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한규 (문단 편집) === 정계 입문 === 우월한 학력 덕에 보수정당으로부터[* [[바른미래당]], [[자유한국당]]] 영입 제안을 두 번이나 받았지만 고심 끝에 자신과 맞지 않는 것 같다고 판단[* 보수정당에 영입되기 직전까지 갔으나 입당 기자회견문 한 장이 도저히 써지지 않았다고 한다.]하여 고사하였다.[* 민주당 지지자이셨던 아버지의 영향과 그 유명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청문회를 보면서 민주당 지지자였다고 한다.] 하지만 민주당 계열과는 다소 괴리가 심한 [[엘리트]] & [[부르주아]]로 살았기 때문에 민주당 쪽엔 연락 한통도 온 적이 없었다고 한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인재영입을 보고 정치를 하고 싶어 하였는데 기회가 되어 2018년 [[더불어민주당]]에 [[온라인 입당]]으로 자진 입당하였다. 입당 이후 [[박원순]] 서울시장 캠프, [[이해찬]] 당대표 캠프에서 활동으며 2018년 11월부터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활동하였다. 그렇게 2년 정도 현실 정치를 경험하고 나서 국회의원에 도전해봐야겠다는 결심을 굳히고 [[부천시 병]] 지역구를 선택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년 전부터 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공천을 신청했으나 현역 [[김상희(정치인)|김상희]] 국회의원이 민주당의 여성의원 단수공천 정책 덕분에 단수공천되는 바람에 경선의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공천 학살]]에 컷오프되었다.[* 당시 함께 단수공천을 받은 민주당 여성의원들로는 [[전혜숙]], [[인재근]], [[한정애]], [[김영주]], [[전현희]], [[남인순]], [[백혜련]] 국회의원 등이 있다.] 그 후 당에서 청년우선 전략선거구로 지정한 서울 [[강남구 병]]으로 차출되어 전략공천되었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621079&CMPT_CD=P0010&utm_source=naver&utm_medium=newsearch&utm_campaign=naver_news#cb|#]] 상대 당 후보는 경제학자 출신인 [[유경준]] 전 통계청장이다.[* 박근혜 정부 시절 임명되어 문재인 정부 출범 후에도 역임하다 2017년 7월 퇴임했다.] 하지만 [[미래통합당]] [[유경준]] 후보에게 65%대 33%의 더블스코어로 밀리며 낙선하였다. 지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대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원근 후보가 득표한 수치보다 더 내려갔다. 이는 보수정당 강세 지역으로 분류되는 강남벨트 지역구(강남구 [[강남구 갑|갑]], [[강남구 을|을]], [[강남구 병|병]], 서초구 [[서초구 갑|갑]], [[서초구 을|을]], 송파구 [[송파구 갑|갑]], [[송파구 을|을]][* [[송파구 병]] 선거구는 민주당 우세 지역이다.])에서 전반적으로 비슷한 선거결과를 보였는데, 21대 총선에서 전체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에도 불구하고 [[강남구 갑]], [[송파구 갑]]에서는 지난 총선 때보다 더 큰 득표율 차이로 패배하였으며 심지어 [[강남구 을]]의 [[전현희]] 국회의원과 [[송파구 을]]의 [[최재성(정치인)|최재성]] 국회의원은 미래통합당 후보에게 지역을 내주고 말았다. 낙선요인으로는 일단 공천이 너무 늦었다는 점이 꼽힌다. 험지에서는 몇 년 동안 지역 행사에 얼굴도장을 찍으면서 지역구 밭갈기에 힘써도 낙선하기 일쑤인데, 선거를 도와줄 민주당원들도 적고 조직력도 거의 없는 강남구 병에 선거를 고작 35일 앞두고 공천이 되니 어떤 인물인지 알리기는커녕 선거캠프 차릴 시간조차 부족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는 부동산이나 종부세 같은 세금 이슈로 대다수의 주민이 [[더불어민주당]]에 호의적이지 않다는 점이 가장 컸다.[* 경제학자 출신의 유경준 후보가 이 점을 노려 소신 있는 경제 전문가임을 어필하면서 부동산, 세금 이슈를 적극 공략하기도 했다.] 이 점에선 강남 병 지역의 차기 총선 전망도 그리 밝아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 민주당 당내에서는 다음 총선이나 2년 뒤에 다가올 지방선거에 이 지역에서 출마해 보는 것을 권유하는 기류도 있지만, 본인의 정치적 미래를 생각한다면 기회가 올 때 하루 빨리 이 지역구를 벗어나 새로운 둥지를 트는 것이 현명하다는 지지자들의 의견이 많다. 보수 정당 지지도의 강고함의 기준에서 보자면 [[강남구 병]]은 사실상 대구 경북 지역 수준이기 때문이다. 다만 매우 큰 차이로 패배하긴 했으나 이번 선거를 통해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인지도를 확실히 높였고[* 실제로 지지층 사이에서 이번 선거 낙선자 중 [[최지은]] 등과 더불어 낙선이 가장 아쉬운 후보로 꼽힌다.], 각종 방송 매체에서도 꾸준히 섭외와 언급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일으키지만 않는다면 차후 당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강남구 병]] 자체가 민주당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험지중의 험지이며, 다음 총선에서 선거구 유지 가능성이 불투명하므로[* 다만 강남구 을 지역에서 차기 총선까지 입주 예정인 아파트만 7,500세대가 넘기 때문에 신규유입 인구수에 따라 지역구 유지 가능성도 있긴 하다.] 다른 지역구 도전[* 21대 총선에서 원래 출마하고자 준비했던 [[부천시 병]], 유년시절과 학창시절을 보낸 제주 등이 점쳐진다. [[부천시 병]]의 경우 현재 국회의원인 김상희 의원이 이미 4선이고 국회부의장도 역임했으며 차기 총선이 치러지는 2024년에는 나이가 70세가 넘어가 정계은퇴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비례대표 출마, 지방선거 도전, 혹은 재보궐 선거 도전 등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 총선이 끝난 후 자신이 패배한 원인을 자세히 분석한 영상을 올렸고 지지층 사이에서 높은 호평을 받았다. 2020년 8월 31일, [[이낙연]] 신임 당대표에 의해 당 법률대변인으로 임명되었다. 이후 [[2021년 재보궐선거|2021년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 출마한 [[박영선]] 후보의 대변인직을 맡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