤]]을 따라 [[김미순]]이 입원한 병원으로 찾아가지만 김미순이 퇴원을 하고 여행을 떠나는 바람에 만나지 못하게 된다. 청산공장에서 다른 직원들에게 구타당하던 [[신성현(제빵왕 김탁구)|신성현]]을 구해주고 제발 마지막으로 [[신유경|딸]]에게 아빠 다운 모습을 보여달라고 간청한다. 그후 공장의 공정상태와 발효실 등을 개선했음에도 빵의 맛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 밀가루를 바꾸려고 하지만 한승재 실장이 나타나 둘이 한바탕 다투게 된다.~~비서들이 둘의 말 다툼을 엿듣고 있었다(...)~~ [[구마준]]과의 결혼을 위해 사직서를 제출하러 [[신유경]]이 김탁구를 찾아오고, 둘은 마지막 작별 인사를 나누게 된다. 목이 빠지게 기다리던[* [[팔봉빵집]],[[거성식품]] 회장실과 비서실, 거성 본가 등 자신이 모든 연락처를 닥터 윤에게 줄 정도로 기다리고 있었다.] 닥터 윤에게 연락이 오고, 김미순이 팔봉빵집에서 소리없이 사라진 [[조진구]]에 의해 납치되었다는 것을 알게된다. 이후 찾아간 팔봉빵집에서 [[양인목]]에게 조진구의 여동생이 몸이 아픈 상황이라 여동생 치료비 마련을 위해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 실장과 손을 잡았다는 이야기 까지 듣게된다.[* 사실 진구는 자신과 탁구, 구일중의 스승인 팔봉선생의 명예를 더럽힌 한승재에게 복수하기 위해 구일중의 이중스파이로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의 밑으로 들어간 것이었으며, 한승재에게 받은 돈은 한 푼도 쓰지 않고 구일중이 준 돈을 여동생의 수술비로 사용한다.] 차준현 비서를 통해 한승재 실장이 구마준의 결혼식을 참석 한 뒤 청평별장으로 간 것을 알게된 탁구는 청평으로 향하게 되고, [[제빵왕 김탁구/방영 목록#s-2.6|14년전]] 그때처럼 김미순이 탄 차를 쫓아간다. 조진구의 도움으로 김미순이 풀리게 되지만 그 앞에 다시 한번 건달[* 팔봉빵집에 김탁구를 찾으러 갔던 그 건달들이다.]들이 나타나 김탁구를 막아선다. >'''내가 얼마나 더 맞으면 비켜 줄래? 나 우리 어무이 만나기 전에 절대 안 돌아가. 그러니까 당신이 결정해. 그냥 비켜 주던지, 아니면 내가 죽을 때까지 여기서 계속 날 때리고 있던가, 어?!, 나, 14년이야! 12살 때 떨어져서 14년이나 찾고 헤매고 또 헤맸더란 말이라고. 그런 어머니가 지금 바로 저기 있다고! 당신 같으면 돌아설 수 있겠어? 당신도 어머니 있을 거 아니야.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도 모르는 어머니 소식들은 자식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알 거 아니야, 당신도 자식이라면!! 제발 비켜 주라. 나 우리 엄마 얼굴 좀 보게 해 줘. 제발 비켜 주라 좀!''' 탁구의 진심어린 외침에 건달들은 길을 비켜주고 김미순과 14년만에 상봉하게 된다. 그후 어머니 김미순을 팔봉빵집으로 데려가 팔봉집 식구들에게 인사를 시켜드리는데, [[고재복]]이 보이지 않자 [[허갑수]]로부터 어머님의 노환이 심해져서 갑자기 내려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고재복의 담당배우인 [[박용진(동명이인)#s-4|박용진]]이 음주측정거부로 인해 드라마에서 하차하게 되었기 때문이며, 이후 2016년 [[동네변호사 조들호]]를 통해 복귀한다.] 다음날 아침 [[한승재]]를 만나 덕분에 김미순과의 상봉을 잘 했다고 말하고는 서로 아는 일 가지고 숨기면 어른으로서 창피하지도 않냐고 묻지만 한승재는 역으로 주제도 모르고 아버지 빽만 믿고 대표자리에 올라와있다며 도발한다. 그러나 청산공장에서 미출[* 未出. 공장 등에서 출고되어야 할 물품이 사고 등으로 인해 출고되지 않음.] 사태가 발생하면서 위약금은 물론 공장자체가 파산될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복누나 구자경으로부터 홍보실에서 하루종일 기사 막느라 애먹었다며 공장 상태가 어떻길래 상황이 이지경이 되었냐는 얘기를 듣지만 탁구로서는 대표 자리만 유지하고 있을 뿐 별다른 계획이 없는 상태다보니 자경에게 무책임하게 대표로서 할 소리냐고 쓴소리를 듣지만 탁구는 "그럼 큰누님께서 가르쳐주시면 되지 않습니까?"라며 자신에게 조언을 해달라고 한다. 자경은 자신은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5년 동안 말단 직원부터 시작해서 자신의 자리를 만들었는데 탁구와 마준은 단지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대표와 개발실 팀장 자리에 있다고 하자 탁구는 누구보다 거성과 그 직원들을 사랑하고 걱정하는 사람이며, 자신의 누나이기에 그렇게 해달라고 한다. 이후 유통업체 사장을 찾아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미출사태를 해결하겠다고 다짐하지만 사장은 미출 사태는 핑계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건 빵맛이 예전같지 않다며 구일중 회장이 청산공장에 애정을 갖고 있을 때는 이러지 않았다며 떠나버린다.[* 청산공장에서 생산된 빵맛이 좋지 않다는 건 탁구도 이미 알고 있던 상황이지만 이후 29화에서 큰누나 자경이 다른 공장 확장 건으로 인해 구일중 회장도 청산공장에 소홀해졌다고 말하는데, 이 틈을 타 한승재 실장이 비리를 저지르면서 공장 근로자들의 수당과 재료비 차액 등을 착복하였고, 이는 결국 근로자들의 근무여건은 물론 공정과 재료의 상태가 안좋아져 청산공장에서 생산된 빵들 역시 품질이 좋지 않게 된 것이다.] 결국 탁구는 아무도 없는 청산공장을 찾아와 "회장님, 제가 이 공장을 살릴 수 있을까요? 스승님, 언제나 제 자신을 믿으라고 하셨는데 이번에도 그게 통할까요?"라며 하소연하는데 큰누나 자경이 나타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