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현수/2013년 (문단 편집) === [[2013년 한국시리즈]] === 10월 24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는 그간의 부진을 씻고 간만에 활약했다. 비록 5타수 1안타에 1타점 1득점에 불과했지만 아웃된 타구들이 호수비에 아깝게 걸렸던 것일 뿐 타구질은 좋았고, 팀이 스코어 3:1로 앞선 5회 초 1사 상황에서 분위기를 가져오는 솔로 홈런이자 한국시리즈에서 개인 첫 홈런을 쳐내기까지 했다. 팀은 이날 스코어 7:2로 승리했다. 10월 25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스코어 0:0이던 8회 초 1사 상황에서 2루쪽 내야안타로 출루한 후, 다음 타자이자 4번 타자인 [[최준석]]의 볼넷과 [[홍성흔]]의 우익수 플라이로 3루까지 진루했고, 1사 1, 3루 상황에서 6번 타자 [[김재호]]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다. 그리고 스코어 1:1이던 13회 초에 선두 타자로 나와 끝판왕 [[오승환]]을 상대로 9구까지가는 승부 끝에 2루수 땅볼로 아웃당했지만, 안 그래도 투구수가 누적되던 오승환은 김현수와의 승부로 50투구수가 넘어갔고, 결국 다음 타자인 [[오재일]]에게 초구를 공략당해 결승 홈런을 내주고 패전투수가 된다. 결과적으로 김현수가 오재일의 홈런에 간접적으로 결승 홈런에 기여한 셈이었다. 이날 김현수는 선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하여 6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하였고, 팀은 13회 초에만 4점을 뽑으며 스코어 5:1로 승리했다. 김현수는 3차전부터 4차전까지 안타 하나 못 치며 타격 부진에 시달렸는데, 설상가상으로 팀이 시리즈 전적 3승 2패로 앞선 10월 29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잠실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6차전에서 팀이 스코어 1:0으로 앞선 3회 말에 선두 타자이자 8번 타자인 [[진갑용]]의 타구를 무리하게 잡으려다 공을 그만 걷어차는 추태를 범하며 [[박용택|별명 많은 어느 분]]이 [[한국프로야구/2013년 포스트시즌|2013년 플레이오프]] 4차전 8회 말에 선보인 수비를 연상케 하는 저질수비를 시전하고 말았다(…). 그리고 이 실책성 플레이는 결국 실점으로 귀결되어 호투하던 [[두산 베어스]]의 [[선발 투수]] [[더스틴 니퍼트]]를 힘들게 하였고, 결국 니퍼트가 6⅔이닝 6실점 6자책점으로 거하게 무너지며 팀이 6차전을 내주는 빌미를 제공해버렸다. ~~그리고 이 실책으로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김현수아레즈]]'''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었다.~~[* 사실 [[정수빈]]같은 빠른 야수였다면 다이빙 캐치 내지 노바운드 캐치도 노려볼 수 있었던 타구였으나 김현수는 발이 느린 데다 발목 부상이라는 핸디캡까지 달고 있었다. 어차피 한 번에 잡기가 무리였다면 차라리 원바운드 안타를 허용하는 게 나았다. 어차피 발이 느린 [[진갑용]]은 1루밖에 가지 못하니까. 그러나 그걸 무리하게 노바운드로 잡으려다 바운드 계산을 잘못하여 공이 그의 발끝 앞에 떨어져 그만 공을 차 버리고 말았고(...) 덕분에 진갑용은 큰 무리없이 2루에 안착했다. ~~그리고 [[2014년 한국시리즈|이듬해 한국시리즈]]에서 [[박병호]]가 공 잡다가 미끄러지면서 발로 차는 바람에 번트했던 [[김상수(타자)|김상수]]가 출루하는 사태가 발생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박병호날두]]로 까였다~~] 김현수는 이날 선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하여 3타수 무안타로 부진했고,[* 설상가상 중간에 [[민병헌]]으로 교체당해 버렸다. 따라서 우익수를 보던 [[정수빈]]이 좌익수로 이동했고, 우익수 자리에 [[민병헌]]이 들어갔다. 하지만 김현수 대신에 타석에 들어선 [[민병헌]]도 2삼진을 당하며 공격에서 전혀 좋은 활약을 보이지 못했다.] 팀은 스코어 2:6으로 패했다. 11월 1일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야 4타수 4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부지런히 찬스를 만드는 활약을 했지만, 정작 그동안 분투하던 [[최준석]]과 [[오재일]]이 상을 계속 엎는 바람에 성과를 거두지 못했고, 그 사이 [[삼성 라이온즈]]가 6회 말에 대거 5득점에 성공하면서 스코어 3:7로 승리하는 바람에 김현수는 2007년, 2008년 이후 또 다시 상대팀의 우승을 바라보는 ~~[[콩라인]]이~~처지가 되고 말았다. 김현수 본인으로서는 너무 늦게 타격감을 찾은게 두고두고 아쉬운 시리즈가 되었다. 김현수는 2013년 한국시리즈 전 경기에 선발 좌익수 겸 3번 타자로 출장하여 27타수 9안타 1홈런 3볼넷 2타점 4득점, 타율 .333, 장타율 .444, 출루율 .400을 기록했고, 팀은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다 내리 3연패를 당하여 준우승에 그쳤다. 타율이야 3할 3푼을 넘겼으나 7차전의 맹타빨(...)이 크고, 그나마 7차전 이전에는 타율이 .219 정도로 많이 부진했다. 김현수는 2013년 포스트시즌에서 52타수 12안타 1홈런 5볼넷 4타점 4득점, 타율 .213, 장타율 .308, 출루율 .298로 기대에 맞는 활약을 하지 못했다. ~~[[2015 한국시리즈|언제쯤 포스트시즌에도 잘하려나?]]~~ ~~[[한국프로야구/2012년 포스트시즌|2012년]]은 잘했지만 대신 팀이 망했잖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