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태형(1967)/2016년 (문단 편집) === 9월 === 9월 2일 기준 2위 NC와의 경기차를 6.5경기로 유지하며 남은 경기수를 감안했을 때 정규시즌 우승이 매우 유력해졌다. 그러나 이미 마무리는 물론 필승조라고도 보기 힘들 정도로 구위가 폐급으로 전락한 이현승을 계속 마무리로 밀어붙이고 이현승은 계속해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블론을 적립하면서 까이고 있다. 하지만 김태형 감독 입장에서는 어쩔수 없는 부분인 것이 한국시리즈에서 마무리로 쓰고 안 쓰고는 차치하고라도 좌완 불펜 한명도 없이 시리즈를 치를 수는 없기 때문에 이현승의 부활은 옵션이 아니라 필수이다. 4선발을 돌린다고 쳐도 한국시리즈에서 가용한 좌완 불펜은 이현승을 제외하면 진야곱, 허준혁, 이현호 정도밖에 없다. 큰 경기에서 저 선수들을 믿고 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감독 입장에서도 답답하지만 셋업이나 추격조에 내보내서라도 구위와 멘탈 회복을 바랄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다만, 현재 어떤 지표로 봐도 이현승보다 진야곱의 지표가 더 낫다는 점으로 봐서 이현승을 무리하게 밀어주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있다. 9월 추석 연휴 기간이 낀 주에 전승을 달성하여 우승 매직넘버를 3까지 줄여버렸다. 9월 22일, 장원준의 15승, 팀의 90승과 함께 21년만의 페넌트레이스 우승을 확정지었다. 9월 27일, 8회 2루타를 친 우익수 국해성을 빼고 중견수 정수빈을 대주자로 넣었고 9회말 이현승에 아웃카운트 2개를 맡긴 후 홍상삼에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맡겼는데 정수빈의 정신줄을 놓은 수비 플레이로 홍상삼마저 정신붕괴 된 채로 3연속 볼넷을 허용하는데도 아무 짓도 하지 않아 VVIP석 관중이라는 비난을 들었다. 4연속 볼넷을 허용한 뒤에야 투수를 김성배로 바꿨는데, 하필 '''1할 타자 오선진'''[* 유독 사이드암/언더핸드 계열 투수들에게 강했다.(타율 3할)] 에게 결승타를 허용해버렸고 니퍼트의 22승, 이현승의 세이브, 두산 팀 시즌 91승 등 온갖 기록들이 한 순간에 날아가 버려서 더더욱 비난이 거세다. 홍상삼이 잠재적인 마무리 투수로 기용되던 시점이었고 1아웃이 남은 상황이었다. 다른 투수가 홍상삼의 갑작스러운 부진을 미리 예상하며 몸을 풀게 시켰야 했단 소리가 더 앞뒤가 안 맞는 얘기다. 물론 홍상삼을 못 믿고 투수를 교체해야겠다고 판단했다면 투수코치도 올리고 포수도 올려가며 시간을 끌면서 투수가 몸 풀 시간을 마련했어야 되는 것이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